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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같는 이상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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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 (121.♡.245.97) 댓글 6건 조회 4,962회 작성일 07-09-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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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이엇다.
일요일 아침이엇다
몇시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대략 해 뜰무렵이엇다.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떳다.
그런데 아무것도 생각나지않앗다.
여기가 어딘지..내가 누구인지 아무생각이 나지않앗다..
눈만 멀둥 멀뚱 뜨고 잇엇다.
보통 눈을 뜨자마자 몇분이 지나면..
내가 누구인지와...여기가 방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수분내에 일어나서 일상을 시작햇다.
그런데 그날은 마무 생각이 떠오르지않앗다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서서히 현재를 의식하기 시작햇다
내가 누구인지와., 여기가 방이라는 사실등등..
시간이 의식이되지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
대략 1시간정도 흐른뒤에 의식이 서서히 돌아온것같다.
근데 ..이번에는 몸이 말을 듣지않앗다.
의식은 돌아왓는데 몸을 움직일수가없엇다.
손과 발을 움직일수가없어서 그대로 누워서 한참을 기다렷다.
몸을 움직이려고 애를 썻으나 말을 듣지않앗다.
할수없이 .. 몸이 말을 들을때까지 기다렷다
이번에도 약 한시간정도 지나서 서서히 움직여지기 시작 햇다.
그래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왓다.
그러나 그날 하루종일 머리가 멍햇다.생각이 ;잘떠오르지 안앗다..
그리고 수일간은 기억 이 잘 떠오르지 않앗다.
머리 회전하는 속도 도 많이 느려졋다.
즉 게산하고 , 분별하고, 판단하는능력이 많이 느려졋다..
그리고 그뒤로 지금까지 게속 ..머리 회전하는 속도가 상당히 느려졋다.
그러나 오욕칠정 감정상태는 거의 그대로인것같다 ..
감정에 대해 머리 가 반응하는 속도가 느려졋다
언어도 머리에 잘 떠오르지않고 잇다..
즉 언어가 느리게 생각나고 잇다..
지금도 지켜보고 잇는중이다..

댓글목록

거시기님의 댓글

거시기 아이피 (218.♡.241.55) 작성일

처음같는 이상한 경험..  에 대하여

100% 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혹시 구름님께서
그 현상이 일어나기전 그전쯤에 감당하기 힘든 충격이나 스트레스가 있었나요
아니면 만성 고민이나 불안 일상속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있나요

깨달음의 동반하는 필연적 현상 이라고 기대하시나요 혹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믿을수있는 공신력있는 곳에 상담을 원하신다면
예( ) 아니요( ) 로만 단답으로 답해주세요

상담료는 전혀 부담없는 정도 조금 아주조금 있습니다^^
깨달음감별사 수석보조사무장 ㅡ

구름님의 댓글

구름 아이피 (121.♡.77.231) 작성일

거시기님.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그현상이 있기전에 힘든 충격은 없었습니다.
일상에 서 오는  자잘한 고민들은 잇엇습니다..
깨달음에 동반하는 필연적인 현상이라는 기대는 없으나..
본성으로  가는 과정중 생기는 긍정적인 현상 이 아닌가 하는 기대는 조금 잇습니다..
비원님의 약효로..
지금은 도를 추구하는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6^
지금  이대로가 최선의 상태임을 눈치채서리...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96) 작성일

구름님 오랜만이네요.
소백산 등선에서 소주 자시며 노래하던 기억이 납니다.
참으로 도덕경 가족들은 안보면 보고도 싶고..ㅋㅋㅋ
저는 어제 휘발유를 먹고 아내에게 되지게 혼나고 있습니다.
그토록 내리던 빗님도 출장 가셨는지 햇님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네요.
따뜻한 날씨가 모처럼 오니 기분도 삼삼하고 ..
화창한 날씨입니다.
 
구름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거시기님의 댓글

거시기 아이피 (218.♡.241.55) 작성일

구름님 첫거래 감사합니다
첫  거래에 성실한 자세로서 즐겁게 잘 표현주신 선물로
처방전은 무료로 드립니다

[검증된 처방문]
지금은 도를 추구하는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6^
지금  이대로가 최선의 상태임을 눈치채서리...]

처방에 따라 어느약을 선택하느냐는 (돈이 많이들어가냐 쬐끔들어가냐)는
순전히 구름님께 달려습니다

상담결과: 위 처방을 편안히 믿음을 가지고 사신다면 님의증상은 차츰 아무일없이 부작용없이
일상적으로 돌아올것입니다
한마디로 처방문 대로 꾸준히 살다보면 세월이 약  해결 될것입니다
상담료는 본인이 알아서 도네이숀입니다^&^

구름님의 댓글

구름 아이피 (121.♡.77.231) 작성일

아리랑님 ..반갑습니다.
그때 뵙고 못보앗지만 아리랑님의 투박하지만 정넘치는모습이 ..
늘 잇혀지지 않습니다..
하기사 도덕경 가족은 모두 왼지 가슴에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만..^^
아리랑님의 지독한 도덕경사랑은 이미 자자한바..
그 절대적 믿음 이  부럽습니다..
그럼 이만 ..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6^

구름님의 댓글

구름 아이피 (121.♡.77.231) 작성일

거시기님 ...감사합니다..
처방대로..그냥 이대로  여기에서 ..이모습으로..하릴없이..심심하게.. 살겟습니다..

근데..거시기님의  닉네임이... 좀 거시기 하네요..^^
거시기님도.. 지금..그대로  늘..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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