안녕하세요..가입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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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금 이대로 (125.♡.139.10) 댓글 2건 조회 6,316회 작성일 08-12-09 12:38본문
가입인사는 어디다 써야하는지 몰라서,,만만하니 지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이번 소백산 모임에 참가한 위은주라고 합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도덕경이 뭔지도 모르고 신랑이 간다길래 그냥 소풍가는 기분으로참가했었다가...김기태 선생님에게 화~~악~~반하고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다른 분들처럼..힘든 상황을 겪은적도 없지만...항상 뭔가가 문제가 있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다른 치유과정도 해본적이 있구요...이런저런 책도 열심히 읽구요..명상도 좀 해보고..뭐..그냥 내키는대로..이것저것 조금씩 맛만 보고 있었는데...
김기태 선생님이 ..너무도 시원하게 답을 내주셨습니다..
아무렇지 않지 않은데...항상 별것 아니라고,,뭐..이정도는 아픔도 아니라고..나는 배가 불러서 이모양이라고..생각했었던 제가 한없이 불쌍해서 눈물이 납니다..
버림받을까봐..외면당할까봐..전전긍긍하며..항상 남을 먼저 내치던 제가 보여 자꾸 눈물이 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그냥 있어볼랍니다...
선생님..말씀 너무 감사했구요..선생님의 don't worry. Be happy웃어주시며 해주시던 말씀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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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회원님 여러분 ..반가웠습니다...
처음인 저희 부부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71.195) 작성일
만나서 반가웠어요.^^
두 분이 너무 잘 어울리고 사이 좋아 보여서 좋았습니다.
함께 오가며 얘기 나누며 즐거웠구요.
자주 만나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24.♡.177.20) 작성일
그래요, 참 반가웠습니다.
1박2일의 만남이 이렇게 푸근하고 편안하고 좋은 때가 또 있었을까 싶을만큼....
Don't worry
and
Be happy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있듯,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善)을 이룬다는 말이 있듯
다~ 괜찮아질 거예요.
아름다운 두 분,
언제나 사랑하고 또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