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유지 크라슈나무르티가 본 지두(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爭子手 (124.♡.234.218) 댓글 5건 조회 8,601회 작성일 07-09-14 15:37

본문

1980년 오쇼를 첫 스승으로 하여 인도 도판을 떠돌던 독일인 마두카르 톰슨이 구루 킬러라고 불리는 유지를 만나서 한 인터뷰입니다.
유지 크라슈나무르티 중략 -
나는 깨달은 사람들이 그들이 묘사하는 깨달은 방식데로 살아가지 않는 것을 알아차렸다.
중략--
그러나 깨달은 사람을 보라! 그들은 말한다. 나는 깨달았고 건전한 사람이다.어떻게 내가 여자에게 매혹될수 있는가? 나는 욕망이 없기 때문에 여자에게 매혹되지 않는다. 영적인체 하고 깨달은체 하느라, 소위 깨달았다는 사람들은 주어진 상황에 따른 정상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삶은 자동적이고 자연스러운 끊임없는 움직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일련의 움직임의 결과가 행동이다. 모든 행동은 이러한 매혹이나 혐오에 의해 촉발된다.
깨달은 사람들은 생명과 자연의 이러한 속성에 반대한다.그들은 나에게 말한다. 내가 소녀에게 매혹되는 것이 욕망이라고 그리고 그런 욕망들이 나쁘다고 게다가 그들은 자신들이 그런 매혹을 초월했다고 이야기한다. 무슨 소리!웬 헛소리인가! 누굴 속이려고?
그대는 나에게 질문할지도 모른다. 당신이 어떤여자에게 매혹되었을때 어떤일이 일어납니까?
여자건 여자가 아니건 아무 움직임도 일어 나지 않는다. 그대가 알다시피 여기에서는(자신의 가슴을 가르키며)아무 움직임도 없다. 아무 문제도 없다. 그러나 나의 이러한 특정한 상태때문에 내가 모든 집착에서 벗어낫고 그너머에 있다고 말해야만 하는가? 나는 그냥 나일뿐이다. 나의 특정한 개인적 상태때문에 다른 사람이 여자에게 매혹되거나 흔들리는 것을 비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비난할 수 있는가? 그러나 소위 깨달았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욕망을 비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마두카르 스승들이 말하기를 깨닫고 난 다음에는 그들의 행동 속에 개인적인 의지나 의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행동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어떤 욕망도 없을 것입니다.
유지 크라슈나무르티 (고개를 저으면 웃다가)그들이 그대를 속이는 것이다
마두카르 그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유지 좋다,좋아! 그러나 그대는 어떤가? 그대는 무엇이라 말해야 하는가? 그대가 해야 하는 말이 모든 스승과 성자들이 말한 것 보다 중요하다. 나는 그대가 말하고 있는 중이므로 그대는 그대가 할말을 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그대가 할말을 알고 있다. 그대는 그들이 할말을 되풀이 할것이다.
그대는 자신이 알지 못했던 것을 경험할 수 없다. 그대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절대 경험할 수 없다.그렇기 때문에 나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소위 성자들은 그들이 비난하는 욕망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사기꾼 지두 크라슈나무르티는 강단에 서서 말했다.섹스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내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가 죽고 난 뒤에 그 ***(유지는 다시 욕설을 사용했다) 30년동안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의 부인과 정사를 나눳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나는 그 사람을 비난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그 사람이 매우 신중했다는 거에 감탄한다. 나는 그가 그 모든 일들을 그렇게 오랫동안 양탄자 밑에 숨겨 두고 있다는데 감탄한다. 얼마나 성공한 사람인가! 두 여자가 지두 크라슈나무르티와 관계를 가졌다. 보통은 두여자가 관련된 은밀한 관계에서 그렇게 오래 비밀이 지켜질 수 없는 법이다. 그러나 서로의 질투심에도 불구하고 두 여자 모두 침묵을 지켰다. 아주 드문 경우이다.

댓글목록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섹스 스캔들은 여기서 처음 봤습니다. 흥미롭네요.
정말 사실일까? 그 사람이 죽었서니 알 길은 없고.

어쨌든 명상 교주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른 교주는 '개새끼'라고 하는 것 같네요.

뜨신밥님의 댓글

뜨신밥 아이피 (210.♡.154.241) 작성일

여자건 여자가 아니건 아무 움직임도 일어 나지 않는다. 그대가 알다시피 여기에서는(자신의 가슴을 가르키며)아무 움직임도 없다. 아무 문제도 없다

아이구!! 아무 움직임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지두때메 욕설할때 가슴에서 아무 움직임도 일어나지 않았을까?
요런 진실인듯한 거짓말을 살짝 집어넣어 자신이 남다르다는 것을 은밀히 주입시키는 사람이 있지
이런 이들을 보고 고수라고 하지요^^

뜨신밥님의 댓글

뜨신밥 아이피 (210.♡.154.241) 작성일

윗글의 고수를 작업고수라고 정정합니다^^

爭子手님의 댓글

爭子手 아이피 (124.♡.234.218) 작성일

유지는  인도의 스승들과 붓다에게 욕설을 많이 합니다.
다른 명상교주들이 욕설을 하는질 모르겠구요

오쇼가 죽고 난뒤 마두카르 톰슨은 럭나우의 성자 파파지에게 깨달음을 인가 받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는
의심과 성냄이 남아 있어 괴로워 하다가 파파지와 결별합니다.(파파지 아쉬람 폭탄사건으로 고소까지 당하지요).그 뒤로 많은 인도의 스승을 만나 자신이 파파지에게 깨달음을 인가 받았는데 여전히 의심과 성냄이 남아 괴롭고 이 놈의 도판에서 빠져나오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런 이들에게 유지는 그들에게 맞는 안티 구루였지요. 유지 또한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이 처녀가 하나도 없고 이런 저런 스승을 거쳐서온 이들이라고 투덜댑니다. 이 책을 번역한 역자도 마두카르와 비슷한 심정인 듯 합니다. 


유지  -- 중략
나는 오직 두 사람의 스승,쉬바난다와 라마나 마하리쉬 만을 만나 봤다.
몇몇 친구들이 마하리쉬를 만나러 가면서 나를 데리고 갔다. 그 당시에
나는 지금처럼 어휘력이 풍부하지 않았다. 이제나는 그를 오만한 xxx(유지는 욕설을 사용하였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내가 가진것을 너에게 줄 수있다. 그러나 그것을 내가
받을 수 있는가? 정말 기념비적인 오만함이지 않은가? 나는 너에게 줄수 있지만 네가 받을 수
있는가? 그는 그런 오래된 헛소리들을 퍼뜨리는데 일조 하고 있었다.

마두카르  마하르쉬는 무었을 줄 수 있었습니까?

유지  오래된 헛소리라니까!

마두카르  하지만 그도 실제로 무엇을 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유지  그가 가진것은 무엇이든 줄 수 있겠지.

마두카르  그가 무엇을 가졌나요?

유지  나는 모른다. 그것이 내가 알고 싶은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당신이 무엇을 가졌든지
그것을 저에게 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만한 xxx의 대답은 나는 그것을 줄
수 있지만 그것을 받을 수 있는가?였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에게 말했다.이것은 내가 평생 들어온 낡은 헛소리이다.어쩌면 나는 그런 종류
의 것을 받을 준비가 않았는 지도 모른다.어쩌면 나는 충분한 수행을 하지 않아서 당신이 줄 수있는
것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지도 모른다.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당신이 가진 무었이든 상관하지
않겠다. 그것이 나의 구도의 끝이었다. 끝났다! 이 두 스승을 만난뒤에 나는 결론에 도달했다. 더
이상 시장을 돌아다니며 스승이라 불리는 창녀들을 방문할 필요가 없었다. 그것이 끝이었다.
===============================================================

유지    --중략--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라즈니쉬가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위대한 xxx이었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그 와같은 xxx는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왜 그르 xxx라고 부르는가? 보통의
xxx는 남자에게서 돈을 받아 여자들과 함께 나눈다. 그러나 라즈니쉬라는 xxx는 남자와 여자 양
쪽에서 돈을 받아 자기가 챙긴다.
나 자신은 그런 종류의 거래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질 않았다. 내가왜 사람들을 착취해야만 하는가?
구도자들은 착취하기 쉽다.나는 성스러운 거래의 모든 속임수를 알고 있다. 나는 세상에서 생존
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나의 안전을 지켜 줄 도구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착취하지 않는다.
내가 왜 그대가 갖지 못한것을 가졌으며 그것을 그대가 줄 수 있다고 느껴야 하는가? 그렇다면 그
무엇인가는 나를 의자에 앉히고 스승다운 목소리로 나는 요구한다라고 말하게 할 것이다. 나는
열명의 비서들에게 둘러싸여 그들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할것이다. 내 사업을 관리할 경영자들이
생길것이고, 나는 그들을 감독할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해야할 일을 명령할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나는 줄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것이 진실이다.
==================================================================
마두카르  그러나 재난은 일어났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유지  그 재난(그는 깨달음을 이렇게 부른다)은 일어 났다. 그 재난은 이 사람이 깨닫게 되는 사건은 아니었다.
그재난은 내가 언제나 똑같은 놈이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 사건이었다.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여자들에게 매혹되는 똑같은 놈이었다.(웃음) 그러나 내가 나 자신을 종교적인 인간이나 깨달은 사람 같지 않다고 비난 했다면 나는 여자에게 매혹 될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더 이상 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동안 쌓아 왔던 것은
이제 사라졌다. 이것이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방식이다.

마두카르  쌓아왔던 것은 무었이었습니까?

유지  쌓아 왔던 욕망의 축적물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제는 여자에게 더욱 매혹되어 키스하거나 포옹하는 것이 더 즐겁고 흥분된다. 우리 모두 즐기고 사랑을 나누자.(?앞과 좀 상반되는 듯)

마두카르  한번더 질문하겠습니다. 만약 재난이 경험도 아니고 깨달음도 아니라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유지  그것은 내가 그대가 나눌 수 있는 경험이 아니었다. 그대와 그것을 나눈다는 것은 내가 아주 커다란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그대나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8천만달라 쯤 기부하거나 부동산을 기부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나로 인해 먹고 살아야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이 세상에서 어떻게 생존할지 조차 알지 못한다.(웃음) 그런데 왜 내가 다른 사람들이 나로 인해 먹고 살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가?
출판되어 있는 책들도 나의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이 출판사와 직접 계약을 맺은 것들이다. 그 책들은 저작권이 없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출판한 대가로 나에게 돈을 주었다. 나는 그 책들로 돈을 벌길 원치 않는다.나는
다른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나는 책이나 말에서 나오는 돈은 필요없다. 말은 나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대의 것이다. 그대는 그대를 향해 그대의 말을 퍼붓는다.그러나 나는 그대를 향해 말 하지 않는다. 그대가 퍼부은 말은 그대에게로 튕겨나간다. 그러나 그대에게 다시 튕겨난 말은 그대가 나에게 퍼부은 말은 아니다.
고맙다!

심술이님의 댓글

심술이 아이피 (211.♡.28.167) 작성일

넌 무얼 말하자고 헛지랄이냐 ?
니 스스로나 잘 보거라, 이 놈아 !

Total 6,238건 20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13 식객 5797 07-09-14
열람중 爭子手 8602 07-09-14
1111 뜨신밥 5326 07-09-14
1110 자몽 7898 07-09-14
1109 서울도우미 5296 07-09-13
1108 구름 6573 07-09-16
1107 6204 07-09-13
1106 loveismust 15286 07-09-13
1105 김영대 5087 07-09-13
1104 그냥 6218 07-09-13
1103 자몽 5495 07-09-13
1102 자몽 5680 07-09-13
1101 식객 5922 07-09-13
1100 자몽 5758 07-09-12
1099 자몽 8438 07-09-12
1098 공자 5006 07-09-12
1097 송화 5997 07-09-11
1096 자몽 6563 07-09-11
1095 자몽 5245 07-09-11
1094 김영대 5994 07-09-10
1093 길손 5419 07-09-10
1092 자몽 5354 07-09-10
1091 둥글이 15347 07-09-09
1090 14947 07-09-07
1089 그냥 5049 07-09-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449
어제
13,850
최대
18,354
전체
5,895,210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