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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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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222.♡.195.168) 댓글 10건 조회 7,997회 작성일 09-07-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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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68) 작성일

청주까지 내려오신 민경숙누님과 들빛님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남대리로 달려갔다.
괴산에서 올갱이국밥도 맛있게 먹었다.
경숙누님께서 참외를 한아름 사주셔서 도덕경 가족들이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수원에서 영주까지 오신 주실님을 터미널 앞에서 기적처럼ㅋ 만나 들빛님 차에 탈 수 있었다.
부석면 길가에서 기태형님 차를 기다리다...
함께 마구령 고개를 넘었다.
많은 분들이 오셨서 넘 좋았다.
초등학교에서 강의가 있었고, 이제껏 들었던 강의 보다 너무 좋았다.
아마 최고의 강의였던 것 같다.
밖은 빗방울이 쉴새없이 떨어졌다.
아!!! 상규가 나타나서 너무 좋았다.
밤새 속닥거리며 지내다 이른 새벽에 떠났다.
빗방울은 무섭게 떨어지지만 먼나라에서 온 정성을 보내준 수수님 덕에 밤은 지극히 즐겁고 넉넉하여습니다.
수수님 고맙습니다.
이른 아침에 이원장님 마당에서 열강이 있었다.
자기 일처럼 애쓰신분들께 맘 가득 고마움을 드립니다.
아침 일찍  문효선님도 아들과 오셨다.
도덕경모임이 풍성하고 활기차며 신나는 이틀이 될 수 있게 몸으로 마음으로 애쓰신 이원장님, 남두형님께
가슴깊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18.♡.11.43) 작성일

이렇게 반가웠다고 말씀해주니 너무 고마워요...
우리집에서는 편한길로 갈수 있었는데, 공연히 영주를 돌고돌아 험한 고개를 넘어야되서 원망스러웠었는데,,ㅋ ㅋ(약도 올린사람 누구야???????)
이번에 더욱 느낀거지만 아리랑님은 참 좋은 성격을 가졌어요. 꼭 복받을거예요.....

깊은 밤에 빗소리를 들으며 기태형님의 송곳 공격을 받고 참 많이 아파서 아프다고 말도 못하겠더라구요.(을수형님은 없을때입니다)  아! 이 공격 받기위해 먼길을 온듯합니다.....
동이 틀때까지 찻속에서 많이 생각했습니다...언제나 진실치 못하고 쇼만 하는 내자신!!!!!!!!
새벽안개와 같이 집에 오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기태형님과 들빛형님의 멋진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리를 빌려주신 계선생님, 넉넉한 웃음이 좋은 권보형님, 일혜님,제천 김양희님등을 비롯한 많은 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일이 있어 먼저 나왔는데, 잘들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든 분들 언제나 행복하시길....저도 이젠 들빛형님말대로 행복한 이름을 붙여 행복하기를,,,,,,,,,,,,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70) 작성일

전국모임에 오신분들입니다.
엄청난 빗속에서 간신히 복구하여 오신분들에 마음을 적겠습니다.
대전에서 오신 들빛님,김기태샘,수원서 불철주야 달음박질하여 오신 염주실님,일혜님,김순경님,준희형님,
이디아님,안현수님, 원주에서 오신 여섯분,( 계인옥님,김미아님,김계정님,이영란님,박영금님,박윤조님 )
이정우님,형님처럼 편하신 배병욱님, 변명진님,우리 상규, 늘 자기일처럼 도움을 주시는 제천에 김양희샘,
먼길 마다안고 오신 장영재님,이미선님, 그리고 아들,여주에서 전화도 주시고 아드님과 함께하신 원도연님(원동선)
젊음처럼 밝고 생기가 있던 유일님, 김금지님, 빗속을 뚫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던 장유에 미스코리아 김미정님,
송은정님,청주까지 오셨 저희 집에도 잠시 들리신 민경숙누님, 맘 가득 좋은 이원장님,박순이님,권보형님,
함께하면 좋은 남두형님,서울총무였던 문효선님,멋진 아들, 전화를 주신 황재국샘,아내와 나량,별아, 저

엄청난 사진을 올렸다 ㅋㅋ
잠시 마비가 왔네요.
블르그를 만들어 올린 다음 알려 드리겠슴다.^^
상규야 나도 니가 참 좋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218.♡.157.204) 작성일

전국 모임을 다녀오고
어제 오늘 멍~때리고 있습니다.
일하다가 혼자 껄껄껄~~~
밥 먹다가 또 배시시 ~~~
혼자 슬쩍 웃음 짓곤 합니다.

예방약은 물론, 치료약도 없는 전국 모임 휴유증입니다.

따듯한 푸른 숲 남대리에서 웃을 일이 참 많았습니다.

전국 모임에 행여나 따라올지 모르는 액운을
온 몸으로 미리 다 막아내시느라
처음부터 불과 싸우신 살신성인 황재국 선생님.
고맙게도 크게 다치지 않아서 우리가 웃을 수 있게 해주셨고 ^^
백옥같이 하얀 피부의 작은 천사 나량이의 웃음은
여름밤 남대리 분교 마룻바닥의 교실에서 펼쳐진
폭포수처럼 시원시원하고
신명났던 김기태 선생님의 강의를 더 생동감 있게 만들었지요.

그리고 또 또 또
.........
네버앤딩 스토리...

3초 물고기 보다 더 나쁜 기억력을 가졌는데도,
모임에 오신 분들 얼굴이
한 분 한 분  다 떠오르네요...

정말 신기하게도
한분도 빠짐없이
자신의 모양으로 어쩌 그리 이쁘게 사랑을 꺼내놓으셨던지!!!
 
한 분 한 분
참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올 겨울까지 따듯하게 지내고도 남을
난로 하나 가슴에 품었습니다. (^.~)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8.♡.67.224) 작성일

문효선님도  전국모임에 왔다는 말이오?

어허 . 대체 이게 몇년 만인가!

집나간 자식이 다시 돌아온것 같은  기쁜 소식일세 ^^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20.♡.62.70) 작성일

을수야, 참 수고 많았어. 덕분에 좋은 시간 누리고 왔다.
내려오는 길에 석한이 집에도 들러오는 좋은 시간이었어.
나량엄마와 나량이, 별아 모두 모두 반갑고 고마웠어.^^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20.♡.62.70) 작성일

상규야, 아침 특별한 레시피를 거친 스프를 먹으며 널 찾았드랬어.
그래 그렇게 먼저 귀가를 했더구나...
밝고 환하게 웃어준 네 마음에 그런 생각들로 힘겨움이 간직된 줄 몰랐어.
걍 들빛님 말씀처럼 행복한 이름표 척 붙이고 행복하게 지내봐~~!! ^^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20.♡.62.70) 작성일

메주님이 안오심 나한테 야단맞지..... 아무렴.
가까이 풍기IC 6킬로 부근에 과수원으로 이사를 오셨는데 말씨.........ㅎㅎ
재하님이 설계 시공하신 집에 입택한지 사흘밖에 안됬데요........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25.♡.91.239) 작성일

데끼님 고맙습니다.
제게도 데끼님 말씀으로 난로 하나 생겼습니다. ^.~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59.♡.229.142) 작성일

전해오는 말씀으로만 만나다가
실제로는
처음 뵈었습니다.

푸근한 미소가
참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쌩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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