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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댓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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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211.♡.146.73) 댓글 15건 조회 5,043회 작성일 07-06-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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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유게시판에 실제로 아무나 자유분방하게 쓸 수 있는 곳이 개인 홈피인 경우 매우 드물다.
여기를 들락날락 한지도 수년째 이지만 지켜보면서 자유롭게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곳치고는 건재하게 운영되고 있는 듯한 모습에 주인장및 관리자의 인내및 포용심에 경의를 보낸다.
각설하고 악성댓글을 자주 올리는 양반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보낸다.
대부분 그들은 오랜동안 인터넷 악성댓글의 피해자로 노출되었던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까탈서러운 시머어니 아래서 혹독한 시집살이를한 며느리가 다시금 얄궂은 시어머니로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변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이분들의 또다른 특징은 내부에로부터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 에너지를 제대로 자기목소리로 온전히 낼 수있는 기회가 적다는 사실이다.
개인의 기질적인 성향과 심리적인 불안전성 그리고 편향된 시각등으로 인해 자기의 제대로된
색깔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지 못하고 종내 남의 글을 통해서 감추어 두었던 고유진동수를 이상한 방법으로 전도되게 표현하고 있다.
이 양반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을 받지 못하다보니 분노심이 악순환하여 증폭된 이빨을 드러내고 심한경우 고소하네 어쩌네로 볼거리를 만든다.
우선 게시판에 내공이 대충 어느정도 쌓인 분들은 이런 악성 댓글을 보고 똥파리정도로 치부할 수있을지 몰라도 통상 게시판 나들이에 익숙치 아니한 분들에게는 날카로운 비수와 같은 것이다.
나 역시 여러 게시판을 다녀 보지만 이 곳에서 받아 본 악성댓글의 숫자는 기록적이다.
내공이 빈약하여 그들의 댓글로 하여금 나역시 조그마하나마 상처를 받았다.
보통의 경우 이런 댓글 하나만 만나도 여기에 더이상 글 쓸 마음이 생기겠는가.
비아냥투의 글을 쓰시는 몇분 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다.
이제 당신들의 상처받은 오롯한 자신의 이야기를 써주십사하고 말이다.
이곳 공간은 상처받았거나 아프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따스한 바람을 공유할 수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당신들도 하고싶은 이야기가 수미산 만큼 될 것이다.
나부터 진솔하게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마음껏 토해 놓으시기 바란다.
단 댓글로 말고 본문으로 말하시기 바란다.
악성 댓글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도 이제 하나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해 놓으시면 좋겠다.
알고 보면 피해를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 모두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일지도 모른다.
같은 배를 탓으나 생각이 같지 않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물로 내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행히도 요즘들어 악성댓글이 많이 잦아지고 있다.
그들에게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려는 글쓴이의 의도와 적극적인 관리자의 숨은 노력에도 기인한다.
누구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단 한줄의 글이라도 선선히 올릴 수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역시 이글을 읽고 있는 몇분들은 제 표현중 똥파리 비아냥 이런 단어들을 가지고 공격태세의
날을 세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름대로 최대한 자제하여 나온 표현으로 이해바라고 이 또한 정히 감내하기 힘드신다면
본문으로 당당하게 나를 잘근 씹기를 바란다.
자유게시판에 봄날이 올듯한 예감도 든다.
깨달음이나 견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드러나는 특징이 심리적 부조화를 가지신 분들이 많다.
내마음 나도 몰라인데 다른 이들이 나는 알고있어 하면 제대로 열을 받는다.
관심이 엷어지기를 바란다.
심리적 부조화를 치유 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을 제손으로 파헤쳐 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길벗님의 댓글

길벗 아이피 (211.♡.29.202) 작성일

깨달음이나 견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드러나는 특징이 심리적 부조화를 가지신 분들이 많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

이런분들이 영적수행단체에 발을 들여놓고 몇년 굴러먹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묘한 아집이 형성되서
자신의 심리적 부조화가 있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묘한 사람이 되버린다는 것이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1.♡.52.224) 작성일

://(되돌이표 - 그냥님 말씀 한번 더 반복~)

 공자님이나 저 같은 '강경파'? 가 나서기 전에
그냥 님의 이런 주옥같은 글이 먼저 바닥에 깔렸었더라면...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1.♡.52.224) 작성일

오호~ '심리적 부조화'와 관련해서 좋은 지적해주셔서 놓치고 갈 수 있는 것을 다시 얻었습니다.

사실 저라는 사람자체의 성향이 '독선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논리적'으로 그 한계를 극복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물론 논리 그 자체도 함정이 있지만, '최소한의 모순'은 벗어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깨달음'을 대충이라도 얻었다고 자부하시는 상당수의 분들은
'논리적인 생각은 필요없다. 하여간 내 말이 맞고 네 말이 틀리다'는 식으로
아예 '굽어 보시고' 충고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는 필요없고 자신의 '직관'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그렇담 그것을 자기에게쓰면 될일이지,
그 직관과 느낌을 저에게 사용해서 저를 내리 누른다는 겁니다.
그에 대해서 같이 직관과 느낌을 사용해서 대꾸하면 싸움밖에 안되기 때문에
'논리'를 사용하려 하면, 이해할 필요 조차 못느끼시고 구구절절한 변명으로만 생각하시면서
다시한번 '굽어봄을 당하는 일'이 생기지요.


물론 '모두' 그러한 것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깨달음'에 관심을 가진 이들을 종종 만나는데,
그렇게 다짜고짜로 조언, 충고부터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반면,
시종일관 겸손하게 저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할수 있는 말'과 '해야할 말'들의 선을 명확히 아시는 분들로서
'영성'이 '논리'와 잘 어우러져 있는 분들 같았습니다.

길벗님의 댓글

길벗 아이피 (211.♡.29.202) 작성일

저도 둥글이님과 같은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적어도 진리의 세계를 정확하게 보고 있다면 보이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세계를 말로 표현하지 못한 깨달음이라면 제가 보기에는 그것은 깨달음이 아니라 여전히 깨달음이라는 생각속에 함몰되어 있는 것이거나 깨달은척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석가가 연꽃을 들어 입에 물고 미소를 지은것이 깨달음의 표현이니 깨달음은 말로 표현 할수 없다는 그럴듯한 논리를 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석가는 40여년에 걸쳐 팔만사천 법문을 하면서 진리의 세계를 펼쳐보였습니다.
아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깨달음이라는 것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놀부님의 댓글

놀부 아이피 (121.♡.28.211) 작성일

어느 글이 (악성) 이고,어느 글이 (순성) 이오 ?
도무지 감이 안 서네.
여기 어느 분이 (말) 로 (아는 것)을 표현한 게 잇나요 ? 안 보이던데 ?
맨 윗 분 은 뭔가 가슴에 크나 큰 (응어리)가 그득 해 보입니다.
둘 째 분도 그에 버금, 셋 째 분은 조금 덜 해 보이고.
악성과 순성에 갇힌 그 모습들이 딱하기는 비슷비슷..
(도)를 추구하신다는 분이 어찌 그리 (분별,아상)에 뚤둘 말려들 계신가 ?
님들이 보고 있는 그 (악성)이 바로 님들의 (마음)일 뿐이오.
내 눈엔 (악성)도 (순성)도 (바른 글)도 (틀린 ) 글도 보이지 않던데요 ?
그냥,그냥,그냥 재미 있고 (다양한 )글들 뿐이던데요 .
(악, 순성) 그만 구별하시고 ,자신의  그 9마음)부터 잘 살피길 권하고 싶군요.

놀부님의 댓글

놀부 아이피 (121.♡.28.211) 작성일

말씀 잘 하셨다시피 
그 (부조화)되어 있는 자신의 (한풀이성,좌절감 등)의 그 왜곡된 (마음)말입니다.
그 표현이 바로 (자신)이 자신에게 하고 있는 말인지를 모르시겠어요 ?
진정 그런 왜곡되고 굴절된 마음이 아니라면 (악성)자체가 없어요, 그리 보여지지가 않겠죠.
자꾸 선과 악으로 나누지 말아요.님들의 눈에 비친 (악)이 나에겐 (즐겁ㄱ0)만 보이니,
이 무슨 해괴함인가요 ?
(상처)를 두려워 않을 그런 진심의 글을 쓰면 돼요.잘 쓰고 못 쓰는 데에 신경 쓰지도 말고
그냥,그냥 ,순간순간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 그런 글에 ,무슨 (악성)을 신경 쓸 필요가 있으리까 ?
설령 따라 붙으면 어때요 ?관심 가져 줌이 (고마운)것이 아닐까요 ? 없는 것보단 나아요.
그럴듯한 글솜씨,말솜씨의 (과시)에 너무 시간 허비 마시고 ,또한 장문의 (문장)에 신경 끄시고
단촐하더라도 진솔한 (숨김없는 자신의) 의 (마음)의 글을 올려 BOA 요.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1.♡.52.224) 작성일

문제는
놀부님 같은 분에 있어서의 '그러한 모호한 경계'의 허용이...
놀부님 당사자만 가능한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는 허용이 안된다는것이죠.

놀부님 같이 그렇게 악성리플의 경계가 어디있냐? 는 식으로 '모호한 경계' 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유독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해서는 불만을 갖고 안좋은 감정을 드러내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도대체 '악성리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로 본다면 '안좋은 글'은 더더욱 존재하지 않을 터인데...
'안좋은 글'은 명백히 존재하여, 악성리플 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가요?

하기사 논리를 좋아하지 않는 놀부님에게는 이게 또 쓸데없는 '장황한' '시간허비'겠군요.


가끔 '환경'에 대해서 고민좀 하자고 할 때...
'너는 살면서 환경을 전혀 파괴시키지 않냐?'는 식의 극단적인 회의주의를 주장하면서 반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답변하죠.
'그럼 너는 내가 너에게 화를 내서 큰소리치는 것과 몽둥이로 내려치는 것에 아무런 구분을 하지 않고 있냐?' 고 말이죠.

자신이 사용하는 논리가 만인에게도 유통되는 보편타당한 것이 아닐 때
우리는 그들에게 신뢰감을 갖지 못하곤 한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관대한데, 타인에 대해서만 '냉혹'할 때 그를 불신하게 된다는 것이죠.

저는 님께서 지루해 여기시는 '장황함' '복잡함'을 뛰어넘는 훌륭한 글은 쓸 능력은 없지만, 
최소한 이율배반적으로 타인을 대하는 글을 쓰지 않으려고 논리적이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리노력을 할 것이고요.

님도 노력해 BOA요.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211.♡.146.73) 작성일

댓글로 하지 마시고 본문으로 다시 마음 가다듬고 놀부님의 주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최 무슨 말인지 해석이 안됩니다.

놀부님의 댓글

놀부 아이피 (121.♡.28.211) 작성일

바로 그런 애기죠.
때론, 독을 품은 한마디 말 보다, 몽둥이 열 방이 더 자비'일 수도 있고요.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님은 활동에 누가 뭐라는 사람 여기 있던가요 ?
아주 유익하고 현세에 누구나가 동참해야 할 필수적인 일이며,다급한 일임에 틀림 없지요.
다만, 그에 대한 (지혜로운) 접근 방법에 대한 부분을 전에 지적한 것임을 님은 구분 못하는 것 같아요.
그게 바로, 여기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악풀)논쟁과도 같은 맥락이지요.
지혜란,
님이 평생 뛰어서 미처 내지 못할 성과를 (단숨)에 힘 안 들이고 수 십,수 백,수천,수만의 (성과)를
낼 존재들이 세상엔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님의 캠페인이 성과를 내려면,모든 일을
자신의 힘'으로 어지 하려 애쓰는 것 보다 좀 더 (현명)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메세지엿지요.
님은 그런 존재들을 마치 (원수)대하듯 하더군요.  이해가 가시는지 ?
지혜란, 자신의 (무능)도 인정할 줄 아는 데에서 기초하죠.
그 무력함을 자꾸 (외부)로 돌려  한탄 ?조의 세상불평과 문제제기에만 힘을 쏟지 마시고
지혜로운 (활동)에 눈을 돌리라는 말이엇죠.  님이 혼자서 평생 (삽질)해 봐야 얼마나 하리가 ?
괜한 몸뎅이 고달프게 마시고 (중장비)를 동원할 (지혜)를 쓰시란 거죠.
그런데 ,그 (중장비)를 님이 싫어하는 분들이 죄 독점하고 있잖아요 ?
그들을 자~알 꼬득여 B~~O~~A  요,그게 지이헤라오.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2.♡.35.156) 작성일

그냥님 제안에 동감입니다.
놀부님이 다른 사람의 글에만 댓글달 것이 아니라, 놀부님이 스스로 생각하는 바의 글을 하나 써 올려 보시지요.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22.♡.35.156) 작성일

주제가 다른 쪽으로 새는 감이 없지 않지만, 그에 대해서 답변 드리죠.

님은 [진정으로 님의 캠페인이 성과를 내려면 모든 일을 자신의 힘으로 어찌하려 애쓰는 것보다 좀 더 현명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였어요]라면서,
그러한 메시지를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았던 저에 대해서 다시한번 비판을 하십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그러한 주장 자체가 애초에 '상대편(저)을 깔아 뭉게고' '한끝발 내리 누르고' 하는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님과 제 캠페인에 대해서 왈부하셨던 분들이 제 활동이 무엇인지 아시고 그렇게 충고를 일삼나요?

제가 '제가 모든 일을 제 힘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고요?
왜? 도무지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냐는 것입니다.
제가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나섰다고 했습니까?

저라는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나섰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들의 관점으로 '충고' '조언' '비판' 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틀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정답'을 떨궈주는 것을 제가 받아 먹으라고요?
그렇게 무턱대고 받아 먹지 '않은 것'이 독선적인 것입니까?

저를 '알아보려고'도 하지않는 분들이 그렇게 저를 훈계하는 상황을 직면해서,
속이 넓지 않은 저는... 제 나름대로의 '입장'을 '변호'합니다.

 '그건 그것이 아니고, 이것이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논거와 잡다한 논리를 들먹이면서 저를 변호합니다.

그러면 그 뒤에 나오는 답변은 '잘난체 말라' '추잡한 변명하지 말라' '역겹다' '다 들어볼 필요가 없다'는 식의 '조언' 내지는 '악플'이죠.

참 이런 때는 거듭 답답합니다.
제가 애초에 한끝발 눌리면서 비판 받는상황에서 그것을 변호하려고 나설 때 마다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다니요.

그런 이유로 늘상 저는 논란을 벌여도 밑져야 본전입니다.
왜냐하면
그 논란의 화두 자체가 '둥글이 너는 문제가 있다'이기 때문이죠.



도대체 놀부님 등에 대해서 누가 '그러한 심판할 권리'을 줬나요?
그것이 '천부의 인권'이 아님을 사려깊게 헤아리신다면 사태가 좀 논리적으로 들어올 듯 합니다.

논란이 되는 악플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님이 말씀하셨던 바 처럼, 다른 사람의 글에 댓글 달아서 안좋은 감정만 일으키시는 '심판자의 권리?'를 누리시지 마시고, 순수하게 자신의 글을 써 올려서 댓글 달릴 수 있는 '권리'도 한번 누려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졸부님의 댓글

졸부 아이피 (211.♡.28.169) 작성일

마음들을 넓게들 쓰시라.
그런 옹졸함이 세상을 병들게 하는니
쓸데없는 봉사 대신
자신의 마음부터 잘 다스리길 권합니다.
겉은 다 그럴듯한 분들이
이 무슨 소굽놀이신가 ?
얼른 집에들 들어 가소
해가 저무오.

졸부님의 댓글

졸부 아이피 (211.♡.28.169) 작성일

큰 착각 

  그 아짐이 참 아름다운 심성을 간직한 분으로 본 것.
  그 손톱과 이빨을 보기 전 까지.
 
  쑥개 떡  다 쉬어 비틀어지오.
  얼른 가셔서
  혼자 다 드시오.

놀부님의 댓글

놀부 아이피 (58.♡.114.91) 작성일

주장을 하라 하시는데 ,무슨 주장 ?을 할 게 없는데요 ?  그냥' 님 !
그냥 허심탄회한 '솔직함' 을 '주문' 한 것일 뿐입니다.
그럴 때에 무슨 악성' 댓글을 걱정하며, 그럴 일도 없을 것 같아 보여서 한 말일 뿐이죠.
오래 전에 둥글'님의 '집요한 댓글에 질려  여론을 존중합니다 란 말을 남기고  이곳을
떠난 분이 있었습니다.그런 분이 악풀 운운 하는데엔 , 더 무슨 말로 논쟁'을 벌일 이유가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그런 분들은 자꾸 말장난을 원하죠.그걸 즐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은 이곳에 가끔 들러 진실한 분들의 글을 보는 재미에 빠진 사람입니다마는 최근들어  자주
논쟁에 끼어 드는 것은 몇몇 분들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못마땅함이 느껴져서일 뿐 ,무슨
사상을 피력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진솔한 ' 여러 先人 들의 고견을 즐기다 갈 뿐, 허튼 문구로 이곳에 누가 될까 감히 한번도
글을 올린적도 없고,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허나, 되지도 않는 장광설과,  행여 누가 그에 이의를 달면,
그야말로 발악적인 대응을 하는 몇몇 분들을 보다보면 그냥 못 넘어가고 실수를 하곤 합니다.

놀부님의 댓글

놀부 아이피 (58.♡.114.91) 작성일

'그냥'님의 글에 무례를 한 것은,  제 변명을 듣기보단  ,님의 글을 다시 잘 살펴보심이
더 우선일듯 싶네요.  님의 글엔 자신의 우월감이라는 바탕이 항상 깔려 있더군요.
여기 단골로 올라 오시는 문필가들의 공통점 이기도 하지만요.  아닐까요 ?
자신의 삶과 사고와 ,살아온 방식들에 대한 묘한 자부심같은 것 말이죠. 그리고 항시
그리 못사는 이들을 가여히불쌍히'한심스러이보는 듯한 표현이 곳곳에서 띄더군요.
다시 찬찬히 님이 쓰신 글들을 검토해 보시고 말씀하시길 바라며, 그런 부분이 바로 스스로
자아도취'에 천착된 사고라 보여져서 '무례'를 범한 것이고, 님에게 무슨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올씨다.
道를 추구하시는 분들이 그에 너무 멀어 보이는  아상에 짓눌린듯한 글들에 조소를 보인 것이죠.
위에 둥글이란 분은 입만 떼면 세상 걱정이고,어느 보살 님은 ....???
또한 몇몇 분은 충성경쟁 하듯이...점점 이곳의 진면목을 보게 되더군요.
이것도 이런 시비의 소득임으로 저로선 유익한 결과였습니다,결과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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