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스즈끼의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리랑 (222.♡.115.87) 댓글 2건 조회 6,511회 작성일 07-05-08 14:00

본문

깨달은 데 자만심을 가지거나 혹은 관념적 노력 때문에 낙담해 버린다면
그대는 수행의 두꺼운 벽 속에 갇히고 말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세운 벽 속에 스스로를 감금시킬 순 없다.
그러므로 좌선할 시간이 되거든 그저 일어나서 그대 스승에게 가,
함께 앉고 그와 더불어 이야길 나누고 이야기를 듣고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라.
이 과정들이 모두다 우리의 수행이다.
이런 방식이면,
뭘 얻고자 하는 생각없이 이런 식이라면 그대는 항상 부처이다.
이게 바로 참다운 좌선 수행이다.
그때에 비로소 그대는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
일체 중생 속에 있는 , 그리고 우리 속에 있는 불성을 보라
하신 말씀의 참 뜻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22.♡.11.9) 작성일

을수님 반갑고 고마워. 일본의 불교가 교종으로 흐르고 깊이가 약하다하는 선입견은 잘못된 것이네. 좋은 글 감사하고요.....일체중생 개존불(?), 맞나 모르겠어~~!!?유월이 어서와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87) 작성일

권보형님 감사합니다.

Total 6,238건 21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38 정리 8188 07-05-11
837 사랑 7050 07-05-10
836 문지영 6492 07-05-10
835 정리 6666 07-05-09
834 그냥 5551 07-05-08
833 바보 5267 07-05-08
열람중 아리랑 6512 07-05-08
831 권보 5359 07-05-07
830 둥글이 5822 07-05-08
829 둥글이 8173 07-05-07
828 둥글이 8881 07-05-06
827 없을무 7197 07-05-05
826 gamnar 5088 07-05-05
825 펌돌이 13529 07-05-05
824 연극집단 반 15797 07-05-04
823 최영훈 5088 07-05-03
822 정리 5461 07-05-03
821 둥글이 8544 07-05-04
820 정리 5797 07-05-03
819 김미영 5142 07-05-03
818 그냥 4993 07-05-02
817 둥글이 6078 07-05-02
816 정리 7390 07-05-02
815 sonne66s@yahoo.… 5190 07-05-01
814 프렌드 8052 07-05-0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249
어제
13,437
최대
18,354
전체
5,891,160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