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판의 전설 공자님, 그러면 안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몽 (210.♡.107.100) 댓글 3건 조회 8,439회 작성일 07-09-12 09:19본문
어제 주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색골계란 닭이 암컷을 워낙 밝혀 농장에서 그 놈에게 안 당한 암컷이
없고 거위.오리.개.돼지.소.말.토끼까지 안 가리는 것이 없을 정도로
색을 밝혔습니다.
없고 거위.오리.개.돼지.소.말.토끼까지 안 가리는 것이 없을 정도로
색을 밝혔습니다.
아무리 색골계지만 아침에 코피가 터지고 다리고 후들후들 거리며
비실비실 하는 모습을 보고 주인 아저씨가.
비실비실 하는 모습을 보고 주인 아저씨가.
야, 색골계야. 그만 밝혀라. 너 그러다 정기가 고갈되어 죽는다
색골계가 말하기를
아. 아저씨. 저 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으렵니다. 그 맛이 없다면.
차라리.......
차라리.......
색골계의 색색은 연속 행진였습니다.
어느날 뒤란에 색골계가 몸이 축 쳐져 날개를 조금씩 퍼득거리며
다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주인이 보았습니다.
다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주인이 보았습니다.
아이고. 색골계야. 결코 니가 이렇게 끝나버리고 말구나하며
달려 갔지요.
달려 갔지요.
색골계가 흐릿한 두 눈을 살며시 뜨며 눈을 깜빡 거리며 하는 말이.
아저씨. 쉿! 빨리 저리 가요. 저 지금 독수리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댓글목록
그리움님의 댓글
그리움 아이피 (59.♡.7.97) 작성일으음! 도덕경 게시판이 점점 뜨거워 지네요. 공자님의 현성 법문에 이어, ...그 맛이 없다면 차라리... 오직 구도 일심이 느껴지는 법어. ...옴마니반메훔~~
나무님의 댓글
나무 아이피 (59.♡.47.219) 작성일
공자의 현성 법문이 라?
저런 천박한 짓거리가 현성 법문이라?
심심하면 나오는 메뉴
한번씩 저런 메뉴로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할일없는 공자.
철든척 꽤 변한척 나름 고상하더니 그 놈의 천박한 본색은 여전하구나
야야 공자야
이제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너를 그만해라
천박님의 댓글
천박 아이피 (121.♡.37.54) 작성일왠 천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