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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벗 (211.♡.31.99) 댓글 1건 조회 6,761회 작성일 07-08-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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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 이 명박 후보를 까는 것은 좋지만, 당신 생애에 조그만 흠집만 있어도 확 무너지는 것이 정치논리라는 것은 잘 알겠지.

문국현 답

'저승객이 되었지만 나에게는 소아마비를 앓는 여동생이 있었다.

동생을 가슴에 안고 계단을 올라갈 때면 '계단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남몰래 울었다.

약자에 대한 배려를 동생에 대한 배려를 통해 배웠고 그것이 나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지배했다.

나에게는 그러한 삶이 재미였고 보람이었다.



'중용'에 이런 말이 있다. '성자천지도야(誠者天之道也) 성지자인지도야(誠之者人之道也).

' 완벽한 것은 하늘의 길이지만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사람의 길이다.

나는 윤동주의 시처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도 없다.



그리고 이 순간 아무 두려움도 없다. '

댓글목록

도라이님의 댓글

도라이 아이피 (58.♡.108.38) 작성일

무슨 말이오 ?
더듬지 말고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리시오.
혼자만 아는 언어는 헷갈리오.
싫음 지우시든지.
무슨 쏼라쏼라..귀가 맴맴 눈이 어질어질..오리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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