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흔두살에 노총각이고, 인력소에 나가서 잡부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영씨 어린시절과 저의 어린시절은 비슷한거 같은데 ,왜 인생이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저는 어린시절 생활보호대상자 였으며, 아부지는 날마다 술을 마시고 , 일주일에 한번은 밥상을 엎었어요.
단칸방이라서 부모님 싸우는 소리가 알람이였죠 ㅎ
아부지를 무서워하면서 세상을 무서워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여기까지 왔지만,, 또 그 덕분에 수영씨를 알게 되서 감사합니다 ㅎ
답글하나 달아주시면, 저보다 어리시겠지만, 누님이라 불러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