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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의 글에 현혹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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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2건 조회 5,676회 작성일 11-03-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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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의 글에 현혹되지 말라!
아무개의 글은 잔재주에 불과하니...
아무개와 아무개의 글을 동일시하지 말라!
아무개는 평범에도 못미치는 작은 인간에 불과하니.....
신비한 능력에 현혹되지 말라!
미래를 보고, 사람을 치유하고,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대단한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지극히 유치한 잔재주에 불과하다.
지극히 유치한 잔 재주를 자신의 재주인냥 자신과 동일시하여
스스로 높은 스승의 자리에 올라 앉은 자는 사기꾼에 불과하다.
그들이 지닌 잔주는 하늘로부터 값없이 받은 것이거늘....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하늘이 준 재주이거늘....
하늘이 이 땅을 선하게 만들라고 둔 재주이거늘....
그 잔재주와 자신을 동일시 하면서 그 재주를 널리 이롭게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배에 기름기를 채우고, 좋은 차를 굴리고, 명품을 두르는 일에 쓰기에
결국은 '세상을 널이 이롭게...'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널리 해롭게...'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미래를 보고, 사람을 치유하고...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능력을 가진 것이나...
미용기술, 제빵기술, 정리정돈의 기술과 무엇이 다른가?
인간이 가진 모든 재주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쓰도록....'준 것이기에
자신이 가진 재주를 널리 이롭게 쓰는 자가 바로 유능한 자이니....
잔재주에 현혹되어 우상화 하지말고....
자기가 가진 재주를 널리 이롭게 사용하라!
재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재주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더 우선이니....
눈에 보이는 잔재주에 집착하지 말고....
그 재주를 사랑 전달의 도구로 쓰이도록 하는데 힘쓰라!
그것이 바로 모든 생명의 존재이유이니.....^^
나무처럼....

댓글목록

Lala님의 댓글

Lala 아이피 (183.♡.110.132) 작성일

마음공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참자신이 곧 하늘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자신을 참자신과 가짜자신으로 구분하는 그 기발함이 가히 하늘답다 하겠습니다.

마음공부 계통에서 스승역할을 하는 사람에게 특히 신경쓰는 분들이 어딜가도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그러한 신경씀의 실체는 시기와 질투라고 생각하지요.

이 사이트에서도 스승은 있고 그분을 리스펙트하며 섬기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지요. 어느 곳이 더 진짜이고 사기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관점이 다르면 다른 관점에서 보는 그들의 스승도 대단하며 진짜이지요.
저의 관점으로 보면 (몇년 게시판에서 잔뼈를 키우다 보니) 진정한 마음공부는 마음공부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라고 생각되더군요.

마음공부의 목적은 자기집착에서 벗어나 관심을 밖으로 두며 현실에서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두려움 없음]은 정상이 아닙니다..)
사실...이런 곳의 논리로 보면  원래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데 두려워할 나는 어디있는지요?

깨달음의 경지는 현실에서 얼마나 두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의 의무와 목표를 위해 걸림없이
한길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런 인터넷게시판에서 도가 어떠니 마음구조가 어떠니 세상의 실체가 어떠니 초능력이 어떠니
하며 천년만년 심오한 이야기를 해봐야...

삶의 현장에서 단 한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발휘함만 못하지요.
진정 깨달은 사람은 질문이 없으면 입을 다물 것이라고 마하라지는 말했습니다.

스승의 도는 그의 일상 삶으로 말하여지며 그러한 삶은 심오한 말이 없어도 신뢰가 형성되지요.
그를 닮고자 하는 사람이 생길 것입니다.
그때는 자연스럽게 가르침과 배움의 관계가 형성되겠지요. 진정한 스승의 탄생이겠지요.

사랑은 말이 필요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랑의 시작은 가족부터 입니다.
가정에서 사랑이 샘물처럼 솟아나기 시작하면 가정에서 직장으로 사회로 넘쳐나갈 것입니다.

산수유님의 댓글

산수유 아이피 (211.♡.81.226)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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