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배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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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에이치 (220.♡.21.122) 댓글 0건 조회 5,142회 작성일 21-03-03 22:28본문
방금 빈속에 약을 먹었다.
약을 먹어서 속쓰린 느낌이 올라온다.
예전에는 배속의 어떤 지점에서 그런 속쓰림의 느낌이 올라온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그 지점이 사라지는 거같다.
그 지점이 없고 그느낌은 의식자체에서 올라오는거 같다.
모든 생각 감정 느낌들이 그냥 이 의식에서 올라왔다 사라진다.
그것과의 동일시가 약해지면서 그냥 왔다 사라지는것이 목격될 뿐이다.
어떤 행위를 하는 주체는 없다. 그냥 목격되기만 할뿐..
예전에는 계단을 올라갈때도 내가 올라간다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나와의 동일시가 사라져가면서 그냥 몸이
계단을 올라가고 그것은 그저 목격되기만 할뿐이다 어찌보면 몸이 저절로 동작하는 인형처럼 느껴졌다.
오로지 보이기만 할뿐 하는것은 어디에도 없다.
예전에는 수행이라는게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도달해야 할 목표점에 도달하는거라고 믿었는데
그런 믿음이 사라지고 그냥 순간순간 보이는 그 상태로 그냥 있게 되는 거 같다.
진짜 수행이라고 하면 그냥 모든것을 관하는 그것으로서 있는 것뿐인 것이다. 그냥 있기만 하면 모든것은 그 안에서 관찰되고 그안에서
배움이 저절로 일어나고 그런식인거 같다.
기태샘이 감정 느낌생각 그 자체로 있으라 그 말씀을
예전에는 그 상태로 있기 위한 어떤 의지나 노력같은게 필요하
다고 오해했던거 같다.
감정 느낌 생각은 그냥 이자리에서 관찰될 뿐이다. 이것을 어떻게 바꾸거나 고치거나 할수 있는게 아니다.
그것은 그냥 이 의식에서 올라오는 어떤 그림자와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내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였다.
또한 예전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선형적으로 이어진거 같았는데 어떤 사건도 시간순서대로 일어나는것처럼 생각했었는데
그 시간에 무얼 했고 어디를 가고 이런 모든게 다 에고가 지어낸 스토리일뿐이라는것을 알게 되면서 그런 내마음이 지어내는
이야기들과의 동일시도 사라지게 되는것 같다.
그냥 오직 지금 이순간순간밖에 실제로 경험되는것은 없다. 사건이라는것도 없고 경험이라는것도 없다.
그건 그냥 마음이 지어낸 이야기일뿐
사건도 없고 경험도 없고 그냥 매순간순간이 목격될뿐이다.
과거가 떨어져나가면서 기억력이 감퇴되는 듯 하다. 방금 몇초 아니 몇분전 일도 잘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친구가
오빠 치매야 이런소리를 하곤 한다.
기억이라는것도 어떤 사건들중 마음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들만을 편집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없으면 기억도 잘 나지 않는것 같다.
약을 먹어서 속쓰린 느낌이 올라온다.
예전에는 배속의 어떤 지점에서 그런 속쓰림의 느낌이 올라온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그 지점이 사라지는 거같다.
그 지점이 없고 그느낌은 의식자체에서 올라오는거 같다.
모든 생각 감정 느낌들이 그냥 이 의식에서 올라왔다 사라진다.
그것과의 동일시가 약해지면서 그냥 왔다 사라지는것이 목격될 뿐이다.
어떤 행위를 하는 주체는 없다. 그냥 목격되기만 할뿐..
예전에는 계단을 올라갈때도 내가 올라간다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나와의 동일시가 사라져가면서 그냥 몸이
계단을 올라가고 그것은 그저 목격되기만 할뿐이다 어찌보면 몸이 저절로 동작하는 인형처럼 느껴졌다.
오로지 보이기만 할뿐 하는것은 어디에도 없다.
예전에는 수행이라는게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도달해야 할 목표점에 도달하는거라고 믿었는데
그런 믿음이 사라지고 그냥 순간순간 보이는 그 상태로 그냥 있게 되는 거 같다.
진짜 수행이라고 하면 그냥 모든것을 관하는 그것으로서 있는 것뿐인 것이다. 그냥 있기만 하면 모든것은 그 안에서 관찰되고 그안에서
배움이 저절로 일어나고 그런식인거 같다.
기태샘이 감정 느낌생각 그 자체로 있으라 그 말씀을
예전에는 그 상태로 있기 위한 어떤 의지나 노력같은게 필요하
다고 오해했던거 같다.
감정 느낌 생각은 그냥 이자리에서 관찰될 뿐이다. 이것을 어떻게 바꾸거나 고치거나 할수 있는게 아니다.
그것은 그냥 이 의식에서 올라오는 어떤 그림자와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내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였다.
또한 예전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선형적으로 이어진거 같았는데 어떤 사건도 시간순서대로 일어나는것처럼 생각했었는데
그 시간에 무얼 했고 어디를 가고 이런 모든게 다 에고가 지어낸 스토리일뿐이라는것을 알게 되면서 그런 내마음이 지어내는
이야기들과의 동일시도 사라지게 되는것 같다.
그냥 오직 지금 이순간순간밖에 실제로 경험되는것은 없다. 사건이라는것도 없고 경험이라는것도 없다.
그건 그냥 마음이 지어낸 이야기일뿐
사건도 없고 경험도 없고 그냥 매순간순간이 목격될뿐이다.
과거가 떨어져나가면서 기억력이 감퇴되는 듯 하다. 방금 몇초 아니 몇분전 일도 잘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친구가
오빠 치매야 이런소리를 하곤 한다.
기억이라는것도 어떤 사건들중 마음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들만을 편집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없으면 기억도 잘 나지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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