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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배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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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218.♡.60.186) 댓글 16건 조회 5,749회 작성일 06-10-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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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랑캠페인이 어느새 한 달 반째가 되간다. 10개 시군을 거쳐왔다.

처음 장비를 챙겨 나올 때의 긴장과 두려움은 흔적없이 사라져 있는 상황이고,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거쳐서 배낭 하나 매고 노숙하면서 캠페인을 하는 사람이 가장 필요한 생활양식이 몸에 배여가고 있다.

특히 길게는 60여 킬로가 넘는 자치단체간의 거리를 산더미 같은 짐을 매고 이동하면서 필요한 ‘발관리’ ‘물조달’ ‘컨디션조절’부터 해서, 활동 시-군 내에서 가장 방해를 받지 않고 텐트를 세우고 밤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시야, 좀 친하게 대해주는 듯 싶으면 가차 없이 치고 들어가서 안면 깔고 곡물동냥을 받거나 밥 얻어먹는 넉살의 함양 등에 이르기 까지 나름의 생존에 필요한 노하우를 하나씩 습득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을 보는 관점도 나름대로 정리되고있다.

지금껏 사람들을 대하며 느낀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느 시의 강변에 과거 100여개의 정자가 여유를 과시하고 있었으나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싸그리 철거되고 그 자리에 각종 기반시설-생산시설이 들어찬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그러한 ‘마음의 여유’를 빼앗긴 이들이 겪는 심리적인 현상은 ‘정’이 없고 ‘배려심’이 떨어지며 ‘인간에 대한 예의’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캠페인 하는 내내 돌아다니면서 저녁마다 텐트칠 공간을 ‘적선’하면서 접한 많은 이들의 ‘싸늘한 표정’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나는 처음에는 그 많은 이들이 어느 나그네가 여장을 잠시 풀고 쉴 수 있는 텐트칠 공간을 구걸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을 접하면서 혹시 내가 ‘도둑’이나 ‘강도’일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이들을 접하며 그 ‘거부감’의 근원을 따져보니 이는 ‘두려움’이라기보다는 ‘귀찮음’ 이었다.


그들은 누군가 ‘자신의 생활공간’에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다른 사람이 와서 잡스러운 귀찮음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이 보였다. 그 ‘잡스러운 귀찮음’이 싫었기에 ‘하루 종일 걷다가 텐트칠 공간이 없어서 쉬지를 못하는 지친 나그네’를 아무렇지 않게 박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어이구... 저녁에 잘 자리 없어서 어쩌나’라는 형식적인 인사말 한마디 건네지 않으면서...


인류문명은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측량기술과 법체계를 고도화 시키고, 내 것과 네 것을 가르는 구분을 보다 더 세분화 했으며, 빈 공간을 메꿔서 뭔가를 세우는 것에 열심을 다했다.

20061013x.jpg

http://1234yz.cafe24.com/picture/20061013x.jpg

사진 - 어느 초등학교 입구에 붙여진 세콤표지

과거 ‘미신과 주술의 시대’에 ‘액운’이 끼지 못하도록 문지방에 붙여 놓던 부족이 ‘산업과 자본’의 시대에 ‘도둑’이 끼지 못 하게하는 ‘방범표지’로 탈바꿈했다. 부담없이 순수한 동심을 즐겨야하는 초등학교 공간이 세콤 표지로 왠지 모르게 삭막하게 접해진다.



이는 ‘눈에 보이고 귀로 들리워지는 것’에만 의존하여 ‘구체적인 성과와 효율성’만을 따지는 극단적으로 계산적인 인간을 양성시켰는데, 이로 인해서 인간의 마음에는 온갖 욕망과 적의와 걱정과 불평이 가득 차게 되었고, 그 욕망이 지시하는 ‘성취’를 이루고 ‘걱정과 불만’을 멀리하기 위해 그의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로서 ‘다른 사람보다 하나라도 더 손에 뭔가를 거머쥐는 기술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쉴새없이 자신의 힘을 쏟아 부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잔잔한 호수’는 증발해 사라지고 그 황량히 굳은 지반위에 ‘생산공장’이 들어차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리라... 이러니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볼 수 있겠는가? ‘정’ ‘배려’ ‘인간에 대한 예의’를 보일 수 있겠는가?

그렇게 단기적이고 물리적인 이익에 대한 성취를 위해서 끝없이 연마해온 ‘정신’이, ‘아무런 득이 되어서 돌아올리 없는 ’지나치는 나그네‘에 대해 정을 쏟을 수 없었음은 당연한 결과였다.

어찌하면 그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까...

더군다나 친구와 동료끼리 피흘리며 경쟁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각박한 사회구조의 한 가운데에 있는 그들인데...


하지만 세상이 암울하지만은 않다.

어느 노인이 쑤셔 넣어준 사과, 잠시 쉬어가던 마을 주민들이 건넨 고구마, 어느 모녀가 인심좋게 한다발 안겨준 콩 줄기, 가는 길을 멈춰 세우게 한 후에 요깃거리를 제공해준 공공근로아주머니들...

아직 그렇게 곳곳에 남아있는 인정과 배려를 접하면서 나는 희망을 품는다.


그 ‘여유’와 ‘배려’ ‘사랑’이 전해지고, 교통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은 바로 그 ‘맛’을 본 이들이 해야 할 일이리라...

각박하고 여유없는 삶 속에서 그런 기회를 접하지 못하고 건조한 삶을 사는 이들에게 그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희망을 잃지 않은 이들이 해야 할 몫이다.

...

결코 가만히 앉아서 혼자만 잘하거나 '비운다'고 그리 될 일이 아니다.

댓글목록

참자각님의 댓글

참자각 아이피 (74.♡.234.148) 작성일

공감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있어 내가 있고 살아가는 것이요 물질문명의 혜택도 내가 누리면서 그것을 비난하면 안되겠지요.  긍정적인 사람은 좀더 넓게 바라본답니다. 과거에 춥고 배고프나 정있던 시절을 그리워 하던 때에 그것을 비난하고 뛰쳐나오는 사람 또한 있게 마련입니다.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남이 무엇을 주기 바라기보다 내가 뭔가 베푸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내가 먼저 따뜻한 말을 건널 때 좀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모남이님의 댓글

모남이 아이피 (210.♡.89.164) 작성일

ㅇㅇㅇ 잡글

둥글이님의 다른 것을 내 나무랄 것은 없지만 모르는 것도 자기식으로 재단하고 밀어붙이는 것은 군사정권의 표식인 하면된다와 흡사합니다.
이것은 지금의 진보니 보수니 하는 소위 이념을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입니다.
둥글이님의 글에서 저는 그런 면을 보고 있습니다.
맨 뒤에 쓴 저런 문구를 이곳에 올 때마다 둥글이님의 글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자극을 준다고 하지만 알지 못하는 사람이 모르고 말하는 것을 보고는
바로 잡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언정 자극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말해줘도 들으려고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고집하며 지금처럼 막무가내이니
어떤 때는 이 녀석아! 좀 잘 좀 보고 말해야지 꽉 막힌 녀석같으니라고 하면서 쥐어 박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나름대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못해도
대다수가 둥글이님보다는 많이 헤메보고 나름대로 별의별 짓을 다 해본 사람들일 것이건만
어찌 그런 알량한 생각으로 그런 사람들을 재량해보려는 것인지 게다가 비난까지 하려드는 것을 보면
주제를 넘어 사람을 생각하는 기본적 마음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둥글이님의 시각은 이점에서 매우 뒤틀려있고 독선적인 아집이 있습니다. 
알지 못하는 것은 배우어야 하고 그럴 생각이 없으면 침무욱해야 하는 것이지 떠들일이 아닌 것은
삼척동자도 알일이이건만 매번 자기 맘대로 안따라준다고 투정부리듯 하는 말은
귀여움을 넘어서 싸가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선에 함몰하여 다른 것을 가볍게 보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고 우리의 본래성과도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선은 있으나 세상 선은 없는 것이고, 자기 발전은 있겠지만 세상 발전은 없는 것입니다.
자기 선이 세상 선과 통하고 자기 발전이 세상의 발전으로 전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많습니다.
스스로를 좁은 틀안에 묶지마시고 풀어놓기 바랍니다.
세상의 선에 통하면 얼마든지 세상을 바꿀 힘이 자기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자기 선에 함몰하면 세상 선에 통하지 못하면서도 세상과 남을 탓하게 됩니다.
어느 한가지를 고집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음에 빠지는 방법임을 둥글이님은 아셔야 합니다.

산위에 비가 내려
그 물이 골짜기를 타고
바다에까지 이르는 것은
어디에도 머물지 않기 때문이고,

붕새가 바람을 모아
구만리나 솟구치는 것을
뭇 새들이 비웃는 것은
자기들의 생각으로만 보기때문이다.
 
사람이 배우지 않고
자기 생각만 의지함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고
세상에 나간다는 것과 같다. 
뜻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잡글을 마침ㅇㅇㅇ

아큐제로님의 댓글

아큐제로 아이피 (220.♡.229.125) 작성일

옳고 지당한 지적입니다.
 
  아주 적절하게  잘  표현해 주었군요.

영선님의 댓글

영선 아이피 (61.♡.204.221) 작성일

자신은 뭔가 다르다고 믿고 있고, 뭔가 그럴듯한 운동(?)과 말장난으로 포장을 하고 있지만
진정 이 사회를 위한 바람직한 역할이라곤 단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덜떨어진 운동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
그대는 여기있는 사람들, 남들 걱정하기 이전에 먼저 자신부터 돌아보고 자신부터 찾아야 할 것 같네.
그렇지 않고 멀쩡한 사람이 백수건달처럼 세상 떠돌아다니면서 남의 허물만 보고 비판하며 다녀봐야
세상변화는 커녕 자신의 성장에도 단 한줌의 도움이 안 될 것 같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83.114) 작성일

님을 용서하겠습니다. ^^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83.114) 작성일

타인이 밥을 굶는 것.
약자가 짖밟히는 것.
기본적인 인간의 생존권이 보장되지 않는 것.

이를 불러일으키는 많은 이들의 [정신적인 여유없음과 배려없음... 실천없음...]

이것은 우리 자신이 '마음을 편히 갖고' '용서'를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이 아닙니다.

'개인의 것'과 '집단의 그것'에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이곳의 많은 분들이 발견하기 전까지...
여러분들이 세상에 겪는 아픔과 '강박증세'는 결코 치유될리 없을 것입니다.

여지껏 와오던 익숙한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돌아가는 용기를 가지시길...

진님의 댓글

아이피 (203.♡.211.207) 작성일

젊은제자가 나이 지긋한 랍비를 모시고 마을 어귀에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 밑에 앉아싣고 다가오는 나그네가 보였습니다.
그 나그네는 랍비에게 다가오더니 질문을 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친절합니까, 불친절합니까?
랍비는 그 나그네에게 되 물었습니다.
 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은 친절했습니까, 불친절했습니까?'
나그네는 불쾌하다는 듯이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말도 마십시요. 그 마을 사람들이 어찌나 이기적이고 불친절한지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이 마을 로 이사오는길입니다.
랍비는 나그네에게 답변을 주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도 이기적이고 불친절합니다.
그 나그네는 걱정스런 표정을 지우며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조금 있으려니, 다른 나그네가 짐을 싣고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랍비가 되 물었습니다.
 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나그네가 대답했습니다.
 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은 친절하기도 했고 불친절하기도 했습니다.
랍비가 답하였습니다.
 예, 이 마을 사람들도 친절하기도하고 불친절하기도합니다.

 젊은 제자는 랍비의 일관성없는 답변에 혼란을 겪고 있는데, 저 멀리서 또다른 나그네가
짐을 싣고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중히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랍비가 나그네에게 물었습니다.
 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나그네는 즐거워하며 대답했습니다.
 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은 너무나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마을이였습니다.
랍비가 대답하였습니다.
 예, 이 마을 사람들도 너무나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 입니다.
나그네는 즐거워하며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제자는 이상히 여겨 스승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첫번째 나그네에게는 이 마을 사람들을 이기적이고 불친절하다 하시고,
두번째 나그네에게는 불친절하기도 하고 친절하기도 하다 하시고,
세번째 나그네에게는 이마을 사람들은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하십니까?
랍비가 '껄껄' 웃더니,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려고 하는 만큼만 세상을 본다네.

진님의 댓글

아이피 (203.♡.211.207) 작성일

젊은제자가 나이 지긋한 랍비를 모시고 마을 어귀에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 밑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저멀리 짐을 싣고 다가오는 나그네가 보여습니다.
.......

앞문장이 이러합니다. 쓰기를 누르는 순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러지않아도 문장력이 없는데...ㅎㅎㅎ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8.♡.60.161) 작성일

위의 '진'님이 하신 이야기는 '두 나그네 개인의 심성'의 문제를 '개인적 차원'에서 다룬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제가 드린 말씀은 그것과는 상관없는 '현대사회인 의식 일반의 문제'를 '사회적 차원'에서 다룬 이야기입니다.

이 두 부류의 내용이 구분이 안가시나요...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부터 계속 말씀을 드렸던 내용인데요...
왜? 이런 구분을 안하시는지 모르시겠습니다...

모든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만 환언해서 생각하려는 특성을 가지신 분들이 이곳에 많은 듯 합니다.

계속 그 문제의 촛점을 구분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저의 능력으로는 역부족이군요.

다른 각도로 말씀 드려볼까요?

내가 배고플 때는 '배 안고픈 상태다'하고 안위를 해서 어느 정도 그 배고품을 극복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배고플 때 '배 안고픈 상태다'하고 생각하는 것은 극단적인 '유아론 상태'라는 것입니다.

...
저의 능력으로 이러한 차이를 '알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에게 이 문제가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줄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군요.

혹시나 저와 진님의 대화를 지켜 보고 있으신 분 중에서 제가 말씀 드리려는 바를 진님에게 이해시키실수 있는 말씀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개입해 주십시요. ^^

진님의 댓글

아이피 (203.♡.211.207) 작성일

배고픈 타인에게 먹을 것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도리입니다.
여기 어느 누구도 그 당연한 도리를 잘못됐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님이 하시는 일을 말리려는 님들도 없습니다. 그리고 열정을 갖고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다만 님의 글이 눈에들어와서 때론 관심을 가지고 각자 느끼는 견해를
댓글로 올려보는 것에 지나지않습니다.
님이 세상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것처럼,
여기 여러님들도 님을 위해 부단히 댓글을 올리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장님의 댓글

선장 아이피 (222.♡.190.190) 작성일

둥글님에게서는 -님이 역설하시는- '여유와 배려'는 느껴지지 않고 치열함이 느껴집니다.

안티조선일보를 부르짖는 사람에게서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일보의 냄새를 맡습니다.

'독선'이 별거 아닙니다. 바로 여유와 배려가 사라지면 그것이 바로 독선입니다.

여유와 배려를 '강요'하는 ,, 여유롭거나 남을 배려하는 느낌이 없는 ..글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11.♡.64.191) 작성일

둥글님,,,,,,    님도  단  한사람이나마    굶는  이들에게    직접  밥을  먹이십시오

    그러면  언제나  함께  배부를 것입니다

아큐제로님의 댓글

아큐제로 아이피 (220.♡.225.177) 작성일

미친놈 인줄 진작 알아았지만 저리 심한 줄은 ..
상대를 자꾸 키우고 격려 해서 미친 놈으를 더 미치게 하는
너희 놈들의 문제나  알길......바란다,  이 놈의  병신,꼴값들아 !

아큐제로님의 댓글

아큐제로 아이피 (220.♡.225.177) 작성일

선장아 !
안티 조선이 무어냐 ?
안티  세상이냐?
그냥 놔 두고  야그 하면 안 되 겄냐 ?
이  싸그지야 !

아큐제로님의 댓글

아큐제로 아이피 (220.♡.225.177) 작성일

영선 님의 말에 공감입니다.

아큐제로님의 댓글

아큐제로 아이피 (220.♡.225.177) 작성일

그만 하시요,진 님 !
상대를 보고 판단 하시요 !
맛이 간 사람과 자꾸 상대 하면...
개 눈엔 개만 보일 뿐...
바보가 될 뿐...
말장난의 노리개가 될 뿐...
이상 !
더 얘기하다간  나도 그런 인간이 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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