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섭이 형님이 준 사처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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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영 (211.♡.49.224) 댓글 1건 조회 9,240회 작성일 06-04-12 13:00본문
어제 대구 도덕경 모임이 끝나고 핸썸한 준휘형님과 Mr.고형님과 중섭형님이랑 노래방 갔다가 정신차려보니 도로가에 중섭형님과 나랑 덜렁 서서 열라 토킹 어바웃을 하고 있었다.(뭔말 했는지 기억 안남)
Anyway......집에 갈라고 도로가에 서서 택시를 잡는데 형님이 내손에 천원짜리 4장을 쥐어 주었다.이때까지 백수짓 하면서 택시비 냉큼받아 집으로 가서 잠잘자고 똥 잘 누고 했는데 어젠 기슴이 징~~~한 것이 집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천원자리 네 장을 손에 꼭 쥐고 있었다.
택시 기사한테 줄때 이미 불붙기 직전이었따....
행님아! 내가 곧 돈 벌어서 맛있는 닭 똥집 함 날리께.......기둘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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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0) 작성일에고 부럽다. 보고픈 이들이 지들끼리 즐겁게 지내면서 토킹어바웃도 하고..... 미영이 닭똥집 날릴 때 나도 가야겠다. 근데 분당와있을 때도 못가봤는데, 대구는 으찌 가볼랑강 몰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