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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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민 (61.♡.51.202) 댓글 4건 조회 8,069회 작성일 07-01-05 09:40본문
안녕하세요~
서울 생활이 이제 일주일쯤 됐네요..^^
화요일마다 뵙던 대구 도덕경식구들 너무 보고싶어요.
일 배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선생님께 연락 한번 못드렸네요. 죄송해요 ㅠ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남성역에서 시 한편이 걸려있기에 봤어요.
작자미상이었는데, 꼭 김기태선생님 말씀같아서
얼른 적어왔답니다. 여기다 올려볼게요
분별
물감을 허공에 칠한들 허공이 물들것이며
칼로 물을 끊을들 물이 끊어지랴
사람의 마음이 물과 허공같다면
어떤 물건을 대한들 좋고 싫음이 있겠는가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댓글목록
프렌드님의 댓글
프렌드 아이피 (211.♡.48.206) 작성일저도 지하철역에서 읽었던 내용인데, 여기서 또 보게되니 반갑네요^^
메주님의 댓글
메주 아이피 (125.♡.61.151) 작성일
희민님, 반갑습니다.
대구에서 서울 올라오신지가 일주일쯤 되셨다구요.^^
앞으로 서울모임에서 뵐 수 있겠군요.
타향이지만 이곳에는 또다른 정겨운 도반들이 계시니
마음 든든히 가지시고, 출발을 순조로이 하시길...
김희민님의 댓글
김희민 아이피 (61.♡.51.202) 작성일^^ 고맙습니다~ 서울 모임하시면 저두 꼭 한번 뵙고 싶어요
지영님의 댓글
지영 아이피 (218.♡.195.154) 작성일
희민씨 방가워요~
아는 이름이 있어서 이 많은 글중에 얼른 읽었어용 ㅋㅋ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