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선생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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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河下下 (211.♡.95.181) 댓글 17건 조회 7,971회 작성일 06-04-01 00:46본문
댓글목록
월인님의 댓글
월인 아이피 (211.♡.250.63) 작성일ㅎㅎㅎ~~~두 분 모두 귀엽습니당~~~~^^
반가움님의 댓글
반가움 아이피 (210.♡.89.90) 작성일
하하하님, 제가 보기에는 속인적도 없거니와 이디아님이 속은 것도 아닙니다.
달마스님에게 혜가스님이 어느날 마음이 불안함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러자 달마스님은 불안한 마음을 가져오너라 하였지요.
그래서 혜가 스님은 열심히 불안한 마음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불안한 마음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혜가 스님이 결국 불안한 마음을 찾아 보았으나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였지요.
그러자 달마스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내가 네 마음을 이미 편안하게 하였다. 하였습니다.
혜가 스님은 깨달았지만 저는 단지 이 대화에서 한가지를 보았을 뿐입니다.
그것은 편안한 마음을 구해서 편안해 진 것이 아니라 찾는 마음으로 인해 어느새 불안한 마음이 없어졌고 그래서 편안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망상을 버리려고한다면 버려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망상을 버리는 것은 망상을 더 꼭쥐면서 망상을 버리려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모든 불선한 것을 없애려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없애려 하고 떨치려 하고 벗어나려 하고 놓으려 하면 할 수록 더욱 확고하게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없애고 떨치고 하는 것이 아니고 꽉 잡고 확고히 하고 단단히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없어질 리가 없는 것이지요.
이것은 너무나 분명한 것입니다.
에고도 마찬가지지요.
나에게는 고집 아집 에고가 있다해서 그것을 없애려 하면 더욱 더 에고관념은 확고해집니다.
이 모두를 다 누가 만든 것인가요?
나인 것입니다.
그런데 또 나를 없애려고 합니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가 나를 꽉붙들고 있으니 나만 확고해지겠지요.
사실 우스운 것입니다.
내가 나를 없애려 하니 말입니다.
내가 나를 없앨 수 있을까요?
넌센스이고 코미디 아닙니까? 누가 어리석다고 하지 않을까요?
내가 나를 없애려는 것이 가능은 한가요? 정말 알고보면 기가막히는 어리석음인 것입니다.
또 나를 떠나서 무엇이 되려고 한다면 그 또한 머리위에 머리를 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말을 들을 때는 하하하님 말씀대로 내가 몸소 가려보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가려보지도 않고 틀렸다 하면 그 또한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하하하님이 김선생님과 연이 있는 듯하니 한번 마음을 내서 배워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노년의 배움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또랑가님의 댓글
또랑가 아이피 (210.♡.224.113) 작성일
왜냐하면 사실은 없애고 떨치고 하는 것이 아니고 꽉 잡고 확고히 하고 단단히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두를 다 누가 만든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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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11.♡.115.76) 작성일
하하님 저 한테 직접 말하시오! 빙 빙 둘러대지 마시고요
김 선생님 한테 책임 을 물으며 자신을 나타내려(현하고자하는 맘)하는데
가당키나 하오? 왜 남을 갖고 놀려고 하시오?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211.♡.9.67) 작성일
그 동안 이디아님이 올리신 글들을 읽다보면 얼마든지 하하하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모양과 빛깔에만 초점이 가 있다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은 보이지 않습니다.
김기태 당신은 틀렸다. 더 이상 그녀를 속이지 말라. 충고하시기 전에 조금 더 알아보시고 난 다음에 판단해 보시는 게 어떨런지요...제가 볼땐 하하하님은 이싸이트의 글을 전연 읽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11.♡.115.76) 작성일
제글 은 읽고 있는 사람 따로 있어요!
하하님이 참 견 하실 일이 아니 랍니다.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아~~이디아님!!
지금여기라는 부적을 신주단지 모시듯 안고 사시는 이디아님!
이 부적이 님을 평안하게 해준 공로는 무턱 크다 하겠으나
남과 잘 소통하는 지혜를 앗아가 버렸습니다(아마 님과 같은 지금여기 부적을 모신분들끼리는
잘 소통되겠지요)
님이 자신만의 평화만 행복만이 목적이라면 그 부적을 잘 모신것이 되겠습니다.
다만 님이 곧잘 인용하는 붓다나 예수가 자신만의 평안과 행복하기만 하면 다른것은 무시해도 된다고
가르쳐고 다녔을까요?
이런 물음에 님은 분별하지 않는다는 새끼부적을 흔들고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질문과 질문에 대한 궁구와 참구(분별의 일종이지요) 없이 난 분별 안해~ 라고 한다면
이런 당신의 모습이 분별하지 않는다는 몹쓸 분별을 일삼는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사실 이디아님에게 이런 말씀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디아님의 지금 이자리를 인정하고 온전함을 알아 스스로 평안과 행복하게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왜 다른 말을 하냐 싶지요?
사람은 스트레스를 싫어합니다.
보통 사람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여러 대상과 도구와 방편과 이론과 이치와 법칙을 찾지요
이를 잘 찾아서 사용하거나 이용할줄 아는 사람은 좀더 스트레스가 적을것이고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스트레스가 많을것이겠지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중에 하나가 스트레스에 대항하거나 우회하려 하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인정하는 것이지요. 스트레스는 상대를 필요로 하는 데 이 상대가 없어지니까 스트레스가 붙어있질 못하게 되지요.
그러나 인정 허용이라는 것이 간단한 것이던가요? 겉마음은 인정하고 허용했지만 몸과 잠재의식은 붙들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계속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22.♡.141.19) 작성일
어 여기 님! 오랜만이네요 .
근데 왜 닉을 어 여기라고 했을까?
글이 예전과 달리 근래 한소식 한듯 하오이다
나더러 지금 여기를 부적, 신주 단지 등을 운운 하는걸 보니 차라리
보살무당 이라 불러주오 . 난 그편이 편하오
나 같은 ?무당과 진리 찿는 고귀한 님과는 상대가 안되지
나만의 평화가 목적? 이라면 여기 왜 자주 오겠소?
님도 평화가 오길 바랄뿐이라오. .아니,,우리 전부가요.
그래서 늘 컴 앞에서도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활발히 노래 하길 바래요.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결국 속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식차원에선 스트레스가 없다고 오해하게 되지요.
이때에는 스트레스를 인정,허용만 하기보다는 또는 원래 스트레스란 공하고 없는것이라는 자기 위안이나 세뇌보다는 스트레스를 가져올만한 짓을 하지 않는 분별선택의 지혜를 쓸줄 아는것이 좀더 성숙한 사람의 길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스트레스가 온다면 그 스트레스의 원인을 잘 찾아 그럴만한 언행과 태도를 하지 않으면 되지요.
이런 상식적인 일을 가지고 나는 지금현재 온전하고 원래 행복하다는 막연한 구호로 자기가 이것으로 위로받고 행복해졌다고 남도 그래야 행복해질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심각한 오해이자 착각일수가 있어요.
이런 말들이 어여기의 오해이자 착각이길 바라며..^^^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이디아님!! 언제 제가 진리를 찾는 고귀한 님이라 하였던가요? 전 평범한 상식을 찾아요^^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나 님의 남을 향한 자신의 바램만 가지고는 남과 나누기가 쉽지 않아요.
나누는 것은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22.♡.141.19) 작성일
그래요 제발 평범한 일상으로 행복을 누리며 사세요.
제가 고귀한 님이라 칭하므로 님을 일상의 범인 으로 행복함을 일깨워드리고자 함이지요.
그나 저나 저도 이젠 내 직업에 충실해야제 . 당분간은 오지 않으리
작년 부터 나의 아픔 슬픔 등등을 낱낱이 다 게시판 에 많은 얘기 쏟아 부었구먼요
유일한 친구! 아 ! 게시판이여...
이젠 조용히 살고 바빠질래요.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사람인 이상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수 없답니다.
안받고 사는 사람 또는 성인 또는 각자 있음 나와보라고 해봐요.
또한 적당한 스트레스(긴장)은 삶의 활력이 되지요.
긴장이 풀어지면 뭔일 제대로 하지 못하거든요.
적당한 긴장을 달리 뭐라 표현하는지 알아요?
적당한 긴장(스트레스)의 반댓말 먼저 알려드릴께요
적당한 긴장의 반댓말은 분별없음 그대로두기예요
억지다 싶지요?^^
사실 분별없음 있는 그대로 두기 놓아두기와 같은 것은 적당한 긴장(바른 분별) 태세를 가져오게 하는
사전 정지작업에 속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잘 구분할줄 모르는 분들은 분별없음 있는 그대로 두기 놓아두기와 같은 것을 얻어배워
자신의 긴장과 무분별함의 지나친 긴장을 푸는데만 사용하고 지혜를 내는데는 사용할줄 몰라요.
분별치않음 놓아둠과 같은 것과 깨달음의 지혜를 동일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요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이 있지요^^?
적당한 긴장(스트레스)의 유사 동의어는 뭐겠어요?
바로 분별하기예요.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과 지금여기 같은 곳에도 빠지지 않고 다시 한걸음 멋지게 나아가기지요
이제 날로 바빠지실 이디아님에게 어여기가 드리는 연서랍니다~~~ 휘리릭~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10.♡.12.99) 작성일
저승사자님!!
동일인물 의심하시는 것부터가 스스로가 만들어 머리아프게 만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미안합니다
님의 눈에 횡설수설로밖에 못보인 제 글쓰기가 문제로 여겨주신다면 님의 머리아픈 것이
조금 나아지실것입니다.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저승염라국 족속들은 안키워유~~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우문에 현답이루군요. 아멘!
어여기님의 댓글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아이고 저승사자님이 나의 형제일지 모른다니
소시적에 집나가서 저승까지 가서 시험보고 저승공무원 사자자리까지 올랐구나.
고생 많이 했다~ 형제여!!
혹시 형제여 이 형이 소시적에 그대에게 들려주던 '귀신이 씻나락 까먹는 소리와
도깨비방망이가 방귀뀌는 소리는 형제지간의 소리라네'라는 이야기 해준 기억이 나는가?
이거 기억나면 그대가 나으 집나간 형제가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