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재미있겠군요. 화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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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222.♡.128.81) 댓글 11건 조회 8,407회 작성일 06-12-14 10:51본문
댓글목록
청산님의 댓글
청산 아이피 (222.♡.169.111) 작성일
도는 닦을 필요가 없다.
다만 더럽히지 말라.
그러면 어떤 것이 더럽히는 것일까?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2.♡.128.81) 작성일
자~ 청산님께서 '도를 닦을 필요가 없다'는 것에 대한 화두를 내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 개진해 주시지요~~~
금불님의 댓글
금불 아이피 (203.♡.145.114) 작성일
화두가 뭐 말/글로하는 토논장인가유?
의견 개진하게,,,? 둥글님이 벌써 더럽힜시유~~~ㅋㅋ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2.♡.128.81) 작성일
자자...혼자서 하는 화두놀이는 혼자서 하시고... 이것은 함께 하는 화두놀이이기 때문에 부득히 언어가 포함되는 점을 이해하십시요.
'화두놀이 해야하는가?'라는 의견개진?은...
화두놀이를 몇번이라도 해 보고 난 후에 주제로 잡아서 논해보던지 합시다요. ㅋㅋ
금불님의 의견은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해 주신 것으로 우선 판단하겠습니다.
ItBe님의 댓글
ItBe 아이피 (211.♡.76.142) 작성일도를 찾는 것.
무문님의 댓글
무문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갖고와봐! 그러면 알려줄텡께!
청산님의 댓글
청산 아이피 (222.♡.169.111) 작성일
전부 득도하신 분들이라서 - 답이 다 나왔네요....
<만법귀일 일귀하처>?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또 갈까요 ? .....
자유님의 댓글
자유 아이피 (150.♡.136.46) 작성일
둥글이님!
화두 놀이란 어떻게 하는 것인지요?
화두를 계속 이어 간다는 것인지?
아니면 화두를 풀어 간다는 것인지요?
<만법귀일 일귀하처?> 의 답은
'내가 청주(靑州: 중국의 지명)에 있을 때 옷 한 벌을 지었는데 그 무게가 일곱 근이었다네’ 라고 합니다.
이 질문을 한 수좌는 깨달았을까요? 아니면 깨닫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조주 선사는 깨달았을까요? 아니면 깨닫지 못했을까요?
만약 그 들이 깨달았다면 왜 세상에 내려오지 않았을까요?
또 하나! 그 들은 또 다른 화두를 잡았을까요? 잡지 않았을까요?
청산님의 댓글
청산 아이피 (222.♡.169.111) 작성일
반갑습니다.
그러니까 마삼근 (마가 세근)라 하든 마오근이라 하든....일곱 근이라 하든 -
똥막대기라 하든 잣나무라 하든 말에 매이지 마라 ----
<아무도 없는 깊은 산골에 큰 나무가 쓰러졌는데 소리가 났을까요? 안 났을까요?>
- 이건 물리학과도 관계있는데요 -
쇠불님의 댓글
쇠불 아이피 (203.♡.145.114) 작성일다람쥐가 도톨이 모으다 그소리에 놀래서 도망갔을까? 거 참 궁금하네~~ㅋㅋ
모처럼 길손이님의 댓글
모처럼 길손이 아이피 (220.♡.21.206) 작성일
귀가 번쩍하여 오광이나 팔아볼까나....^^
(화두를 놀이로 하면 화투놀이가 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