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습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리랑 (222.♡.115.90) 댓글 0건 조회 6,505회 작성일 07-03-30 09:44

본문

제 자신을 보는 느낌입니다.
저는 누군가 볼펜과 종이를 주면 난감하게 서 있곤 했습니다.
글씨를 정석대로 배우지 않아 사람들 말대로 악필입니다.
초등학교 같은 글씨체가 남들에게 들킬까 두려웠지요.
남들은 잘도 쓰는데
우연히 화가하는 친구의 전시실에 갔는데
검정 싸인펜과 커다란 방명록을 들이대기에 정신이 바짝 들더군요.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머뭇거리다
달아나듯 친구에게 다가간 기억이 있습니다.
실은 글씨가 내 자신이 아닌데
왜 그리 챙피하게 생각했는지
요즘도 악필이지만 남들의 이목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님이나 저나 그런 삶을 알고 있으니 동질감이 전해져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되십시요.
마음에 평화도 기쁨도 가득하십시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81건 22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81 구름에달가듯 5697 07-04-06
780 과메기 5606 07-04-06
779 둥글이 13901 07-04-04
778 나찾사 9015 07-04-04
777 둥글이 6323 07-04-03
776 서울도우미 10693 07-04-02
775 둥글이 6617 07-04-01
774 둥글이 6105 07-03-31
773 이나경 15804 07-03-31
772 gamnara 5894 07-03-29
열람중 아리랑 6506 07-03-30
770 둥글이 5878 07-03-29
769 둥글이 6075 07-03-28
768 해와 달 5538 07-03-29
767 둥글이 7509 07-03-27
766 LIFEis 5690 07-03-24
765 바람 6374 07-03-23
764 그냥 10319 07-03-22
763 문예아카데미 12895 07-03-21
762 둥글이 6389 07-03-20
761 L i b 5340 07-03-19
760 구름 5549 07-03-18
759 둥글이 13405 07-03-18
758 둥글이 6643 07-03-17
757 Let it be 5865 07-03-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71
어제
5,496
최대
18,354
전체
7,201,736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