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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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ffk (61.♡.7.149) 댓글 4건 조회 4,591회 작성일 09-01-15 12:29본문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5.♡.153.68) 작성일
이상 노장사상과 불교에 전해내려오는 가장 위대한 가르침인
'분별을 거둬라' '모든 것이 네 마음으로부터 생겨난다'는 식의 조언이
약발을 받을 수 없는 분야의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에서 빚어지는 갖은 야만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이해와 숙고와 의지와 용기와 참여를 통해서 조금씩 변화되어갈 것입니다~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25.♡.91.239) 작성일
ahffk님, 이스라엘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단지 유대교의 뛰어난 선지자중 하나로 인정하고 있지요.
이스라엘은 유일신인 '야훼'를 믿는 유대교국가랍니다. 오직 유대인만인 야훼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고 믿는 종교지요. 물론 예수도 유대인이고 유대교인이었지만,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이 유대교를 세계화하여 지금의 기독교를 전파하고 갈려나온 것이 지금의 기독교이지요.
그러고 보면 참 유대교(유대인들의 국교)는 대단하지요.
기독교(천주교, 그리스정교, 러시아정교, 개신교....), 이슬람교(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첫 아들 '이스마엘'의 후손들이 아랍인들이니..), 성공회(개신교의 일종이지만, 영국의 국교)까지를 아우르는 야훼를 믿는 종교집단들을 배출한 종교이니 말입니다.
야훼를 부르는 말은 각기 달라서, 기독교는 '하느님' 또는 '하나님'으로 부르고, 이슬람교는 '알라' 라 부르고 그럴 뿐이지 모두다 야훼를 달리 부르고 있는 것이지요. 같은 뜻의 다른 표기일 뿐.
공유님의 댓글
공유 아이피 (211.♡.76.86) 작성일야훼의 이름으로 전쟁이나 고문을 한 사례는 많지만, 부처의 이름으로 전쟁이나 고문을 한 사례는 없다고 하더군요.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61.♡.7.149) 작성일
그렇습니다.
그들만이 야훼의 선택받은 백성들이란 잘못된 민족적 망상 때문에
다른 이교도들은 죽여도 죄가 안되고 십계명에 위배된다는 생각을 안하는 돌대가리 들이죠.
그러니 마음에 물든 업식이란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새삼 실감하게 되니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 라는 그 유명한 구절도 세계대전의 참혹한 상황을 현실로 겪고나서 나온말이죠~
신 (야훼던 하나님이든) 이 있다면 도저히 있을수 없는~
처참한 아비규환의 지옥이 눈앞에 현실로 실행되었스니깐요.
권보님 제가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안 모신다는것은 몰랐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