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물질.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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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ffk (61.♡.7.172) 댓글 2건 조회 5,538회 작성일 09-06-09 21:49본문
저는 번뇌가 마음에서 오는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번뇌란 물질의 형상에 근거한 육근육식의 정보로 인한 인식된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거울이라고 한다면 번뇌란 거울에 비친것일뿐이지 거울에서 온것은아니지 않을까요?
禪家 에서는 생각이전자리가 확철하게 드러나게끔 참구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그자리가 물질의 구속을 받지않는 도리어 물질을 자유자재로 쓰는 자리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상 보고 듣고 말하고 하여 생각을일으키고 그것이 번잡하고 혼란이오면 번뇌라고 하는 그런 틀을 벗어난 자리라고 할수있죠.
그자리는 본래무일물 자리라 하여 공한 근본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그자리를 증득하면 그모든것이(마음.물질.생각) 한자리인줄은 알겠지만 그자리를 증명하려할땐 色 (물질) 이 있어야 증명할수있습니다.
空(마음)이 空을 증명할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마음과 물질 번뇌를 따로히 볼것이 아니고 한데 묶어서 보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생각은 마음에 갖추어진 6근(眼.耳.鼻.舌.身.意)과 물질에 갖추어진 6경(色.聲.香.味.觸.法)을 근거로하여 인식된 즉 말하자면 정리된 의식에서 나온것이라 할수있겠습니다.
그래서 셋을 하나속의 셋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몸이 아픈것도 엄격하게 말하자면 몸이 아픈게 아니고 마음이 아픈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몸은 물질 (地.水.火.風.)로 구성된 무정물이기 때문입니다.
신경계가 아픔을 알고 마음에게 전달하는 것이죠.
그래서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한게 아니고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고 하겠습니다.
웬만이 병이 나도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병원에 안가도 정신력으로 스스로 고치기도 합니다.
물질과확이 발달한 서양의학에서는 몸도 물질의 구성으로 보고 화학 약품을 통하여 병을 고치기도하죠.
그리고 번뇌는 번뇌가 아니고 지혜로 바꿔쓸때 보리가 됩니다.
번뇌 즉 보리라고도 하죠.
그래서 마음.물질.지혜는 삼위 일체의 개념처럼 하나로 보아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번뇌란 물질의 형상에 근거한 육근육식의 정보로 인한 인식된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거울이라고 한다면 번뇌란 거울에 비친것일뿐이지 거울에서 온것은아니지 않을까요?
禪家 에서는 생각이전자리가 확철하게 드러나게끔 참구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그자리가 물질의 구속을 받지않는 도리어 물질을 자유자재로 쓰는 자리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상 보고 듣고 말하고 하여 생각을일으키고 그것이 번잡하고 혼란이오면 번뇌라고 하는 그런 틀을 벗어난 자리라고 할수있죠.
그자리는 본래무일물 자리라 하여 공한 근본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그자리를 증득하면 그모든것이(마음.물질.생각) 한자리인줄은 알겠지만 그자리를 증명하려할땐 色 (물질) 이 있어야 증명할수있습니다.
空(마음)이 空을 증명할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마음과 물질 번뇌를 따로히 볼것이 아니고 한데 묶어서 보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생각은 마음에 갖추어진 6근(眼.耳.鼻.舌.身.意)과 물질에 갖추어진 6경(色.聲.香.味.觸.法)을 근거로하여 인식된 즉 말하자면 정리된 의식에서 나온것이라 할수있겠습니다.
그래서 셋을 하나속의 셋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몸이 아픈것도 엄격하게 말하자면 몸이 아픈게 아니고 마음이 아픈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몸은 물질 (地.水.火.風.)로 구성된 무정물이기 때문입니다.
신경계가 아픔을 알고 마음에게 전달하는 것이죠.
그래서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한게 아니고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고 하겠습니다.
웬만이 병이 나도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병원에 안가도 정신력으로 스스로 고치기도 합니다.
물질과확이 발달한 서양의학에서는 몸도 물질의 구성으로 보고 화학 약품을 통하여 병을 고치기도하죠.
그리고 번뇌는 번뇌가 아니고 지혜로 바꿔쓸때 보리가 됩니다.
번뇌 즉 보리라고도 하죠.
그래서 마음.물질.지혜는 삼위 일체의 개념처럼 하나로 보아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1.♡.28.9) 작성일
저는 과거로부터 '마음'과 '물질'을 철저히 양분화 하고 '마음'만을 쫓는 분들의 사고의 헛점을 계속 문제삼아왔습니다. 왜람된 말씀입니다만 ahffk 도 그분들 중의 하나로 보였었는데요. 위의 글에서는 다른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제가 잘 못 본건가요?
하여간 이렇게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가치가 가능하다면 우리는 단순히 자연에대한 '소비자'로서가 아니라, 함께 나누는(자연이 인간에게, 인간이 자연에게) 존재로서의 마땅한 '작용이 책임'이 필요하지 않을런지요.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218.♡.201.116) 작성일
둥굴님과 저는 마치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것 같군요~^^
일체가 서로 연결된 공동체로서의 책임 과 그에 뒤따른~
자연에대한 사랑의 작용은 정말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참,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릴것은 고정된것은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
물질도 어떤사상적 견해도 시절인연 따라서 변할수도 바꿔질수도 있는 거죠 .다만 이모든것이 나온 근본은 시공을 초월하여 영원히...
모든것의 근본이자 나의 근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