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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음 (203.♡.145.114) 댓글 6건 조회 8,253회 작성일 06-11-02 13:05본문
사람의 마음만이 복잡합니다.
참으로 세상은 한가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번잡합니다.
참으로 세상은 평화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소란합니다.
참으로 세상은 조화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어지럽습니다.
참으로 세상은 풍요로운데
사람의 마음만이 궁핍합니다.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정말 좋은 글입니다.
그 글 아래 댓글 붙었던 글도 함께 퍼다가 공유합니다.
참으로 원래 세상은 단조롭지만
사람의 복잡한 욕심 때문에
세상이 복잡해져 있다.
참으로 원래 세상은 한가로운데
사람의 번잡한 마음 때문에
세상이 번잡해져 있다.
참으로 원래 세상은 평화로운데
사람의 마음이 소란함으로 인해서
세상은 소란해져 있다.
참으로 원래 세상은 조화로운데
사람의 마음이 어지럽기 때문에
세상은 어지러워있다.
참으로 원래 세상은 풍요로운데
사람의 마음이 궁핍해 있기 때문에
세상은 궁핍해 있다.
참으로 원래 세상에는 할일이 많은데
사람의 마음이 자기만을 향해 있기 때문에
세상에는 그렇게 관심가질 일이 많음에도 자기만 들여다보면 된다는 이들이 가득하다.
마음2님의 댓글
마음2 아이피 (203.♡.145.114) 작성일
지금 당신이 느끼는 세상이
당신의 밖 저기에 펼쳐진 세상처럼 보이나요?
마치 밖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천만에요,,그것은 착각입니다.
당신의 감각을 통해 당신의 마음에 만들어진(창조된) 세상입니다.
각자의 마음색깔로 창조한 세상이란 말입니다.
마음이 복잡한 사람은 복잡한 세상을 창조하고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은 평화스런 세상을 창조합니다.
미움이 원래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창조물이고
사랑이 원래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창조물임을,,,,,
이렇듯 우리의 마음은 무한가능성을 지닌 창조의 장입니다.
일체유심조의 이치를 안다면 참말로 온 세상을 다 볼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여!! 더이상 할말이 없도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님은 그 말씀을 '밥'에 대해서까지 적용할 수 있나요?
'밥이란 생각의 산물이다'고 말이죠.
'생각이 밥을 창조한 것'이기에...
마음만 잘 다스리면 밥을 안먹을 수 있다는 식으로 말이죠.
아마 아닐껄요. 본인은 하루세끼 밥 열심히 먹으면서 '다른 사람의 밥'의 문제에 대해서만 '모든 것은 마음의 문제다'고 얘기를 하시는 것이죠.
'자기 자신을 비움으로서 이룰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는 시야를 우리가 가졌으면 합니다.
제 말씀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님이 그러한 '이해'를 통해서 자유로워진 것 처럼...
그것을 다른 이에게 전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전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님에게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헌데 님은 '그러한 노력은 부질 없고 너나 잘해라. 니 마음이나 다스려라'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보십시요. 원효, 석가, 예수, 공자님이 자기 자신만 다스리는 것에 신경써서 깊은 산 동굴 속에서 한발을 내디디지 않았다면 님은 님이 지금 하는 말씀을 하실수 있는 이해를 가지실 수 있을까요?
자신이 앞서간 사람들에게 받은 것을 반의 반이라도 뒤에올 사람에게 되돌리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를 저는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마음3님의 댓글
마음3 아이피 (203.♡.145.114) 작성일
[☞ 역시 단단한 둥글씨! 하지만 뭔가 배우려는 그 자세가 맘에 들어 한번 더 훈수를 두니 나무라지 마쇼!]
---------------------------
좋은 말씀입니다.
님은 그 말씀을 '밥'에 대해서까지 적용할 수 있나요?
'밥이란 생각의 산물이다'고 말이죠.
'생각이 밥을 창조한 것'이기에...
마음만 잘 다스리면 밥을 안먹을 수 있다는 식으로 말이죠.
아마 아닐껄요. 본인은 하루세끼 밥 열심히 먹으면서 '다른 사람의 밥'의 문제에 대해서만 '모든 것은 마음의 문제다'고 얘기를 하시는 것이죠.
[☞ 밥이 세상이오, 그 세상을 보고 식욕을 창조하여 먹는 행위가 생기고,,,,,,이 얼마나 신비한 일인가~
'밥이란 생각의 산물이다'란 망상은 둥글씨 당신이 창조한 것이고~]
'자기 자신을 비움으로서 이룰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는 시야를 우리가 가졌으면 합니다.
제 말씀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님이 그러한 '이해'를 통해서 자유로워진 것 처럼...
그것을 다른 이에게 전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전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님에게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 그 가능성에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어요~. 둥글씨 같이 단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ㅋㅋ]
헌데 님은 '그러한 노력은 부질 없고 너나 잘해라. 니 마음이나 다스려라'는 얘기를 합니다.
[☞ 비약의 창조군요,,, 당신이 창조한 생각에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보십시요. 원효, 석가, 예수, 공자님이 자기 자신만 다스리는 것에 신경써서 깊은 산 동굴 속에서 한발을 내디디지 않았다면 님은 님이 지금 하는 말씀을 하실수 있는 이해를 가지실 수 있을까요?
[☞ 원효,석가, 예수, 공자 그 사람들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그냥 이름하고 그 들의 생각을 정리한
글(경전)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아니..그들도 입에다 밥을 쑤셔 넣었고 쭈그리고 똥을 놓았다는 것도 알고
있겠죠?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아니면 경전안에서 뭔가를 얻으려는 모습이군요. 진리는 경전 글귀안에 있지
않고 이세상에 이렇게 떡 벌어져서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로 부터 자유를 얻지 않았어요. 나는 본래부터 있던 내 자유를 찾을 뿐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그들이 바로 나였고, 내가 곧 당신인 것을 알았을 뿐입니다. 의식의 빛을 비추는 주체의 나말입니다.]
자신이 앞서간 사람들에게 받은 것을 반의 반이라도 뒤에올 사람에게 되돌리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를 저는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 받은 것도 없고 줄것도 없어요~~, 단지, 당신의 그 자유를 보지못해서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뿐,,,,]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63) 작성일어이쿠 영광입니다. 그 자유를 잡은 분으로 부터 이렇게 충고를 듣다니요.
관객님의 댓글
관객 아이피 (203.♡.145.114) 작성일
금방 입질을 하네요? 피쒸방???fish???
캠패인 하러 다니는 사람이 pc방에 너무 오래 있지말구여~ 세상에 할일이 천지인데,,,,
하나라도 더 전단지 돌려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