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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님의 마지막 댓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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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25.♡.4.160) 댓글 15건 조회 6,204회 작성일 07-09-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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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안티사이비에서 <도판을 떠도는 외로운 영혼들>이란 시리즈를 연재 한 적이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을 스케치 하듯이 소묘하였지요.

나는 <마하라지>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게이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마하라지>와 <게이트>를 한 번 완전히 내려놓아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님은 놓기는 커녕 안티운동까정 하고서는...


그리고 책을 보면 <정말~ 이렇다> 하는 것도 순간 입니다.

책은 책일 뿐이고
지식은 지식일 뿐이고
관념은 관념일 뿐입니다.

물론 책과 지식과 관념을 잘 소화시켜 자신을 도울 수 있으면 지혜가 됩니다.
===> 그런데 정작 님의 지혜가 잘 보이지 않네요.


나는 <궁극적 실재>와 <궁극적 깨달음>에 대해서 솔직히 모릅니다.
또 그런게 있다고 좀 믿지 않는 편입니다.
===>안다고 할 만한 사람도 없지만 믿지 않는 분이 왜 도판을 전전하는지...
그 이유는 말안해도 다들 알 수 있을 법 합니다.


이런 제 눈에 <궁극적 실재>와 <궁극적 깨달음>을 주야장천 노래하는
길님이 더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내가 나름대로 독자들이 이해가 제대로 되어 보이지 않아 토론을 좀 하기는 했지요.
특히 님처럼 불교식 깨달음 개념에 고착화된 분들에게 말입니다.


왜냐면 그걸 백날, 천날, 만날 씨부렁 거려 보아야 관념 놀이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님이 씨부리는 것도 관념놀이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이상한 앎이네요.


길님. 도판을 떠나십시오. 도판을 떠나 현실 세계에 충실하십시오.
우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처자식이 님에겐 <진아>이고 또 다른 <참나>입니다.
===>도판은 현실세계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놀 자격이 없는 것입니까?
먹고 사는 문제가 도에 치명적인 것인가요? 그것은 각자의 문제입니다.
게시판은 현실이 충족되어야 님처럼 고상하게 노닥거릴 수 있는 것인가요?
처자식이 진아나 참나라니 무슨 그런 망발을 하시나요.
이런 대화자체가 애들에게나 할 수 있는 애기를 하니 코가 멕힙니다.


자꾸 여기저기 헤매지 말고 그럴 시간에 열심히 생활의 궁도를 찾으십시오.
한층 여유와 안정이 찾아지면. 그 때 님이 말한 것을 조용히 참구하기
바랍니다.
===>수십년간 도판을 헤메고 있는 사람은 님이지 일년도 안된 내가 아닙니다.


먼저가 생활, 현실, 생계 입니다. 그걸 원만히 풀고서 정진하기 바랍니다.
일단 돈 많이 벌 궁리가 <궁극적 진리> 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위의 말을 다시 반복하네요. 걍 할말 없으면 관두시지요.
고양이 쥐생각 말고 말입니다.
왜 현실과 깨달음과 진리를 구분하여 생각하나요?
님의 마음상태와 의식수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궁극적 진리>가 현실의 잡다한 문제점 보다 더 중요하다,
나는 외로운 구도의 길을 걸어 가련다 생각 하시면.

저도 달리 드릴 말이 없습니다.
===>님에게 상담이나 가르침을 구한 적이 없네요.
논점과 전혀 다른 내용의 이야기인데다가,
나를 생활 불안정자로 몰고 가는 듯하여 참말로 웃긴다는 생각이 드는데...
남 걱정말고 님이나 정신차리고 알맹이 없는 현학적 인 글 올리는 시간에
고요히 자신을 좀 들여다 보시기를...
착각도 여러종류, 여러상황이 있슴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몽님의 여린 마음에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내가 길님이 떠난다는 말을 보고 또 거짓말 하구나 싶어
 전과 한 번 더 올리라고 마지막 댓글을 일부러 달았습니다.
 
 똑 '척'하고 물잖아요. 그 놈에 떠난 다는 말은 언제 실행하렵니까.

 님은 도병 중환자 입니다. 남들보다 좀 치명적으로 앓고 있습니다.

길님의 댓글

아이피 (125.♡.4.160) 작성일

내가 떠난다는 말은 한적이 없는데요.
만나지 말았으면 하겠다는 글은 뜨신밥님에게 했지만...

과거에 한말을 두고 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한두번 그런 말 안한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세요.
그것은 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도병중환자라는 님의 진단을 존중합니다.
병이란 악성보다는 만성이 더 무섭지요.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제발 그 놈에 궁극의 진리 타령은 이제 그만하시고
 그냥 생활에 충실하고 어떤 사업 하실지 집중하시고
 어떻게 하면 가족 잘해줄까 궁리하시고
 시간 나실 때마다 틈틈히 앉아 호흡관이라도 해 보세요.

 온갖 생각과 관념이 버글 거릴 때,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을
 일심으로 염송하면 그것도 좋습니다.
 가까운 교회라도 가서 그냥 무릅 꿇고 기도 드려도 좋습니다.

 님에게 누누히 수백번 드리는 말은 뭐든 실천해 보라는 것 입니다.
 머리 속에서만 머물지 말고.

길님의 댓글

아이피 (125.♡.4.160) 작성일

고집이 대단한 자몽님이네요.

내가 님에게 수행없이 머리만 굴리는 사람처럼 보인다면
나도 어쩔 수 없는 일이나

님의 도판경력 수십년간의 수행의 결과가 겨우 이 정도라면
수행을 계속해야 할지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님은 도판사람들을 환자취급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게슈탈트 나 심리학에 대하여 조예가 깊어서 그런 걸까요?

원래 정신과 의사란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어린시절 자의식에 깊이 빠져본 사람들이
대다수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사실 심리학에 천착하다 보면 약간 병리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의식도 강하고, 중이 제 머리 못 깎듯이 나도 내 병이 심할 때, 남에게 역으로
 카운셀링을 받기도 합니다.

 이런 소리는 그만두고...............

 내 수행의 결과가 이렇게 초라하여 드릴 말은 없고

 제발 요가라도 하십시오. 머리는 그만 굴리시고요. 
 참장공이라도 좀 해보세요.

 님과 대화하면 내 머리가 아파 이만 나도 포기하렵니다.

길님의 댓글

아이피 (125.♡.4.160) 작성일

요가는 안해도 마라톤은 일주일 2회10킬로씩 뛰고 있지요.
뼈가 굳어 요가는 포기했습니다.
내가 님의 머릴 아프게 하는 염력을 가졌는지
님이 신비능력을 가졌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째든 내가 신비주의자는 아니라는 것은 익히 아실 것이고
누구나 나름대로의 수행방법이나 깨달음개념을 현실에 적용하는 고민은
하게 마련이니 님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라오.

오늘 논쟁의 촛점은 각자의 깨달음법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
무엇이 더 우월할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자는 취지였지요.

기복종교나 점쟁이 찾아가는 것도 아닌데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그 책임을 수용하는 것이
명색이 깨달음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창공님의 댓글

창공 아이피 (211.♡.148.55) 작성일

깨달음해도 분명하고, 미혹해도 분명하고, 궁극해도 분명하고, 내-니해도 분명하고, 싸워도 분명, 화해해도 분명
너무나 분명하고- 분명함  밖에 없구나........

거시기님의 댓글

거시기 아이피 (218.♡.241.55) 작성일

길님  지금까지 저짝동네 버젼으로 하면 이모든게 한생각에 잡힌거 아시죠
길님은 그 한생각이 아니라 그것을 있게한 위대한 존재랍니다_()_

그라고 제가 한생각 써 갈긴거 나는 아닌께 혹 마음 다친게 있다면 그 싸가지없는 한생각에다 되고
님 성 성풀릴때까정 좆나발이나 함 터소서 누가머래도 그대는 부처입니다_()_

길님의 댓글

아이피 (125.♡.4.160) 작성일

나는 원천적으로 독해력이 부족한 사람이고,
님들의 생각을 축약하여 쓴 댓글 멘트는 이해하기 어려우니 제대로 한번 풀어써 주시요.^^

거시기님의 댓글

거시기 아이피 (218.♡.241.55) 작성일

나는 원천적으로 독해력이 부족한 사람이고,
님들의 생각을 축약하여 쓴 댓글 멘트는 이해하기 어려우니 제대로 한번 풀어써 주시요.^^

....................................................................................................................................

이 한 생각을 잡으셨군요
님은 이생각을 창조 할수 있게도 없게도 할수있는 위대한 존재랍니다_()_
캄사합니다

길님의 댓글

아이피 (125.♡.4.160) 작성일

ㅎㅎ
전형적인 문짝동네 멘트이네요.
혹시 그쪽 분이신가요?
별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그곳도 내용을 알고 보면 인도식 진아탐구방식을 좀 변형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길님의 댓글

아이피 (125.♡.4.160) 작성일

하하하
고맙지만 저는 별로 관심없답니다.

님의 제대로 된 글 한편 올려 주시고
동네가서 친구들하고 노십시오.^^

거시기님의 댓글

거시기 아이피 (218.♡.241.55) 작성일

님의 제대로 된 글 이 어떤 글인지 먼저 한편 올려주세요^&^

나는 내것을 줄수있어도 사람의 말을 물고기나 통나무의 관점에서 알아들어면

이미 적멸로 사라져 모든것에 편재해

시시 때때 근기에 맞춰 자비를 내려도

님께서 원하는것만 기다리고있어니

흐미~복창터진거^&^

좀 놀다왔네요 모처럼 시간이 널널해서요

캄사합니다

길님의 댓글

아이피 (125.♡.4.160) 작성일

재미잇는 분이시네.
그쪽 분도 아니것 같은데 왜 그런 멘트를 날린 것이지???

잘 알아 들었으니...
잘 시간이 되었네요. 좋은 밤 되세요^^

거시기님의 댓글

거시기 아이피 (218.♡.241.55) 작성일

길님 우리 과정이 서로를 통해 배움이 있었다면 

오늘하루는 뜻있는 반면교사와 타산지석 이라봅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길님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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