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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많으신 이디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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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디아 (221.♡.12.196) 댓글 0건 조회 7,234회 작성일 06-03-0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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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님! 반갑습니다.
저도 이참에 님의 모습 더 잘보여 고맙습니다.
위에 제글은 님만 향한 글이 아님에도 유독 님만 침묵 못하고 자신을 드러 내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다른 분은 무례함을 해도 한 바 없이 했기에 상이 없어 가벼운데 님만은 매순간 어떤 작위든지 상이 남아있기 때믄이지요.(금강경참조)
그 상 때문에 즉 말과 행동에 (가르침 또는 댓글 )하였다는 그림자가 늘 따라붙어 있어 삶이 힘들수있지요. 하셔도 훌훌 새털처럼 가볍게 하세요.
그리고 저도 한대 맞겠습니다만 , 술상이 술이 아니고, 마셔라 마 라 한, 술상은 더더욱 아니지요. 늦은 밤 그 시간에 이미 님만을 위한 술이 되어 버렸구만요. 말과 글만 따라가면 글이 나온 마음자리를 못보는 법이니 파설 하고요.
어쩜 님은 한번도, 도나 진리에 목마르긴 커녕 한번도 자신이 못나고, 부족 한줄
모르고 늘 열심히만 사시느라 삶에 통달한 한 노인? 으로서 , 대단한 처세술과 처신이 발달 되어있어 보이네요. 또한 대단한 통찰력과 한 칼있으마(카리스마)도 가진 분 같은데요.
도판을 모르는 분이 다양한 도판의 용어를 쉽게 구사하니 님은 전생에 도인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백장 야호ㅡ라는 법문이 떠오르군요 .과거생 불락 인과란 답변으로 자만굴에 떨어져 500생 여우몸을 받아 뒷산에서 큰절의 대중 법회에 참석해 있는 ...
모임에 못 나오신 다니 한편 서운 합니다. 그래야 암수 정도는 구분 될거 아닙니까?
참고로 저는 역술을 방편도구로 삼지만, 결론과 목적은 사람들에게 지금 이순간의 삶을 잘 치러내며 물고기가 늘 물속에서도 목마른 만족이라곤 없는 사람들에게 여기 김샘님의 가르침을 저 나름 대로의 언어로 애기 하지요 .
명상 애기는 여기오는 모든 님들에게 명상의 목적이 지금 여기를 떠나면 다른 병폐를 가져온다는 말을 전 하기 위함 이고요.
황우석 교수 애기엔 전 분명 한생각 보탰습니다 만 , 님께서 못받았지요.
님의 불부터 끄고 편안한 수면 되시라고요.......
온국민이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며 아우성 칠때 출퇴근도, 연구도 휴식도 앗아가는 것은 찬성과 반대, 진실과 거짓 , 어느 쪽이든 , 얻는 성과는 고사하고 한사람 죽이기는 매 한가지죠.
자기 삶의 진실한 문제에 고뇌 하는 사 람들은 그런곳에 관여 하지 않음으로 황교수에겐 평안 을, 눈꼽 한치라도 도움 될수있지요 , 제발 국민들이여 조용히 불끄고 잠자다오!. 현대의 매스미디어와 24시간 밤새 네티즌들의 위력은 더욱 가세하지요,
바로 님처럼,
김샘님의 대한 님의 견해는 님이 그렇게 고뇌하고 가족 등진채 떠나보지 않았다면
무슨 말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얼마나 진정 사랑 하기위해서 떠난 여정인지는 한번도 떠나보지 못한 님이 어찌 알겠습니까?
마치 여행한번 떠나보지 못하고 일생 일하다 늙는 사람들도 많지요
한가족과 개인의 긴 시간의 많은 희생으로 인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자유와 해방를 맞고 깨어난다면 값진 희생 아닐까요? 진정 자신이 못나고 부족하고 힘들어 본적이 있는 사람 들만이 진정 어진 백성들이며, 순수함 으로 나아가니 사회가 진정 맑아지지요. 어쩜 님은 한번도 갈증난 적이 없어도 가슴 속까지 늘 촉촉한 평화로 늘 사랑의 삶이라서 ,주변 중생들을 돌보고 보는이 마다 지도 하고
싶고 맹점도 잘 지적 하고 계신가요?
남과 가족에겐 늘 버젓이 서 있는 고목으로 보이나 자신은 절대로 속일수 없는법, 님의 잘남이 세대차이 라는 명분으로 도망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늘 여기라는 마음 자리는 시공과 나이를 초월 하여 언제나 함께 친구가 될수
있기에 이 얼마나 기쁜가요?
글과 시와 음악도 여긴 있기에 ,님의 소시적 감성도 맘껏 다시 한번 누려 보시길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자신도 힘들었던적, 지금 기뻐고 , 힘든점도 애기하며 진정 놓아버리게 되어 잃어버린 몰랐던 참자아을 찿아가는 여정이 되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엄밀히 따지면 자신과 자신을 만나는 공간이지요
끝으로 번뇌즉 보리라는 법어처럼 인한님의 그 무서운 집착과 열정이 한생각만
돌 이켜 지금 이 순간을 살아 낼수 있다면 , 아마 한국의 위상이 달라지리라 믿으며 이왕 그런 자질이 많으시니 님께서 잘 지도 한번 해주시는게 어떨는지요, 내 자식이러니... 하고요...
참고로 전 특별한 점 없어요 . 잠자야 되고 시장봐서 살림하고 손님 ,공부로 늘 시간이
없는데 여기는 한밤중에 잘 오는 유일한 제 휴식이지요.
이만 저의 무례함을 용서 하시리라 믿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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