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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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222.♡.115.115) 댓글 6건 조회 6,729회 작성일 09-03-01 07:08본문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아리랑님 감사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어서 모임에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은 함께 한듯이 정겨운 모습들이 눈에 선연 하네요
남자끼리 부둥켜 안기도 했다니 ㅋㅋㅋ
그 반가움이 마구 전해 집니다^^
도덕경 식구님들의 나눔이 그립읍니다
작은 나눔이라도 사정이 있어 참석치 못한 분들에게 함께 공유할수 있는 사랑이랄까 여유랄까
그런 나눔이 게시판에 가득 올려진다면 좋겠읍니다~
경직된 도판의 힘겨루기 자랑도 좋지만, 사람들이 사는 풋풋한 인정미도 이곳에 흐른다면 .....
미소가 그립습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221.♡.187.89) 작성일
대구에는 벌써 개나리가 피었다지요
어제 서울에서도 <옛날 보리밥>집에서 훈훈한 만남이 있었네요.
늘 그렇듯이
김기태 선생님께서
<도덕경>의 밥에
때론 가슴 울~컥하고 따듯한
그러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들을
반찬삼아 정성스레 차려주신
<나를 만나는 경전 강의>라는 밥상을 넙죽 잘 받어먹었답니다.
거기다 덤으로
두 총무님께서 애써서 마련해주신
따듯한 온돌방에서 구수한 보리밥도 양껏 먹었답니다.
사랑도 먹고, 밥도 먹고
새로운 만남에, 이야기도 먹고 (맥주도 한잔 크~)
이래 저래 먹을 게 많아서 풍요로운 날이었네요.
이럴 땐 쌩유♡♬라고 한다지요?ㅋ (^.~)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15) 작성일
수수님 시간이 되시면 쪽지로 메일을 알려 주시면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만날때나 헤어질때도 늘 부등켜 안아줍니다.ㅋ
친형처럼 ~~~
저도 반갑고 고맙습니다.^^
데끼님
만나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221.♡.187.89) 작성일
봄날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어젠 유난히 맛깔스럽던 선생님의 강의 덕분인지,
아니면 다른 분들의 행복한 기분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제는 유난히도 울 이쁜 산이만큼,
설레이고 들뜨고 수다스러워지는 날이었답니다.
그래서 먼 길 가시느라
일찍 일어나셔야했던 아리랑님 부부의 뒷 모습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두 분
참~~~
반가웠어요.(^__^)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산이가 누군가 궁금 했는데 울 이뿐 산이 였군요^^
데끼님 안녕 하세요~
설레이고 들뜨고 수다스러워지는 날들이 많아 졌음 좋겠어요
산이의 호기심 생명력이 먼곳에 있는 저도 느껴 짐니다
많이 즐기세요~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까 후해되는게 하나 있어요
그때는 힘만 들을줄 알았지 함께 즐기는 법을 몰랐어요
말썽도 함께 부리고 싶어요^^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221.♡.187.89) 작성일
(*^___^*)
하~아
울 이쁜 산이는
제게 김선생님의 존재를 첨으로 알려주신
출판사 <침묵의 향기>의 김윤님과 화가 경란님의
사랑하는 딸이랍니다.
저는 산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내놓고 짝사랑하는 철없는 이모랍니다.
(산이는 인기가 많아서리 ^^ㅋ )
수수님,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