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순수한 게으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말돌이 (122.♡.100.98) 댓글 0건 조회 7,529회 작성일 18-08-15 18:58

본문

우린 어릴때부터 부지런함을 강요받고 자란다.

그리고 성장해서도 , 그게 잘사는거라고 믿고 자란다.


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은 , 옆사람에겐 피해를 안주겠지만, 전 인류에게 엄청난 피해를준다!

게으른 사람은, 냄새나고 지저분할수 있어서, 바로 옆사람한테는 피해를 줄수도 있지만, 인류에겐 피해가 없다!


환경오염에 따른 지구 온난화도 

미치게 부지런한 놈들때문이다!


이젠 깨어나야한다!

내일 할 일를 낼모레로 미루고

올해 할 일을 내년으로 미루며살자! (난 이미 오래전부터 실천하고 있음)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 부지런함이란 매로 게으름을 학대하고 살았다.

이제부터는 깊이 반성하고, 게으름이란 매로 부지런함을 학대하며 살자!


이 길은 절대로 쉬운 길이 아니다.

평생동안 세뇌된 두뇌에게 힘겨운 일이지만,,


이 길 외에는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맘놓고 게을러 질수 있을때 삶을 순수하게 보게된다!

그리고, 순수하게 보는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난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달 이상 노가다 안나가고 놀고있다.

너무 놀아서, 몸 상태도 안좋고, 생활도 궁핍하지만(도덕경 회비3만원도 없어서 못나감)

난 한달정도는 더 놀 수 있다. 


한달논거가지고 , 부지런해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면,

난 예시당초 게으름을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맘속으로라도 , 해야할 숙제가 없다고 가정해보라!!!

그럼 맘에 바로 생기가 찬다.


오랜만이라 글을 더 길게 쓰고싶지만, 게을러서 이만 줄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18건 2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18 서정만♪ 7943 18-10-28
5717 서정만♪ 8141 18-10-22
5716 관리자 15887 18-10-20
5715 여름가지 10613 18-10-18
5714 토토 8459 18-10-10
5713 토토 7732 18-10-03
5712 관리자 7672 18-10-02
5711 서정만♪ 8399 18-10-01
5710 관리자 15614 18-09-14
5709 여름가지 10003 18-09-11
5708 관리자 7438 18-09-02
5707 토토 7810 18-08-30
5706 서정만♪ 8387 18-08-29
5705 말돌이 7527 18-08-21
5704 관리자 15392 18-08-19
5703 말돌이 7120 18-08-16
열람중 말돌이 7530 18-08-15
5701 서정만♪ 7379 18-08-13
5700 여름가지 8912 18-08-12
5699 말돌이 7996 18-08-05
5698 토토 7864 18-08-03
5697 서정만♪ 7727 18-08-03
5696 관리자 7345 18-07-31
5695 서정만♪ 7983 18-07-30
5694 말돌이 7442 18-07-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0,709
어제
13,481
최대
18,354
전체
5,239,02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