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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회로 통한 <깨달음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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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9.♡.194.105) 댓글 0건 조회 11,793회 작성일 06-03-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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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우주 만물의 설계도, 기 회로(氣回路)를 알면 인생이 바뀐다

- 우주 만물의 공통어 기 회로(氣回路)
어느 철학자가 세상을 향해 신은 죽었다고 외쳤지만 결코 신은 죽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은 ‘의붓 신들’이 판을 치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숱한 사람들이 오가며 저마다 깨달았다고 이야기하지만 깨달음이라는 낱말 자체를 꿰뚫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도, 석가도, 마호메트도 ‘나는 깨달았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다만 그들의 길을 그들이 아는 대로 걸어갔을 뿐. 그런데도 수많은 신들이 어지럽게 춤을 추는 까닭은 무엇인가? 수없이 많은 타짜들이 거리에 흘러 넘치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에 대한 해답은 딱 한 가지이다. 모르기 때문이다.

- 신은 죽지 않았다
세상에는 많은 깨달음의 방편들이 있다. 유?불?선(儒?佛?仙)을 비롯해서 각양의 종교적 수행법과 마음 수련법 등 그 종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새 천 년은 깨달음의 대중화 또는 영성의 대중화 시대라고 한다. 요즘은 요가, 단학, 채널링, 마인드 컨트롤 등 누구라도 한두 가지쯤 깨달음과 관련된 수련법을 안 해 본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가히 ‘깨달음의 춘추 전국 시대’라 할 만하다.
더구나 각양의 수행법들 모두는 자기만의 수행이 옳다고 주장한다. 종교는 종교대로, 수련 단체는 수련 단체대로, 그야말로 철옹성 같은 독단(도그마) 속에 갇혀 스스로는 헤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깨달음의 종교라고 하는 불교를 보자. 불교 경전인 팔만사천 경을 제대로 공부하자면 한평생을 모두 바친다고 한들 되겠는가? 한걸음 물러나서 불경을 모두 통달했다고 하자. 패러다임이 전혀 다른 기독교에서 말하는 진리와 깨달음은 어떻게 할 것이며, 나아가 각양의 전통 수행법들이 주장하는 진리와 깨달음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 수수께끼는 없다
종교와 수행을 떠나 진리가 하나라면 왜 서로 통하지 못하는가. 도대체 이 모순을 어찌할 것인가? 최근 정신 과학계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반동으로 '트랜스퍼스널(자아 초월과 통합 사상)'이라는 통합 패러다임을 제안, 연구 발전시키고 있다. 하지만 몇 천 년을 이어온 각각의 수행 방편들이 통합되기에는 그 이론적 바탕이 지나치게 형이상학적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종교와 수행을 떠나 모든 이치와 방편들이 하나로 통하는 길은 과연 없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엿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깨달음의 혁명'을 권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잘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그리고 나름대로 잘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그러나 정작 현실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잘살고 있는 사람이 잘 못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잘 못살고 있는 사람이 잘살고 있다는 착각 속에 빠져 있는 경우를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다. 그것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지만 시간이 걸릴 뿐 세상에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없다.
풀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수수께끼의 원리처럼, 기존의 틀에 박힌 언어를 빌리지 않고도 명쾌하게 설명되는 우주의 원리를 이 책은 담고 있다. 몸과 마음을 자신이 바라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기 회로 운영법을 알고 나면 누구나 저절로 ‘낡은 껍질’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

- 기 회로란 무엇인가?
우주는 한 근원(0)으로부터 시작하여 여러 차원의 회로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풀어 설명한다면, 우주 만물은 극미립자인 소(素)가 모여서(組立) 틀(죄, 惡)이 모양(座, 形相)으로 드러난 것이다. 수축하고 팽창하며 소(素) → 조(組) → 죄(惡) → 좌(座)의 순서로 생겨나 각각의 위치(순위, 격식)에 입체성을 가지며 그 길(道)에서 자기의 삶을 굴려 가는 것이다.
각각의 소(素)는 완전체이다. 가려지지 않은 참 이치로 우주의 본질이며, 밝은 등불이다. 개체로는 신(神)이며, 근원의 운동이다. 영이며, 빛이며, 만물의 공통된 재료이다. 그들이 조합?분화되면서 중심(구심점)과 수축?팽창, 방향?위치에 의해 각각의 모습, 즉 깨어진 모습을 가지며 고·저·장·단, 앞과 뒤, 겉과 속에 따라 만물이 생겨난 것이다.
그리고 만물은 움직이고 있다. 활동하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며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돌과 같은 고체도, 하다못해 죽은 시체까지 존재하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살아 있는 것이다.
만물의 근본에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지구와 같이 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운동의 세계가 존재한다. 운동 입자가 모이고, 흩어져 기체?액체?고체의 세계를 드러낸다.
우리의 육체도 운동 입자의 집합체이다. 그 짜임이 균형을 이루면 균형 있는 육체와 삶을 유지할 수 있고, 균형이 깨졌을 때 삶과 유체는 어둠과 고통 속에서 헤매게 된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분자, 원자, 쿼크 단위로 내려가면 운동하고 있는 전자와 극소의 세계, 즉 소립자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그들의 모양은 단순한 입자의 운동이다. 다시 밖으로 나올수록 그 운동 입자들의 집합된 모습, 분자에서 기체?액체?고체의 순으로 변화하면서 현재 우리가 보는 세상과 만난다.
본질의 운동에서 우리는 근본을 볼 수 있다. 운동하는 모든 것은 중심이 있다. 구심점이라는 것이다. 구심력을 중심으로 원심력이라는 궤도가 원(圓)을 그리며 돌아가고 있다.
우리의 원(願)도 자기 전체의 구심점에서 만들어지며 그것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속에는 과거의 삶(바탕)과 현재의 환경 등 습관, 욕심, 인과 등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기운을 따라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가면 그의 성질이나 운동해 온 대로 그려진다. 그것을 내면의 설계도, 즉 기 회로라고 한다. 기 회로는 기운을 느낄 수 있고 기운에 자신을 맡길 줄 아는 이라면 누구나 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각 민족의 사고, 풍습, 언어가 갖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만국 공통어로 우리는 그림이나 음악 등의 예술을 꼽는다. 그러나 그런 표현들 또한 이미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현상적 결과일 뿐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 회로는 그런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세상에 드러나기 이전의 보이지 않는 흐름, 즉 각 사물이 지니고 있는 내면의 설계도를 기운으로 동진하여 읽고 쓰는 법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에는 누구나 속기 쉽다. 세상 현실은 늘 치장을 하여 속내를 숨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내면의 설계도, 즉 기회로는 속일 수가 없다. 그 사물을 이루고 있는 내면의 설계도는 진실이자 실제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한글에 대해서도 놀라운 시각을 드러낸다. 한글은 원리를 담고 있는 소리 글자여서 소리 속에 우주의 원리가 감춰져 있는 것이다. 한글은 소리이기 이전에 우주의 부호이다. 그래서 어떤 언어보다 깊고 넓은 진리의 세계를 담고 있다. 소리는 근원의 원소에서부터 우러나는 파동이고, 그 뜻은 근원으로부터 비롯된 운동을 담고 있다. 그래서 평범하게 읽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평범한 언어에 불과하지만 심안(心眼)을 지닌 사람에게는 깨달음의 언어이기도 하다.
우리는 만물과 더불어 살아간다. 더불어 살아가며 그 속에서 개인의 존재가 보호받고 인정되어야 한다. 즉, 지구의 운동 법칙이다. 전체와 공존하며 스스로를 키워 가는 자존력이다.
우리는 흔히 한쪽에 치우쳐 균형이 깨졌을 때 잘못됨(인생고 또는 병 따위)을 호소한다. 나 자신, 내 가정, 국가, 세계가 그 법칙을 지켜 균형을 이룬다면 늘 조화롭다. 물질 세상의 법을 다 모으면 단 두 가지, 공존(共存)과 자존(自存)으로 압축된다.
작금의 세계는 종교적 반목, 민족의 분쟁, 가치관의 혼란 등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가치관의 혼란은 성속(聖俗)을 가리지 않고 만연해서 이젠 그 어떤 집단 또는 그 어떤 누구도 해법을 찾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더 이상 낡은 사상만을 고집해서는 다가올 영적 세대, 즉 계시로 나타난 새 땅과 새 하늘을 맞이할 수 없다. 그 어떤 집단이든 또는 그 어떤 사람이든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따를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의 출현이 절실한 때이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은 그 해법의 열쇠로서 기 회로라는 우주 만물의 공통어를 현대인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종교간의 반목, 민족의 분쟁, 가치관의 혼란을 통일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의 시발점이라 할 만하다.

- 지은이의 말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구에게나 새로움은 다가옵니다. 그 중요함을 그냥 흘려보내느냐 맞이하느냐는 엄청난 차이를 일으킵니다. 내 속에 출렁이는 파(波)에는 모두 까닭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알면 세상 이치를 알게 되지만 그저 잠재우려고 하면 의미도 모른 채 반복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논리와 사고는 많은 갈등을 일으키는 만큼 새로움을 만나기 힘들므로 생각 밖의 세계, 즉 깊숙한 내면을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우주관과 생활관을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두드려 보고' 자신을 알고 이웃을 알므로 자유롭고 편안하고 필요한 삶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 가듯이 우리가 찾는 많은 방법도 새롭게 검증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서 더 나은 효과를 찾고, 비효율적인 것은 끊임없이 효율적인 것으로 바뀌어야 될 것입니다.
실행하지 못하는 이론보다 우주관에 맞는 순리로써 생활 속에 쓸 수 있고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공부가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참다운 공부일 것입니다. 그러한 공부를 통해서 ‘내가, 무엇을, 얻으며’ 남과 자신의 몸과 내·외면 세계를 알아 가며 관찰하여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승화할 것인지를 살펴보며 맞추어 간다면 훨씬 더 깊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음에 답할 자 내 속에 있으니 밖에서 찾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조절하고 끌어갈 수 있는 능력도 내 속에 있습니다.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은 나 자신입니다.
기 회로를 통한 깨달음의 혁명. 빛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당신의 소질에 맞추어 스스로 계발하면서 세상을 움직이는 주인공이 되십시오.

-지은이 소개
1951년 부산 출생.
19세 때 집을 떠나 평생을 독신으로 구도자 생활.
전국 각지의 절집과 수행 단체를 찾아 각양의 수행법을 익힘.
1997년 수도자 명상 지침서 <밝은 세상> 발간.
봉황산방 명상 센터에서 20여 년 동안 수도자 지도.
그동안 익힌 수행법들을 통합, 독자적인 기 회로 운영법을 완성했다.
현재 <나찾사 / www.gudo.net> 수련원 원장.

- 차례
제 1 장
우주 만물의 생성 원리
우주의 근본은 0이다
우주는 운동이다
우주 운동의 파동(波動), 기(氣)
제 2 장
0의 작용, 기(氣)
우주의 기운, 기를 느끼는 방법
동작(자발 동공)의 대표적인 표현
기를 운영하는 방법
제 3 장
기 회로(氣回路) 수련법
기 회로란 무엇인가
불경에서 나타난 우주의 열쇠, 기 회로
기 회로 수련의 방법
기 회로 수련의 실제
기 회로의 응용
제 4 장
기 회로의 드러나는 원리
기 회로와 한글
기 회로와 그림
기 회로와 자동 기술(채널링)
기 회로와 선필(仙筆)
기 회로와 풍수지리
제 5 장
기 회로 체험기
기 회로 수련 체험기(한알)
기 회로의 달인(達人) 봉천 이용복 선생(박승제)
기 회로에서 도를 얻은 사람, 봉천(逢天) 이용복 선생(김우종)
스스로 닦아 가는 몸(무원)
제 6 장
밝은 세상
수도를 하려면
수도자의 자세
권하는 글
지도의 글
수도의 글
주도의 글
부록
음양 오행표

- 본문 중에서
건축물에는 설계도가 있기 마련이다. 건축물뿐 아니라 모든 공산품 역시 설계도가 있어야만 완성품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우주 만물 또한 모두가 각자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
우주 만물은 운동들이 조합된 자기 특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운동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으며 자기와 맞는 조건, 즉 사계절이나 아침·낮·저녁·밤, 그리고 위치나 환경 등에 따라 활성화(잘 자람)된다.
즉, 자신의 기 회로를 활성화하여 내면의 정보를 이끌어 내거나 어떤 대상의 영적인 변화(설계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운의 정보인 것이다. 이 회로가 짜여서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그 사람의 영적인 성질이고 그 사물의 영적인 설계도인 것이다.
우리가 현실 속에서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 '이러저러하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바로 이 기회로의 설계도, 즉 그 '짜임'을 보고 말하는 것이다.
우주의 근원인 0의 작용과 짜임의 설계도를 읽을 수만 있다면 누구나 기운의 회로를 통하여 스스로 영향을 주거나 변화시켜 낼 수 있다. 또한 기운의 회로를 통하여 다른 이들의 기운과 설계도까지 읽을 수 있다.

* 깨달음의 혁명 / 봉천 이용복 지음 / 전국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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