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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산 도덕경 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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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태 (61.♡.244.10) 댓글 1건 조회 5,878회 작성일 09-10-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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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지인들과 통도사 옆에 위치한 감림산을 산행했습니다
하산길에서 종착지인 통도사 옆 계곡을 끼고 내려오며
살짝 든 단풍을 감상하면서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지금여기 있는그대로 내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상쾌함,감사함,행복감)을
경험하면서....
그리고 통도사안으로 들어서니
경내에는 건물들을 한창 증축하고 있었고,
마당에는 빈공간 없이 등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습니다.
이렇게 큰 사찰에서 뭐가 그리 부족해 밖으로만 달리고 있는지
이제는 미혹한 중생들의 깨달음을 위해
내실을 다질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도덕경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도덕경 모임의 총무이신 문지영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총무직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후임 총무직을 저한테 부탁하여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고민끝에 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산도덕경 모임을 위해 수고 많으신 문지영 총무님깨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도덕경 모임의 호프이신 김기태 선생님을 위시하여
회원여러분들을 위해 미력하지만 맡은바 소임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달 모임은 아래와 같으니 많이 참석하시어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9.10.17(토) 오후 6시 ~ 9시 (매월 세째주 토요일)
장 소 : 금오정(464-1110)
( 부산역 우측 새마당예식장 뒷길에서 100미터 가다보면 왼쪽에 있음)
회 비 : 2만원
연락처 : 김기태 선생님 (010-6323-7632)
김경태 총 무 (019-515-5180)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240.165) 작성일

안녕 하세요 김 경태 총무님~
부산 모임에 새로운 총무님이 되셨다니 축카 합니다!
이름도 비숫하여 두분이 형제 같아요 ^^

너무나 평범하고 어쩔땐 비루하기 조차한 진리를 만나러 모이시는
부산 모임에 모두가 자신을 영접하는 크신 축북이 함께하시길...
자신 안에 희망을 이룬 애벌래가 나비가 되어 이쁜 꽃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애벌래가  경험한 하나의  의식 전환이 통채로 삶이 변화된것 처럼.

 문 지영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람처럼 지나는 진한 가을 ....
남쪽의 끝자락에 있는 부산에도 가을이 오고 있군요
이곳에도 곱게 물든 단풍잎을 차마 지나치지 못하고 책갈피에 넣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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