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세번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atcu (211.♡.140.177) 댓글 2건 조회 7,518회 작성일 06-03-19 22:55본문
결국 세번만에 이겼네~
그렇게 이겨서 좋은건지, 원 이런 희한한 대회도 다있네~
그렇게 이겨서 좋은건지, 원 이런 희한한 대회도 다있네~
인생에는 몇 번의 기회가 온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정말 몇 번 딱 찾아오곤 기회는 다시는 안오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기회는 늘 곁에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스스로 기회가 떠났다고 생각했기에 난 늘 기회를 잡지못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제는 그 기회를 늘 받아들이고 있다.
기회는 횟수제한이 걸려있는게 아니라, 일상의 과정 같은 존재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정말 몇 번 딱 찾아오곤 기회는 다시는 안오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기회는 늘 곁에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스스로 기회가 떠났다고 생각했기에 난 늘 기회를 잡지못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제는 그 기회를 늘 받아들이고 있다.
기회는 횟수제한이 걸려있는게 아니라, 일상의 과정 같은 존재라고 생각된다.
왕정치감독은 우리에게 2번 지고나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한국을 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세번이라면서..
이런 희한한 대진방식에 참 어울리는 인터뷰였다.
'우리가 졌다, 다음대회에서 설욕하겠다'고 인정했으면, 오늘의 결과가 빛났을텐데...
국민소득 2만불이 넘으면 뭐하나, 이런 스포츠조차도 과정이아닌 결과에 매달리고 있으니..
이치로 이녀석에게 해주고픈 말이있다.
'야구는 네가 수치스럽게 느껴야 할 그 무엇이 아니라, 그저 야구일 뿐이다!'
삼세번이라면서..
이런 희한한 대진방식에 참 어울리는 인터뷰였다.
'우리가 졌다, 다음대회에서 설욕하겠다'고 인정했으면, 오늘의 결과가 빛났을텐데...
국민소득 2만불이 넘으면 뭐하나, 이런 스포츠조차도 과정이아닌 결과에 매달리고 있으니..
이치로 이녀석에게 해주고픈 말이있다.
'야구는 네가 수치스럽게 느껴야 할 그 무엇이 아니라, 그저 야구일 뿐이다!'
왕정치감독은 쇼부를 삼세번에 걸었지만, 난 지금을 인정하고, 받아들일란다.
왜냐하면 결국엔 다 잘될테니깐^^
왜냐하면 결국엔 다 잘될테니깐^^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232.151) 작성일
인생에는 몇 번의 기회가 온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정말 몇 번 딱 찾아오곤 기회는 다시는 안오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기회는 늘 곁에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스스로 기회가 떠났다고 생각했기에 난 늘 기회를 잡지못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제는 그 기회를 늘 받아들이고 있다.
기회는 횟수제한이 걸려있는게 아니라, 일상의 과정 같은 존재라고 생각된다.
아멘!
할렐루야!
화이팅!!!
자유님의 댓글
자유 아이피 (150.♡.136.46) 작성일
이름하여 공즉시색(空卽是色)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공(空)은 허무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기회(긍정)를 나타내는 단어이니까요
공즉시색(空卽是色)!
우리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은 기회(긍정)로 이루어진 것이다.
어때요? 제 해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