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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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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촌 (219.♡.93.140) 댓글 3건 조회 7,057회 작성일 06-08-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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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김 선생님이 일러주신데로
미내사 출판사에 연락하여 <아! 여기>를 구입하여 일독을 마쳤습니다.
선생님의 글 속에 커다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글로나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올해는 제게 무슨 복이 터졌나 봅니다.
처처에 이리도 훌륭하신 분들이 계시는 걸 여태껏 몰랐다니....
범부는 선지식을 곁에 두고도 모른다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날 때가 없습니다.
목이 마르다며 9년 동안 엉뚱한 곳에서 우물을 파던 사람이
바로 옆 어딘가에서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9년 동안은 그 물소리가 들리지도 않더니....

댓글목록

아큐제로님의 댓글

아큐제로 아이피 (210.♡.89.45) 작성일

O.K
입문입니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7.16) 작성일

빨리 읽으셨군요. ㅎㅎ
저는 줄치면서 공부하느라 반밖에 못읽었습니다. ㅠㅜ (뭐 머리도 딸리고~ 게으르고~)

'아 여기'정말 좋은 책이죠.
김기태 선생님의 숨결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돈좀 벌어서 주변사람 선물해 주려고 하는데...
몇권이나 남았을랑가 모르겠네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183.35)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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