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생멸은 분별속에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유 (211.♡.76.60) 댓글 1건 조회 5,778회 작성일 09-01-01 03:14

본문

道可道 非常道
至道無難 唯嫌揀擇
말할 수 있는 道는 참된 道가 아니다.
道에 이르는 길은 어렵지 않다. 다만 간택을 멀리하라.

495bb3f5b3f10

댓글목록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211.♡.19.154) 작성일

마음에는 본디 분별심이 없지요.
마음에 비추어지는 모양과 형상을 각기 다른 모습이라고 분별하여 가깝게 있는
사물들에 익숙하여 지다 보니 그 사물들과 인연되어 편애하고 애착과 집착도 하게 되어
아무것에도 집착할게 없는 공의 원리를 망각한다고 생각됩니다.
분별심에 천착하여 본질을 잃어 버리는것은 분별심에 의한 생사윤회를 면치 못하지만 분별하는
안목을 갖추어 분별하여 마음에 물들여진 분별들을 (생과사를따로있는것도포함) 스스로서 걷어내 씻는
작업은 수행이라 생각합니다.

Total 6,239건 25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 김영대 8283 06-02-02
13 능소화 8240 06-02-02
12 가입 8259 06-02-02
11 권보 8506 06-02-02
10 최재길 8120 06-02-01
9 로오모 627 24-06-04
8 이재하 8271 06-02-01
7 운영자 9382 06-02-01
6 김기태 8940 11-11-28
5 김태준 8082 11-10-26
4 관리자 8600 11-08-08
3 김영대 21188 10-05-19
2 로오모 570 24-06-27
1 로오모 64 24-11-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2,713
어제
13,988
최대
18,354
전체
5,918,46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