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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에 달 가듯 (218.♡.96.118) 댓글 0건 조회 5,103회 작성일 07-06-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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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自利他利보다는
태양은 한 사물도 사랑함이 없기에 모든 사물을 자라나게 하듯이
대상이 필요한 만큼 받아드리고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기아를 막으면 시간이 지난후
다른 곳에서 전쟁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한송이 꽃이 피는데도 자연(스스로 그러함)은 철저히 무위를
함으로써 그시간 ,그장소, 그환경에 최선인 씨앗 만이
그곳에서 꽃을 피우고 우성인자가 유전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여기 있음은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대대에 걸쳐 열성인자의 희생과 멸의 바탕위에 존재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하지 않았다면 인간은 멸종했을 지도 모르죠.
그 뜻은 좋으나 지금의 인간은 스스로 그러함을 거스러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3살 정도 까지는
나 라는 관념이 없다고 합니다.

대상(아기)에게는 감각과 느낌의 상태만 있기에 업이 존재 하지않습니다.
그 시기에 다음 세대에 병의 인자를 넘겨주지 않을 수 있도록
시련을 격게 됩니다.

그런데 바라보는 우리는 우리의 의식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인위를 가해 예방접종등 과학의 힘으로 살려냅니다.
살려냄 속에는 애초에 없든 병의 인자의 生이 내포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몇 대가 흐르면 병이 보편화 되고
인위를 가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됩니다.
대상인 3살 이전 아기 일때는 고통만 있었는데
결혼을해 유전인자를 물려주고 병에 노출되
일찍 죽을 경우
대상본인에게는 고통이 아닌 고통스러움을 남기고
가족에게는 애초에 없어어야 할 고통이 생기고
그것을 지켜보는 대상은 인위를 가하지 않는 상태보다
더큰 고통스러움을 느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양서류의 문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
滅(멸)속에는 이미 生이 이미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태양은 수소가 핵 융합을 함으로써 滅(멸)
핼륨이 되는 과정 異(이)
에서 빛과 에너지가 발생되는 데 生(생)
수소의 멸이 없었다면 우리도 존재 하지 못할수도 있지않을 까요.
님의 마음은 잘 알겠으나
참으로 안타가운 일이지만
모든 사물은 생주이멸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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