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논하고자한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과객 (58.♡.129.175) 댓글 1건 조회 5,410회 작성일 09-01-26 23:28본문
도는 온세상에 두루 있으니 , 세상을 바로 볼 줄 알고 바른 판단을 내릴 줄을 안다면 , 이미 도와 함께 하는 것일 것. 그러면 행동에 주저 없을 것이고 그 행동에 진실하고 힘이 있으며 결과에 연연커나 회한이 남지 않는 순간순간이 될 것. 이것이 바로 도가 아닐런지요.
노자도 도덕경 22장 뒤에서 정치와 통치에 관한 도를 설하였고 백성의 도리등도 함께 언급하고 있지 않나요 ? 마치 도를 공부하는 것이 세상에 대한 모든 관심을 억지로 눈,귀 틀어막고 모른체 하는 것이 기본인양 착각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답답할 따름. 학교 에선 졸다가 학원서만 공부하려드는 부모 등골빠지게 하는 망나니 자식들과 같아요. 결국 오락이나 도박으로 전락하고 마는 필수 코스일 따름이죠.진정 도를 공부하는 이들은 결코 눈앞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죠. 왜냐면 양심이 허락치 않으니까요. 기본 양심도 없는 종자'가 무슨 열매를 발화하리까 !결과는 로또를 바라는 수준일 다름이겠죠. 거듭 ,인생에 충실하고 양심에 저촉 없어야 비로소 도 근처에 어슬렁거릴 자격이 주어지겠죠. 스스로에 진실하고 진진해야 세상에도 당당하고 떳떳하리니 바른 안목으로 즉각적인 행위로서 주저없는 실천이 다를 때에 도를 조금이라도 논할 자격이 있을겁니다. 여기 많은 분들을 보면 ,도를 논할 기본도 안되신 분들이 조금만 건드리면 용수철처럼 신경증전인 반응이 나오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어요. 꽉 짜르고 싶어 경고와 협박을 다반사로 하더군요. 자신이 없는 모습들이지요. ㅋㅋㅋ삼척동자 !
여긴 이런데니 역기 기준에 맞는 글만 올리거라 ? ......참 나 !
세상사 모든 얘기들이 다 그거 아닌게 없던데요 ? 잘 좀 생각해들 보세요.
댓글목록
공유님의 댓글
공유 아이피 (211.♡.76.100) 작성일
예전부터 말투를 보면, 글쓴이는 글쓴이 자신이 주장하는 인의예지신과 세상살이 지혜 등을 갖추지 못한채 이런 글을 작성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글에서 공감되는 부분은, 저도 추상적인 道에 대한 관념보다는 세상을 잘 살줄 아는 지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道는 관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