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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공주행 블루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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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실 (58.♡.244.35) 댓글 3건 조회 6,876회 작성일 10-10-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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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모우는 일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겨울도 별루고 한여름도 별루 입니다.
가만이 앉아 있어도 엉덩이 들썩이게 하는 가을초입이나 봄바람 살랑 불때...
궂이 도덕경이 아니라도 '날좀 어디 데려다주~~'
하는 마음이 동할때 핑계삼아 집합시키는 일이 합리적입니다.
이번에 저를 마곡사로 끌어들인 주범은 기태샘도 아니고 도덕경도 아닙니다.
움켜쥔 가을 햇살이 날 환장시켰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햇살.바람,구름님들~~ 감사합니다 ^^
덕분에 착한사람들 좋은사람들,기대치 않았던 그분과도 해후를 했네요.
저의 멘토를 너무나 닮았던 수수님과 동행했던것도 행운이였고
을수 총무님 가족의 인간극장 한편...얼수~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오래전 서울총무 재길씨를 본듯... 더도 덜도 없는, 사랑 있는 그대로의 사랑이였습니다.
총무는 착하다... 도덕경에는 이런 등식이 성립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터프하신 기태샘의 운전실력...
네비도 없이 뭘 믿고 그리 디리딱~(?) 밟으시는지...
도인은 마음의 네비를 달고 잘도 달리셨습니다.
hi!
하이패스 블루카펫!...
비원님은 너를 즈려밟고 가는걸 무척이나 자랑스러워 하셨단다....
다음에 또 보자....안녕~~~~^^

# 에쿠~~ 들어오는 절차가 생겼군요.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211.♡.192.176) 작성일

진실님이 맘껏 궁금해 졌는데.....누구실까~~~
혹시 제 옆에서 비원님 속도를 너무 네신다고 잔소리 하시던 아기 피부 처럼 뽀오얀 그분 ?
차에서도 수수 짝궁이 되셨고 강의실에서도 짝궁이 되셨고 아, 그새벽 마곡사에서도 마주했던
하늘의 선녀님 같으신 고운 그 분 그치요!

대화는 별루 안했지만 그 존재감이 물결하나 일지않고 수수와 같은 평화로움 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납시다
참 대구 모임에서 다시 만나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14.169) 작성일

반가웠습니다, '진실'님.
오랜만에 만나도 바로 엊그제 만난 듯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 도덕경 인연들이어요, 그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곧 또 봐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저는 하늘에서 선녀가 오신 줄 알았습니다.
뜻밖이라 너무 반가워습니다.
유턴 하셔서 잘가셔는지요.
담 모임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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