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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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79.58) 댓글 2건 조회 5,959회 작성일 09-09-03 10:38본문
가장 단순하게 말해서 '살아있음' 바로 그것이 깨달음인 것이다.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밥을 먹고,
그리고 옷을 입고 직장에 나가고, 그리고 또 들어와서 자고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 여러분들이 깨달음위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여러분들한테 깨달음의 세계가 없다면 여러분은
밥도 먹을수 없고, 옷도 입을 수 없고, 돌아다닐수도 없고,
신경질부릴수도 없고, 욕심 부릴수도 없고, 늙을 수도 없을 것이다.
밥도 먹을수 없고, 옷도 입을 수 없고, 돌아다닐수도 없고,
신경질부릴수도 없고, 욕심 부릴수도 없고, 늙을 수도 없을 것이다.
그 무언가 하여튼 깨달음의 상태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편안히 돌아다닐 수도 있는 것이고, 편안하게 고민도 하고
편안하게 신경질도 부리고, 편안하게 울기도 하고, 또 평안하게 웃기도
하면서 살아있을 수 있는 것이다
. 그렇게 여러분들을 살아있게끔 해주는
그 무언가의 세계, 거기가 바로 깨달음이다. 이점을 늘 기억해야 한다
Picture of the Moon (달의 영상)
Picture of the moon
You gave to me that night.
The stars were out to play,
The moon was shining bright.
If only I had known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The sound of soft guitars
Beneath the spanish skies.
across the candle lights
The sadness in your eyes.
If only I had known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Picture of the moon
You gave to me that night.
The stars were out to play,
The moon was shining bright.
However could I know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All that's left is a picture of the moon.
Picture of the moon
You gave to me that night.
The stars were out to play,
The moon was shining bright.
If only I had known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The sound of soft guitars
Beneath the spanish skies.
across the candle lights
The sadness in your eyes.
If only I had known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Picture of the moon
You gave to me that night.
The stars were out to play,
The moon was shining bright.
However could I know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All that's left is a picture of the moon.
달의 영상
그날밤 당신이 내게 주었지
별들은 다 밖에 놀러 나갔고
달이 밝게 빛나고 있었지
달이 그렇게 빨리 진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달의 영상과 함께 남아 있었을텐데
스페인 하늘아래
부드럽게 들려오는 기타 소리
촛불 넘어로 보이는
당신 눈가에 서린 슬픔
그달이 그렇게 일찍 지는줄 알았더라면
달의 영상과 함께 남아 있었을 텐데
달이 그렇게 일찍 진다는 것을
내 어찌 알 수 있단 말인가요
난 달과 함께 남아 있었을 텐데
난 달의 영상과 같이 남아 있었을 텐데
남아 있는것이라곤 외로운 달의 영상뿐
그날밤 당신이 내게 주었지
별들은 다 밖에 놀러 나갔고
달이 밝게 빛나고 있었지
달이 그렇게 빨리 진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달의 영상과 함께 남아 있었을텐데
스페인 하늘아래
부드럽게 들려오는 기타 소리
촛불 넘어로 보이는
당신 눈가에 서린 슬픔
그달이 그렇게 일찍 지는줄 알았더라면
달의 영상과 함께 남아 있었을 텐데
달이 그렇게 일찍 진다는 것을
내 어찌 알 수 있단 말인가요
난 달과 함께 남아 있었을 텐데
난 달의 영상과 같이 남아 있었을 텐데
남아 있는것이라곤 외로운 달의 영상뿐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240.165) 작성일
가장 단순하게 말해서 살아있음 바로, 그것이 깨달음인 것이다.
깨달음의 상이 박살나고
미래의 완전이라는 상도 박살나니
있는 그대로 편안을 드러내는 살아있음 입니다....
잘 웃지 않았던 얼굴 근육이 이완되어
요즘은 웃을때 해탈 바가지 처럼 주름이 자연스레 잡히고
모처럼 울어보는 울음에도 짐승 처럼 울었습니다
아무것도 잡을것 없어 거지가 된 수수는 넘치도록 다 있습니다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79.86) 작성일
일상에서
살며 사랑하며
희노애락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수수님의 수수한 모습이 그려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