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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 선생님의 새책 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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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211.♡.79.60) 댓글 0건 조회 16,741회 작성일 07-07-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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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종교를 직접 체험 하기도한 종교 전문 저술가 김나미 선생님의 새책

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가 출간 되었읍니다.

국내 최고의 종교 칼럼니스트로서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등

여러권의 정신세계관련 베스트셀러 를 출간한바 있는 김나미 선생님은 직접 몸으로 뛰고

체험한 글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현장감이 넘칩니다. 교조적 이론이나 ‘모호한 관념적 혹은 학술적 정리 대신

살아 숨쉬는 사람들의 육성이 담겨있읍니다

이번의 새책 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에는 김기태 선생님에 관한 글도 실려 있읍니다.

유익한 내용이 아주 많답니다.

꼭한권씩 사보시고,,
독자서평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된답니다 *^^*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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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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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전문작가로 주요 일간 신문에 종교 칼럼을 연재해 왔다.
20여 년간 구도하는 마음으로 전국과 세계 각지를 다니며 종교의 벽을 넘어
수도자, 성직자, 명상가, 종교인, 성자, 은자, 도인들을 만났고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글을 써 왔다.
성직에 있다 옷 벗은 사람들을 만나 『환속』을 쓰고, 특별한 성자들과의 만남을 담은
『파란 눈의 성자들』을 펴냈다.
다양한 종교현장과 공동체를 소개한 『이름이 다른 그들의 신을 만나다』,
전국의 영적 안식처를 소개한 『하늘 아래 아늑한 곳』,
오랫동안 인도를 다닌 결과물로 『갠지즈 강가에서』를 내놓았다.

만학도로서 동국대 불교대학원, 연세대 국제학 대학원과 동 대학 철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스탠포드 대학 종교학과 연구원을 지냈다
. 현재 종교학을 공부하며 종교컨설턴트로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 http://blog.naver.com/kimnami57 (김나미 선생님의 블로그)
다섯 도인이 말과 몸으로 주는 행복과 자족과 충만의 한결같음에는 사람의 몸을 입고 한 인간으로 지구에 왔으니 살아서 더불어 사는 기쁨을 누리다 가자는 메시지가 있다. 다섯 도인은 오래전 세상에 다녀간 성인들의 말씀을 다 꿰뚫고 그 참 의미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었다. 문자로 경전에 적혀 있는 말씀들이 도인의 목소리를 통해 되살아났다고 해야겠다. - 김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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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스승의 말씀을 듣고자 끝없이 길을 떠났던 종교 전문 취재작가 김나미가 그간의 공부를 정리한 스승의 ‘말씀’을 담은 책. 세상 속에, 도시 속에 참 스승이 많으리라는 확신하에 길을 나선 지은이는 다섯 생활 도인의 삶에서 깨달은 가르침과 지혜를 글로 옮겼다.

‘잘 사는 길’, 삶의 궁극적인 해답을 ‘도’라 이름 하고 스승[道人]을 찾아 구도 유랑을 시작한 지은이는 길 위에서 다섯 도인을 만나 깨달음의 실마리를 얻게 된다. 사람 곁에 살면서 베풀고 섬기는 삶으로 생활 속에서 도를 실천하고 있는 다섯 도인은 그들의 일상을 통해 ‘진짜 삶’의 의미를 보여 주며 아프고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는다.

다섯 도인이 말과 몸으로 주는 행복과 자족과 충만의 한결같음에는 사람의 몸을 입고 한 인간으로 지구에 왔으니 살아서 더불어 사는 기쁨을 누리다 가자는 메시지가 있다. 수행을 위해 진리를 찾아 거창한 구도의 길을 떠나지 말고 지금 여기의 삶 속에서 깨달음을 찾고 기쁨을 누리라는 말이다.

단순히 '왜 사느냐?'를 넘어 '어떻게 살 것인가?' 또는 '의미 있게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 같은 물음에 생활 속 도인들의 삶은 작은 지표가 되어 준다. 이 책은 도를 구하는 이에게, 진리를 찾는 이에게,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작은 거울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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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교회가 교회는 교회인데 십자가도 간판도 없는 이유가 있다. 한 마을에 교회가 두 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지론 때문이다. 광덕리 마을 입구에 있는 광덕교회는 목사님이 손수 짓고 개척한 교회이다. 그러나 더 깊은 곳으로 들어오고 싶어 다른 목사에게 넘기고 지금 사는 곳으로 들어와 시골교회를 세운 것이다. 먼저 만든 교회에 우선권을 주려 시골교회에는 십자가도 걸지 않았다.-p58 중에서

사람은 떠받듦을 받을 존재가 아니기에 저 역시 사람들로부터 스승으로 섬김 받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자궁이 제 스스로 아기를 품고 키워 내보냈다는 말을 하지 않듯 말이죠. 바람이 '내가 분다.'고 말하며 불지 않고, 징검다리가 사람 건너가게 하고 '내가 너를 건너게 해주었다.'고 하지 않듯 내가 무엇을 했다는 건 성립이 안 되지요. 자연도, 사물도 '난 지금 이거 한다.'라고 하지 않아요. 자연이 무엇을 하되 함이 없는 것은 에고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사람은 이렇게 무주상보시를 못하는 것이지요. 각자가, 내가 전체 구조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사람은 반드시 '내가 한다, 내가 했다, 나다.'라는 것을 집어넣고 맙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가 아닐까요.-p17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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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 진리니 道니 깨달음이니 하는 것 new.gif
김나미 (지은이) | 고즈윈
1. 세상의 모든 기쁨을 누리라_목자(牧者) 도인 임락경 목사


2. 화는 아름다운 장미의 가시입니다_부처 도인 데이빗

3. 내가 아닌 나를 구하는 일을 멈추는 것, 그것이 눈뜸의 시작입니다_
자궁도인 비원(肥源) 김기태

수고는 내가 하고 편함은 저들이 받기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그 무엇을 갈구할 뿐이었습니다
결국엔 모두가 다 ‘사랑’이란 한 단어입니다
진리 알기는 아이들 땅따먹기 놀이보다 쉽다
못난 나를 놔두고 다른 나를 찾지 말라
번뇌 그 자체가 깨달음입니다
분별심을 버려라
미움 때문이 아니라 그러면 안 된다는 부정 때문에 괴로운 겁니다
고통, 그것이 바로 진리였습니다
마음 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치료
자궁 가진 남자
도, 진리, 예수, 부처가 곧 당신 자신입니다
예수는 나의 벗이요 형제이며 나와 하나입니다
성경은 절대로 종교 안에 갇힐 수 없다
오직 사랑 안에 자유와 진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나려 할 때 손을 잡아 줄 뿐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4. 마음이 외적인 대상으로 인해 이리저리 방황하면 다시 내면으로 끌어들이라_무아(無我) 도인 락시미 나라얀

5. 사람 곁에 살면서 혼자 있지 말아야 마음공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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