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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것은 낯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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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251) 댓글 0건 조회 4,240회 작성일 08-10-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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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것은 낯설게
낯선것은 익숙하게 하는것이 공부다.
이것은 체험후에 공부하는 것입니다. 마음자리을 문득 체득을 하고 난다음 이것이 매우 낯설게 느껴집니다, 한번도 접해 보지 않은 것이라 매우 낯설지요.
우리가 보고.듣고.느끼고 .알고 하면서 익힌것은 분별심 밖에 없어요. 그것은 매우 익숙해
있습니다. 이 익숙한것이 반야의 자리을 탁. 알고 나면 낯설어 합니다.
워낙 분별심만 쓰고 살았기 때문에 반야의 자리을 알았다 해도 쉽게 그자리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의심이 짜꾸들어요. 이것이 다인가 하고 다시 확인하고 확인 합니다.
일대사 인연이라고 합니다. 일생에 한번 만나는데 한번 만나면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힘도 약하고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자리에 계속해서 머무르고 있으면 서서히 밝아
오면서 점점더 분명해지고 힘도 강력해 집니다. 이렇게 분별심에만 있다가 반야에 머무러 있는것을 보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분별심은 서서히 그 생명을 다하고 진여심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죽었다 깨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육체가 죽었다. 육체가 살아나는것이 부활이 아닙니다. 그런일은 있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거듭난다고 합니다. 분별심이 죽고 진여심 만이 있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두두물물이 모두 부처고 하나님입니다.먼지 티끌 하나도 부처가 아닌것이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마음뿐입니다.
마음을 밝힌이는 분별심이나 진여심이나 모두 마음이라는것을 스스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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