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산모임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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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대 (210.♡.185.254) 댓글 0건 조회 6,867회 작성일 06-05-19 09:44본문
도덕경 강의를 들으시면 아래와 같은 사람으로 바뀐답니다.
(아줌마.2006.5.17씀)
내가 알았다.
나이 마흔될때 알았다.
나이 드는 것이 정말로 좋은 것이란걸....
나이가 줄 선물에 기대로 가슴이 부풀었었다.
이정도인줄은 몰랐다.
나의 상상이상이다.
나는 천복을 타고났다.
내나이 마흔다섯에 하늘나라를 살아서 맨눈으로 느끼고 살고 있으니....
감히 상상할수 없었던 예수의 마음을 내마음으로 느끼고 있으니....
무어라 하나하나 말로 풀어 설명할수 없어 안타깝다.
이기쁨 이환희 주체할수 없어 사랑하는 도덕경식구들과 나누고싶다.
김기태 선생님,
내인생에 당신은 크나큰 은인입니다.
당신을 만나지않았더라면 나는 폐인으로 생을 마감했을겁니다.
기태야...
정말 고맙다.
너랑 친구되어 너무 기뻐.
나도 네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은데....그런 날이 오겠지...
김미영
내삶속의 보물중에 보물이다.
미영이가 행복하게 되기를 온마음으로 바라고 또 바란다.
미영이가 없었더라면 나는 이선물 절대로 받을수 없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줌마.2006.5.19씀)
정말 기쁩니다. 축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 감사 하고요.
그냥 설명으로만 듣던 마음이 내마음이 되어있고
내주위의 사람들이 촤~악 잘 풀려나아가고 우리가족안에서 감동의 드라마가 물결치고...
감당이 불감당이라 두렵기까지합니다.어찌나 복이 마구마구 툭툭 떨어지는지...
로또 100장을 준대도 안바꿀랍니다.
인생역전이 이런것인가 싶습니다.
첨에 제가 올린 글이 기억납니다.
아무도 시켜주지 않았는데 저스스로 못난이의 대표주자로 나섰노라는.....
저요, 마음자리 거지같았고요. 어리석었고요. 욕심이 하늘끝까지였어요.
지혜로움,현명함,객관적 사고,배려,냉철함...이런 종류의 단어하고는 도통 인연이 없는 인간이었지요.
열등감에 꼬여서 사람들에게 못된 말이나 해대고 유치하고 졸렬하고 비겁하고 헛된 망상을 꿈꾸고
허영심에 부풀어있고 머리 나빠서 사람말귀 잘 못알아듣고 겁이 많아서 지금도 운전못해요.
학생때 공부도 못해서 삼류대학 나왔고요.화려한거 되게 좋아해서 술집여자같은 옷 좋아하고요.
귀걸이 목걸이 하기 좋아하는 속물스타일에다가 책펴면 졸고 기도하라하면 자버리고
지금도 tv앞에 붙들려서 드라마보고 울고 개콘보고 낄낄거리고 시간 마구 흘려보내곤 해요.
주부이면서 살림도 못해서 청소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식구들 뒷바라지도 더듬거리죠.
정말 뭐하나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데 수련이니 명상근처에도 못가봤는데 이게 웬떡인지요.
아싸~ 땡잡았지 뭐에요.보세요.못난이들에게도 주나봐요.간절히 바라기만하면...
저처럼 덜떨어진 사람에게도 온 복인걸요. 누구나 모두 다 받을수 있는 거 맞네요.
김영대님 맞아요 쪼매만 있으면 될거에요.
영희님 아줌마뒤통수에도 도나스 뜹니다. 영희님 뒤통수에도 찌지미 뜰거에요.
지나가다님, 관순언니,나비님, 현규님,,,,,,,,,,,,,,,,,,,,,,,,,,,,,,,,,,,,,,,,,,,,,,,,,,,,,,,,도나스 같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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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도덕경 모입입니다.
꽃피는 봄인가했더니 벌써 초여름 문턱에 성큼 다가선 것 같네요.
5월 부산 도덕경 정기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 일시 : 2006년 5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 장소 : 수정회관 (부산역옆 아리랑 관광호텔 뒤쪽임, 대중음식점임)
* 회비 : 2만원 정도
(김기태선생님 강의는 식사후 7시30분에 시작됩니다.)
*연락처 김영대(010-4588-8739), 수정회관(051-466-1233)
하단동에 사신다는 김진무님, 비원님과 동명이인이신 김기태님, 오랜만에 게시판에 모습을 보이신 이영희님, 그리고 천미희님, 최호자님 쪼매 바쁘신 일이 있으시더래도 이번 모임에는 꼭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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