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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 (125.♡.193.34) 댓글 1건 조회 4,188회 작성일 08-01-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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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마음속에 과거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천지만물의 이치를 다 안다해도 내속의 과거가 치유되지 않으면


헛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자라면서 상처를 받거나 아픔을 겪지요.


그것들이 일생을 거쳐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온전한 생명의 흐름을 왜곡하지요.


참으로 어려운 문젭니다.


심리요법이나 약물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수행방편이나 탐구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지요.


그 아픔은 느낌의 형태로 몸과 의식층의 어느 부위 자리잡고 있습니다.


생명의 흐름이 굴절되는 만큼 왜곡된 느낌이 축적되어 갑니다.


그 느낌은 선입견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게 되지요.


선입견이 확대될 수록 그 만큼 꼬인 느낌도 확장되며 강해집니다.


이렇게 맘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부정성은 도무지 그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있다가


이유없는 압박감이나 불편함 또는 불안감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심하면 신경정신과적 병증으로 몸을 통해서 표출되기도 합니다.




바램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마음이라는 구조물의 중심에는 우리의 본성이 자리하고 있지요.


존재의 핵심 시원성이랄까요


따뜻한 사랑의 에너지 포근한 파동입니다.


그것은 온 몸을 적시는 느낌으로 드러납니다.


전혀 경험하거나 학습되지 않은 느낌이지요.


우리의 본질 그 근원이 몸을 통해서 터져나오면서

아픔과 상처를 뿌리부터 치유하기 시작한답니다.


그 따뜻한 에너지 시원성의 그 느낌으로만

갈등과 왜곡으로 얼룩진 느낌을 치유할 수 있답니다


그것은 당신안에 있습니다.


사람에게 누구나 다 갖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그 것보다 귀한 물건이 없을 듯합니다.


그대 안에 잠자고 있는 신성을 깨우세요.


사념의 그물에 갇혀서 묻혀있는 진짜 나를 만나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댓글목록

한도인님의 댓글

한도인 아이피 (211.♡.76.142) 작성일

방법부터 말씀해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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