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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1-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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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ffk (61.♡.7.112) 조회 4,32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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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님께서 어제 안녕히 라는 단어를 쓰시기에 이제부터 자유게시판을 떠나시려나 싶어
이젠 이별이구나 싶어 마음이 참으로 착찹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마음 공부의 지침이 되는글을올려 주시니 다행스럽고 감사하단생각이들니다.
분명 김기태선생님도 누구던지 자유스럽게 글을 올려도 된다 하셨는데...
남의 도판사이트에서 색다른 주장을 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불평들을 하고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길래 나도 빠져나가려고 했던것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합당한 이유들은 있겠지만 모두들 좀더넓고 밝은마음으로 좋은 지침이 되는
글들은 감사하게 공유하는 사이트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이란것을 물리적으로 설명해도 간단한 이치입니다.
그 어떤물질도 영원한것이 없으니 공이며 지각이나 생각,관념 또한 인연따라 나툴뿐이어서
공이아닐까요?
마음은 체가 없어 입력된데로만 비출 뿐인데도 그것을 실체로 있는줄 알고 또는
천년 만년 갈줄알고 집착하며 놓지 못하니깐 공을 믿지도 않고 체험하지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은 누구도 간섭못합니다.
스스로 인정하거나 합당하다 할때 함께하기도 헤어지기도합니다.
나 역시 본의아니게 어떤분에게 큰 상처가 되는 말을 하여 마음이 괴롭고 후회와 반성을
한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공도 없는 공한근본이 있슴을 믿기에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추스리고 시작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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