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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 그대로 보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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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담 (210.♡.241.80) 댓글 7건 조회 9,164회 작성일 06-02-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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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의 탁월한 기획능력과 열정에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어여기님의 좋은 지적에 감히 한 말씀올립니다
같은 말과 글이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김기태선생님의 말씀을 다소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똑 같은 말씀을 다르게 표현하고 계시는 한 선지식의 말씀을
대신 전하오니,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 천만년동안 자기 본래 성품을 등지고, 있지도 않은 허망한 경계와 '나' 아닌 것을 '나'로 여기고, 수 없이 대경에 집착해서 억지로 이름을 짓고 구분 지어서 취하고 버리고 하는 이 무명의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무명중생들,... 왜 무명중생인가?... 나눌 수 없는 것을 억지로 나누어 놓고 양분(兩分)을 해놨기 때문인 겁니다. 그래 놓고 지금 헐떡이는 바람에 그 대립과 갈등이 소위 번뇌로 나타나는 거요. 그 번뇌의 가장 근본적인 것이 '나와 너', '안과 밖', '선과 악', '생과 사', '시(是)와 비(非)', '범부와 성인',... 그 모든 게 근본 원 바탕은 아주 원만한 본래 성품인데 이걸 억지로 나눠서 그런 구분이 생겼던 거라 하는 말입니다. 있지도 않는걸 있다고 집착하여, '있다', '없다' 하는 유무 양변에 걸렸기 때문에 거기서 헷갈려서 번뇌가 생긴 거예요. 입만 벌리면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되뇌이면서 말이지요.

 번뇌라 하는 것은 번뇌에 휘말려 있는 '나', 그러니까 내 마음하고 그 마음이 상대하고 있는 경계, 마음과 경계 사이에서 마땅찮은 일이 일어난 거요. 그게 번뇌라고,... 그럼 마음과 경계가 벌써 양분된 거요. 그리고 그 경계를 보고 '마땅하다', '마땅치 않다' 하고 짓게되니, 그게 또 양분(兩分)이요. 끊임없이 이렇게 갈라집니다. 이 경우 이분법적인 논리체계에 철저히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은 모든 문제에 직면했을 때, 부정적인 측면을 제거하고 긍정적인 측면을 취하는 게 공통적인 해결방식이에요. 틀림없어요. 괴로운 사람은 괴로움은 버리고 즐거움을 취하려고 하고,... 맞죠? 번뇌는 천하에 몹쓸 것이니 팽개쳐 버리고 아무 근심 걱정 없는 '보리'는 취하고,...이러고 있는 동안은 아직 설법을 들을 자격도 갖추지 않았고 경전을 읽을 자격도 갖추지 못했다는 말을 면키 어렵소.

 여기 거울에 어두운 그림자가 비치는 걸 가령 번뇌라 하고, 하얗고 밝은 게 비친 것을 보리, 해탈이라고 합시다. 거울에 어두운 것이 비춰도 거울의 성품은 어두운 게 아니고, 밝은 것이 비춰도 거울의 성품은 밝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간파하여 우리 인간의 성품이 그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확실히 체달한 사람에겐 밝고 어두운 게 전혀 다르달 게 없지만, 이분법적인 논리체계에 철저히 갇혀 있는 사람한테는 밝고 어두운 게 하늘과 땅 만큼 틀린 겁니다.

 

  다시 말해 지혜로 비추어서 번뇌를 제거하려고 하는 건 이승적(二乘的)인 논리예요. 이승이라고 하는 건 상대논리, 이분법적인 사고의 체계 속에 사는 걸 이승이라고 하는 거요. 일승(一乘)이라고 하는 건 뭔가? 이러한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 완전히 평정되어, 원융된 한 바탕으로 돌아간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여태 한 이 말을 알아듣는 사람이 이 중에 한 두 사람이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나머지는 긍정, 부정 양단으로 이해합니다. 내 말을 말로 이해하고 알아들으면 여전히 그들은 이승입니다. 내가 하는 말 알아들으면 전부 '들 여우'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거예요. 내 하는 말 어떻게 알아들어도 잘못 알아들었다 하고 대못을 박아 놓아도 그래도 여전히 말과 글 속에서 무언가 알아내려고 한다구요,... 계속 이러면 옳고, 저러면 그르고 하면서 말이지요.

 

자 그러면 부처님 말씀을 어떻게 해야 알아듣겠어요?... 알아들으면 틀려요. 못 알아들으면 더 틀리고,... 그럼 이런 말 같지 않은 말들이 뭘 말하는가? 소위 반야(般若)라고 하는 건 우리가 과거에 이해하던 그런 방식으로 긍정 혹은 부정하는 데 있지 않다는 것, 긍정 부정은 다만 시절과 인연 따라서 굴리는 내 연장일 뿐이지 어떤 궁극적인 이론이나 이치를 딱 찍어서 정의를 내리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는 소리요. 말은 전부 빈 거요. 빈 것을 빈 것인 줄 알고 쓰는 사람은 전혀 자취가 없어요. 걸리고 막힘이 없어요. 그러나 빈 것을 빈 것인 줄 모르고 이것만이 참이고 이것과 상반되는 것은 전부 틀린 거라고 붙잡힌 사람은 영영 놓여나지 못합니다. <중략>

그러나 이 모든 게 아까도 얘기했듯이 전부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에 의해서 관찰되어진 대상 경계예요. 즉, 실다울 것도 없고, 진실이랄 것도 없는 경계를 상대해서 억지로 이름을 지어 이러쿵저러쿵하니 이분법이 성립되는 겁니다. 그럼 절대(絶對)는 뭔가? 상대가 끊어지는 거요. 상대가 끊어진다는 건 다시 말해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 끊어진다는 말이요. 상대가 없는데 뭘 이러쿵저러쿵해요? 상대가 없는데 뭘 상대해서 되고 안 되고를 보느냐고?...

 

그러면 상대세계에서 헬리콥터 타고 절대세계로 가는가? 그게 아니에요. 이 상(相)이라는 게 본래 없는 것 같으면 지금 이대로 인 채로 그 근본 바탕은 절대세계인 거요. 깨달음은 들고 나는 법이 없어요. 가고 오는 법도 없고. 왜 그런가? 상대가 끊어졌기 때문이요. 육진(六塵) 경계라는 게 상대세계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육진경계가 몽땅 육진경계가 아니라 이 말이요. 여러분 반야심경 외울 줄 알죠? 무색성향미촉법(無色聲香味觸法). 그러니까 육진경계가 본래 없는 거란 말이요. 경계가 없는데 어디로 들락날락해요? 경계가 있어야 가고 오고 하죠? 육진경계가 본래 육진경계가 아닌 것 같으면 뭘 상대를 하고, 또 새삼스레 무슨 대(對)를 끊느냔 말이요?

여기서 절대라고 하는 말은 상대라는 말하고 맞서는 의미가 아닙니다. 흔히들 철학적인 논리를 전개할 때는 상대와 절대를 다시 대립시켜, 상대세계를 극복하고 절대세계를 얻어야 된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그렇게 되면 여전히 그 사람은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그 자신이 언어를 구사하고 논리를 구사하는 한 그 사람은 여전히 이 상대세계 안에 있는 거예요. 언어와 논리 자체가 상대론적으로 밖에 구사할 수가 없는 거요. 그래서 진실의 세계는 말과 뜻을 넘어섰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법정님은 번뇌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하고 물었을 때 내가 여러분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되겠는가? 내가 늘 하는 얘기가 있어요. 붓다는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주는 분이 아니고 그 문제가 본래 문제가 아니었었더라 하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분이라는 사실이오. 부처님이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새벽별을 보고 깨달았다고 했잖아요? '그럼 깨닫고 난 다음에는 어떻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샛별이 샛별이 아니니라' 하셨어요... 깨닫고 났더니 '번뇌가 번뇌가 아니니라' 하는 소리요.

 샛별이라고 하는 게 밤이 캄캄하게 어두우면 그 빛이 더욱더 초롱초롱합니다. 그 수많은 별의 개수만큼 우리 범부들에게는 번뇌가 많지요. 그러나 찬란한 아침햇살이 떠오르면 뭇 별들이 전부 자취를 감추어 버립니다. 그것은 단지 자취를 감추었을 뿐이지, 즉 태양이 떠올랐기 때문에 자취를 감추었을 뿐이지 번뇌가 사라지고 없어지고 한 것하고는 다르죠? 촛불이 태양 빛 아래서는 필요 없잖아요? 태양이 빛나고 나면 여러분이 들고 다니는 촛불 따위는 문제가 안 된다 하는 소리 아니오?

 

이렇듯 큰 지혜가 확연하게 되면 번뇌가 되었건 뭐가 되었건, 일체 모든 문젯거리는 전혀 문젯거리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연해지는 거요. 전부 마음이 지어서 번뇌고, 마음이 지어서 보리라는 게 드러난다 하는 소리요. 그러니 번뇌 제거할 것 없고, 보리 얻을 것 없는 것이오. 모든 번뇌니 보리니 온갖 무한한 가능성은 여러분이 본래 갈무리하고 있는 수많은 공덕일 뿐인 거요. 결국 모든 칼자루는 여러분이 쥐고있다 하는 소리니, 번뇌를 제거하고 난 뒤에 보리를 얻을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이분법적인 논리를 갖고 있을 때만 가능한 망견(妄見)인 겁니다. 그래서 이분법적인 논리체계에 철저히 사로잡혀 있는 사람을 소위 이승이라 하는 거요. 이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절대로 깨달을 가망 없다 하는 소리요. 그리고 일승법 이라고 하는 것도 이승법과 상대해서 일승법을 세우는 게 아니에요. 일승이라 하는 것은 삼승이 전부다 일승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일체 모든 강하(江河)가 바다로 돌아가면 한 모양으로 돌아가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일체 모든 이름과 뜻은 마음 근원으로 돌아가면 전부 한 바탕에서 비롯된 거요. 지금 현재 한 바탕에 의지해 있는 거요. 그걸 그저 근본을 등지면 전부 양분되어져 버려요. 나누어지면 이것과 저것은 하늘과 땅 만큼 달라져 보인다 말이오.

 밝음과 어두움은 깨달으면 한 모습이고 미혹하면 하늘과 땅 만큼 틀려요. 모든 게 다 마찬가지요. 미혹하면 전부 따로따로 양분되어 보이고 깨달으면 전부 근본이 하나로 보이는 겁니다. 육안으로 보면 전부 따로따로 이지만 지혜의 눈으로 보면 전부 근본이 하나입니다.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고, 하나와 둘 사이를 활짝 열어놓은 대문 드나들 듯이 드나들 수 있는 사람만이 무애자재한 사람이오.

 하나라고 하면 하나인 줄만 알고 따로따로 라고 하면 따로따로 인줄만 알고 달라붙어 있으면 그 사람은 여전히 이분법적인 이승적인 멍에를 뒤집어쓰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쉴 겨를이 없는 거요. 깊고 깊은 내 마음근원으로 돌아가면 거기엔 아무 일 없어요. 우리는 지금 현재 제거해야될 수많은 문제 거리들이 있죠? 근심거리, 걱정거리, 두려움,... 숱한 문제 거리들이 있는데 그게 전부 이분법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생긴 분수 밖의 일거리들이오. 여러분 한 근원으로 돌아가게 되면 본래 그런 대립 갈등이 없어요. 그걸 깨달으라고 하는 거요.

댓글목록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토담님 어느분의 글인가요? 이분 글도 제가 보기엔 머리 몸통 꼬리가 있어야 그래도 말이 되는데 그냥 머리만 싫컷 얘기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마음근원 한바탕에 의지해 있다고 안다는것이 무어 대견한 것이라 생각이 드나요? 저는 마음바탕을 어덯게 잘 쓰느냐를 궁구하는게 더 도움이 될것이라 보는데요. 무조건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지 않는다는데 그런 무책임한 말은 누구나 할수 있지요. 위에 인용된 선지식?의 글엔 주어는 있는데 동사나 이를 형용해주는 말이 없군요.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다는 못하겠고 아래 구절만 가지고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자 그러면 부처님 말씀을 어떻게 해야 알아듣겠어요?... 알아들으면 틀려요. 못 알아들으면 더 틀리고,... 그럼 이런 말 같지 않은 말들이 뭘 말하는가?>

진짜 말같지 않은 말을 하고 있는것이라 밖에는 더 해드릴 말이 없는 구절이네요.^^.
알아들으면 알아듣는것이고 못알아들으면 못알아듣는것이지요. 뭐시 저리 연막을 치고 음숭스럽게 말을 꼬고 자신도 모르는 말을 하면서 아는척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금할수 없어요.


<소위 반야(般若)라고 하는 건 우리가 과거에 이해하던 그런 방식으로 긍정 혹은 부정하는 데 있지 않다는 것, 긍정 부정은 다만 시절과 인연 따라서 굴리는 내 연장일 뿐이지 어떤 궁극적인 이론이나 이치를 딱 찍어서 정의를 내리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는 소리요>

긍정부정은 다만 시절인연에 따라 굴리는 연장이라고 하여 자기 맘대로 되도 않는 말을 하면서 시절인연에 맞게 굴린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말은 전부 빈 거요. 빈 것을 빈 것인 줄 알고 쓰는 사람은 전혀 자취가 없어요. 걸리고 막힘이 없어요. 그러나 빈 것을 빈 것인 줄 모르고 이것만이 참이고 이것과 상반되는 것은 전부 틀린 거라고 붙잡힌 사람은 영영 놓여나지 못합니다>

말이 빈것을 알고 쓰는 사람은 자취가 없다고요? 비었다는 자취가 남아 썩은 냄새를 마구 풍기고 있는데도요?
말이 비었으니 자취가 없어서 걸리고 막힘이 없다고만 염송하는 분들의 증상중 도드라진것이 말의 엄중함을 잘 모르더군요. 이말 해놓고 저말하고 말의 신뢰성이 없고 일관되지도 않는 말을 중언부언 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그 말의 허구성이나 모순을 이야기 해주면 자신의 말의 자취없음을 들어 상대방이 자기 뜻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비 책임을 자기한테 돌리기 보다는 남에게 돌리기 밖에 할줄 모르지요.

없는이님의 댓글

없는이 아이피 (211.♡.68.34) 작성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위의 글을 읽으며 문득 이말이 생각 났습니다.
번뇌는 분별에서 오고 분별은 나 있음에서 오는것...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우리는 상대적 이원성의 세계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이 우주자체가 그렇게 프로그램되어 있어요

선과악,빛과어둠,있음과 없음, 좋음과 싫음 등....
현상과 감정의 이 모든 느낌들은 신의 신, 우주의식의 우주의식에 해당되는 000라는 것으로부터의
야끼마의 두선이 주어져 있음으로인해...즉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우주가 신이 그렇게 생겨먹은 것이죠^^

어자피 번뇌가 보리 였음을 깨달았다고 해서 끝은 아니거든요
한때 이런 우주적 모순을 경험하고 절망한 적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우주의 한부분으로서 받아들이고......다른 길이 없었거든요....아무리 부인을 해봐도 부모의 자식일수 밖에 없다는 것......

김기태 선생님의 글을 통해 또 주어질 한번의 만남을 통해 오랜 방황의 길에서 다시 출발선에 서보려 하는것뿐
사실 마음을 다루는 많은 명상사이트의 글들을 보다보면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 내용들을 많이 봐 온것 또한 사실입니다.
막연한 답변들과 가르침들....

모든현상의 이면에는 반드시 원인과 이유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그 바탕에는 우리가 알든 모르든 그 현상을 이루는 원리와 법칙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저의 공부한 방식이기도 하구요
모든현상들은 설명되어지고 이해되어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마음내려놓고 ,마음 다스리고, 마음 바꿔먹고....뿐만이 아니라
진정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지배할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위의 스승들이 요구하는 것 또한 그것이고...
아..! 어여기님 무묘앙에오라는 사람을 알고 계신지요
얼마전 이 사람의 책들을 접하게 되었는데........일독을 권합니다.
국내에 10권정도의 책이 소개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책을 보면서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또 있었구나 하는 고마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물론 저보다는 심각하게 경험을 한 분이기도 하지만
정신계 전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리라 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ㅋㅋㅋㅋ...어여기님...망상을 망상이라 증명할수 있는 경험이 있었다면 기대가 되네요^^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좋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할수 있는 글들 올려 주세요^^

또랑가님의 댓글

또랑가 아이피 (210.♡.224.113) 작성일

'어' 한글자와 '아' 한글자의 차이인데,
그 한글자 바꾸기가 천근만근이요, 천년만년이더라.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없는이님/
무묘앙묘 압니다. 아주 오래전에 그의 책을 주마간산격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몇몇 그의 견해가 매우 참신하고 파격적인 면이 있었지요.
한편의 이벤트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그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몇몇 깨달음?의 불꽃이 그에게서 터져 올랐고 잠시 그의 주위를 밝게 해주기는 했으나
그것은 잠시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 잠시 터져나온 불꽃을 잘 다루어 자신을 정련하지 못한것이 그의 한계가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또랑가님/
 디토!!


河下下님/
우주질서속의 제나이는요.  지금나이구요
저의 위치는요. 님에게 이렇게 대답해주고 있는 위치네요
그리고 안이 알고 밖이 안다는 그런 생각마져도 사족인것으로 짐작하구요
또한 월반중생부처가 많으니 이렇게 우리가 이야깃거리로 삼기도 하니 얼마나 재밋어요?^^
 



 
 
얼마전 이 사람의 책들을 접하게 되었는데........일독을 권합니다.
국내에 10권정도의 책이 소개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책을 보면서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또 있었구나 하는 고마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물론 저보다는 심각하게 경험을 한 분이기도 하지만
정신계 전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리라 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ㅋㅋㅋㅋ...어여기님...망상을 망상이라 증명할수 있는 경험이 있었다면 기대가 되네요^^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좋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할수 있는 글들 올려 주세요^^

또랑가님의 댓글

또랑가 아이피 (210.♡.224.113) 작성일

이름하야 도 인데 도 라 함으로 도가 날아가 버리니....... 내비도 로구나 얼쑤~!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8.♡.67.226) 작성일

어떻게 완전복사가 안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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