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신나게 욕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ra (221.♡.72.17) 댓글 0건 조회 4,594회 작성일 11-09-25 19:20

본문

아빠와 엄마, 누나가 던지는 말의 화살에 나는 항상 어떻게 감정을 풀지도 대처도 하지 못하고

피해주면서 배려해주면서 나의 병을 쌓아두었던 것 같다.

또, 마음속에 일어나는 것을 항상 바라보기만 하려고 하면서도 힘들어 했던 것 같다.

그 사람의 이미지를 최대한 정확히 그리고 시원하게 뱉어내듯 감정을 한껏 담아 욕을 시원하게 한다.

네이버 어느 카페는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욕하라고 하는데 참 효과가 좋다는 걸 요즘 들어 발견하다.

내가 힘들어 하고 싫은 사람도 바로바로 푸는 사람이였다.

근데 나도 한번 그렇게 해보니 참 시원하고 편안하고 좋다.

상황에 따라 그래도 되는 상황이면 직접적으로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이 개새끼야 재수없어, 이 씨발년 죽어버려, 재수없어

너만 보면 재수없어, 밥 맛없어 이 개새끼야, 꺼져버려 이 십새끼야

어휴~~~ 재수없어, 어휴~~~ 짜증나, 어휴~~~ 너만 보만 재수없어~~~ 너만 보면 병신 같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94건 20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94 ahffk 4596 10-09-05
1093 peace 4596 10-07-06
1092 이름 4596 08-11-01
1091 둥글이 4596 08-04-01
1090 배경 4596 07-12-28
1089 소오강호 4595 11-10-20
열람중 aura 4595 11-09-25
1087 대원 4594 08-10-20
1086 무영 4594 08-09-25
1085 아큐제로 4594 07-11-20
1084 所遙自 4591 08-08-27
1083 죽어가는 게시판 4591 07-11-18
1082 사이트질문 4590 07-07-30
1081 몽상가 4589 09-08-05
1080 대원 4589 09-01-31
1079 자몽 4589 08-01-22
1078 그림자 4587 09-02-20
1077 그냥 4587 07-11-22
1076 가실 4586 08-12-15
1075 꽃씨 4585 11-01-10
1074 일념집중 4585 10-04-01
1073 공자 4585 08-06-24
1072 달마 4584 07-12-31
1071 배경 4584 07-12-26
1070 지나가다 4584 07-06-0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9,190
어제
15,921
최대
16,082
전체
4,024,255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