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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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미 (58.♡.135.232) 댓글 2건 조회 6,840회 작성일 06-04-17 10:5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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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님의 댓글
이영미 아이피 (58.♡.135.232) 작성일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명쾌합니다
요즘은 글도 잘 읽혀지지를 않아 읽지도 않았는데
글을 읽다보니 절 보고 하시는 말씀 같기만 하여 답변을 남기지 않을수가 없네요
따뜻한 선생님글 감사하게 간직하고 하루를 우왕자왕
그러할뿐으로 살아보렵니다
글을 쓰니 왠지 속이 다 시원하네요
창문으로 보이는 나무
바람에 실려 그러할뿐으로 흔들리고 있는데
영미는 흔들리면 왜 또 흔들리냐? 며 아직도 불안해 합니다
제발 바람에 그냥 실려가길... 아직도 평화를 아직도 온점함을 구하는 제가
어리석다 하면서도 그 실날같은 희망을 자꾸만 쥐고 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힘들면서 말이지요
그래 그래 흔들리며 핀다 흔들리며 핀다 이게 내 모습이다
이것조차 하지 않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숨한번 크게 쉬고 흔들리는 이들이 많은 세상으로
한발
또 내딛어 볼랍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232.151) 작성일
와우, 영미씨!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아아아~~~~♡
살아 있어 이렇게 서로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음이 참 감사합니다.
비록 살아온 삶들이 많이 힘들었을지언정.....그쵸?
의숙씨도 잘 지내죠?
두 분에게 깊은 사랑과 그리움과 위로를 보냅니다.
그리고
숨 한 번 크게 쉬고 흔들리는 이들이 많은 세상으로 한 발 또 내딛어 볼랍니다.는 영미씨에게
도덕경 식구들 모두의 마음도 함께 모아 이렇게 외쳐봅니다.
우리 영미씨, 화이팅!!! 힘내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