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님에게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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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라도리 (222.♡.55.165) 댓글 0건 조회 6,314회 작성일 08-12-13 23:45본문
초원님의 글을 보니 저두 상기증인 것 같군요.
저는 언제부터인가 겨울이 오기전에 남들보다 일찍 일술이 마르고 부르트며, 체력적으로 남들보다 엄청 일찍 지치며,변을 보면 기운이 빠져 몇시간씩 허한 상태에 있어야 나아지곤 했습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힘들긴 합니다.
학창시절 남들보다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에 단전호흡을 하는 듯한 자세로 허리를 빳빳이 펴고 몸을 경직시키며 눈과 머리에 힘들주고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였었는데 이것이 장기간 계속되다가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완전히 망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공부를 할려하면 아랫배가 아파 아무것도 못 하고, 기억력이 나빠지고 체력이 바닥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과 강박관념 증상까지 장기간 겹쳐 절망과 나락속으로 빠졌었죠. 이것이 도를 찾기 시작한 계기중에 하나이긴 했지만..........(후에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자신을 너무 학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죠. 그것을 안 것 만으로도 많이 좋아졌습니다..김기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래 가만히 있어도 약간 상기가 되는 체질인데(몸이 상당히 뻣뻣한 편이고, 손이 많이 떨리며, 인삼류를 먹으면 어지럽고 멍해집니다) 초원님의 글을 보니 희망이 생기는 군요. 항상 몸을 유연하게 할려 노력하고 발바닥에 감각을 느끼며 등산을 자주 하도록 해야겠군요. 그런데 제가 무릎을 다쳐 등산을 하면 무릎을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파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 다른 좋은 대안은 없는지요?
초원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언제부터인가 겨울이 오기전에 남들보다 일찍 일술이 마르고 부르트며, 체력적으로 남들보다 엄청 일찍 지치며,변을 보면 기운이 빠져 몇시간씩 허한 상태에 있어야 나아지곤 했습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힘들긴 합니다.
학창시절 남들보다 더 집중해서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에 단전호흡을 하는 듯한 자세로 허리를 빳빳이 펴고 몸을 경직시키며 눈과 머리에 힘들주고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였었는데 이것이 장기간 계속되다가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완전히 망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공부를 할려하면 아랫배가 아파 아무것도 못 하고, 기억력이 나빠지고 체력이 바닥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과 강박관념 증상까지 장기간 겹쳐 절망과 나락속으로 빠졌었죠. 이것이 도를 찾기 시작한 계기중에 하나이긴 했지만..........(후에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자신을 너무 학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죠. 그것을 안 것 만으로도 많이 좋아졌습니다..김기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래 가만히 있어도 약간 상기가 되는 체질인데(몸이 상당히 뻣뻣한 편이고, 손이 많이 떨리며, 인삼류를 먹으면 어지럽고 멍해집니다) 초원님의 글을 보니 희망이 생기는 군요. 항상 몸을 유연하게 할려 노력하고 발바닥에 감각을 느끼며 등산을 자주 하도록 해야겠군요. 그런데 제가 무릎을 다쳐 등산을 하면 무릎을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파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 다른 좋은 대안은 없는지요?
초원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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