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한 생각의 장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디아 (221.♡.49.252) 댓글 3건 조회 6,623회 작성일 06-08-04 14:32

본문

예전 어느 스님이 낙포(洛浦) 선사께 여쭈었습니다.

모든 부처님이 한 분의 무심도인보다 부족한 점이 무엇이며, 한 분의 무심도인이 모든 부처님을 뛰어넘는 점은 어떠한 것입니까?

이에 낙포 선사께서 송(頌)하시기를,

.......一片白雲橫谷口(일편백운횡곡구)
.......幾多歸鳥盡迷巢(기다귀조진미소)

.......한 조각 구름이 산골짝 어귀를 막고 있어
.......둥지 찾아 가는 새들이 얼마나 헤맸던가.

저의 한 여름외출 글이 답글달다 지워졌어요
구름님,권보님, 무더위에 열불이 식혀어지시길 기원드리며....^^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0)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디아님. 지워진 글때문에 애써 글까지 올리시고..... 올 들어 가장 더운날을 시원하게 해주시는 이디아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21.♡.112.242) 작성일

네, 저도  이체구에  더위  한번  살짝  먹었다    뱉었죠ㅋㅋㅋ
  몸뚱이는  저도  여름에    고생이라구요. 

  구호  하나,    음....여름은  시원한  마음,  겨울은 따뜻한  마음으로  ㅎㅎㅎ..
 
 아즉, 피서라고  따로  없어니,  나의  여름방학이라  홀로  살짝  한바퀴 휙  댕겨왔지라예
  모쪼록    비원님  이하  도덕경  가족분들  곧  20일후 처서가되면  기온이  달라지니,
  조금만  지혜롭게,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조만간  각  지역모임도  잘 하시라예

구름님의 댓글

구름 아이피 (220.♡.196.206) 작성일

녜 맞습니다..20일만 잘  버티면 처서고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겟지요..
그때는 지금의... 뜨거운 여름이 오히려 그리워 지겟지요.

Total 6,189건 23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4 권보 12781 06-08-05
313 둥글이 12261 06-08-05
312 지금여기™ 7288 06-08-04
열람중 이디아 6624 06-08-04
310 전희경 4982 06-08-04
309 6291 06-08-04
308 웹디 6698 06-08-04
307 둥글이 12309 06-08-03
306 행인 6819 06-08-03
305 그냥 5731 06-08-02
304 둥글이 5775 06-08-02
303 오리 6840 06-08-02
302 smita 5775 06-08-02
301 아리랑 6560 06-08-02
300 둥글이 6325 06-08-02
299 노재환 7388 06-08-02
298 정리 5885 06-07-30
297 정리 5528 06-07-30
296 둥글이 11394 06-07-27
295 아리랑 6644 06-07-27
294 민들레홀씨 5810 06-07-27
293 둥글이 6227 06-07-26
292 권보 6362 06-07-26
291 김기태 6821 06-07-25
290 둥글이 11401 06-07-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5,118
어제
15,721
최대
16,082
전체
3,959,016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