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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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79.60) 댓글 0건 조회 6,085회 작성일 07-10-05 22:16본문
사랑
없는 마음에
없는 마음에
사랑을
주러 왔던 너
주러 왔던 너
너의 작은 가슴
그러나 큰 마음
그러나 큰 마음
정이
없는 마음에
없는 마음에
몸바쳐
쓰러진 너
쓰러진 너
너의 작은 손
그러나 큰 슬픔
그러나 큰 슬픔
내가
헤매여 찾던 나라
헤매여 찾던 나라
맑은 햇빛과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있는 나라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있는 나라
그리고
사랑과
평화가 있는 나라
사랑과
평화가 있는 나라
그러나
그 곳엔
갈 수 없는 낙원
그 곳엔
갈 수 없는 낙원
네가
가버린
갈 수 없는 나라
가버린
갈 수 없는 나라
갈 수 없는 나라 - 이광조
..(중략)그런데 그 대화가 약간은 이상했다. 어떤 순간은 기존의 나이기도 하고
어떤 순간은 (기존의 내가 아닌 우주로서의 나)이기도 하고..
둘 사이를 오락가락했다. 사실은 나는 이미 이전의 나가 아니었고...
어떻게 해서든 이 육체의 보호를 위해 옛날의 그의 역할을 해야만 했다.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나는 육체의 주변에 공기처럼 편재한다.
아니 안과 밖에 존재한다. 그 당시는 이상했지만 지금은 당연스럽다.
그 뒤로 10년을 나는 (우주로서의 나)가 이전의 그의 역할을 하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결국은 10년이 되는 날...결국 집을 나섰다.
세속의 모든 것을 버리고...산으로 향했다. 스승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몇 달 후...
10년전의 그 웃음과 비례하는 만큼의 크기로...
나는 통곡을 했다. 어쩌면 웃음의 양 보다도 더 큰 통곡이었다.
동시에 (우주로서의 나)도 사라져 갔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 평범한 가장이 된 지 8년이 지났다.
나의 삶은 지극히 평범하다.
아래에서 (맹구 시리즈에서)썼던 의식A와 의식B의 조화이다.
의식A로서 살아간다. 의식 B는 내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그냥 거기에 있다.
평범한 한 인간으로 의식 A의 삶을 살아간다 (생략)
어떤 순간은 (기존의 내가 아닌 우주로서의 나)이기도 하고..
둘 사이를 오락가락했다. 사실은 나는 이미 이전의 나가 아니었고...
어떻게 해서든 이 육체의 보호를 위해 옛날의 그의 역할을 해야만 했다.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나는 육체의 주변에 공기처럼 편재한다.
아니 안과 밖에 존재한다. 그 당시는 이상했지만 지금은 당연스럽다.
그 뒤로 10년을 나는 (우주로서의 나)가 이전의 그의 역할을 하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결국은 10년이 되는 날...결국 집을 나섰다.
세속의 모든 것을 버리고...산으로 향했다. 스승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몇 달 후...
10년전의 그 웃음과 비례하는 만큼의 크기로...
나는 통곡을 했다. 어쩌면 웃음의 양 보다도 더 큰 통곡이었다.
동시에 (우주로서의 나)도 사라져 갔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 평범한 가장이 된 지 8년이 지났다.
나의 삶은 지극히 평범하다.
아래에서 (맹구 시리즈에서)썼던 의식A와 의식B의 조화이다.
의식A로서 살아간다. 의식 B는 내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그냥 거기에 있다.
평범한 한 인간으로 의식 A의 삶을 살아간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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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일산의 겔럭시가 얼마전 자신의 깨달음 상태를 섬세하게 묘사한 글이다.
글만 보면 엄청 대단하고 뭔가 있는것 같다. 우주로서의나 아!이 얼마나 광대한 스케일인가!
나의 오랜 도판 경험의 연구결과 내린 총체적인 결론은 이런것은
한마디로 글만 화려한것...
도판에는 참 이빨과 글빨이 죽여주는사람이 많다
얼마전 술자리에서 박모교수가 자신이 쓴 책(명상 길라잡이)이 10년이 지난 오늘 시점에서보니
일정 부분을 수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하며
자신의 여러 직관적인 체험들에 대해 이제는 다른 관점이 있음을 내비친적이 있었다.
그래도 그나마 이양반은 꽤 솔직한 분이다.
자신의 현실적인 삶에 어느정도 자신이 붙어서 그런가 보다는 생각이 들엇다
도판에 소위 깨달앗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뭔가에 확신에 차있다는 것이다.
워낙 확신에 차고 단정적인 태도를 보이니까 말 갖지 않은 말도 뭔가 대단한게 있는줄알고
흔들리는 대중들은 자신의 사고와 판단을 내려 놓는경우가 많다.
그러나 내 진정으로 주장하는바
별거없다. 효과도 없고.
자신을 그렇게 불필요하게 낮추지 말라.
한 98%는 당신보다 문제많은 사람이다
그가 뭘 주장하느냐 보다 그가 실제 어떻게 살고 있는 사람인가를 살펴 보는것이 훨씬 현명한 태도다
노자니 석가니 라즈니시니 해능이니 뭐니 족보팔며 생각이 어떠니 의식에 한점이니
무심이니 무아니하며
개량한복 입고 화두 구도 용맹정진 해탈 전체의식 이란말을 쓰며
절라 폼을제면 속으로 아! 제는 요즘 사는게 힘든가 보구나 이렇게 판단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말과 표현에 섞여잇는 거품과 과장 ,추상과 모호함을 벗겨보라.
두리뭉실 동어반복 순환적 관념에 대응하지 말고 구체적이고 실존적으로 접근해보자
그리고 이도저도 귀찮으면 간단하게
그렇게 썰만풀지 말고 당신의 깨달음을 보여주세요 라고 말해보라.
도대체 그가 뭘 보여 줄수 잇는지 최대한의 인내를 갖고 지켜보자.
결국 자기세계 속의 자기상상속의 자기 말일 뿐이다.
나에 중독된 사람들 나에 세뇌된 사람들 나밖엔 모르는 사람들 내가 우주인 사람들
내가 아니면 세상도 우주도 없다는 사람들 노무현도 김정일도 다 내가 만든 것이라는 사람들
내 생각만 자유자제로 할수 잇다는 사람들 생각이 없는것을 생각한다는 사람들
나,, 나,, 나,, 이야기일 뿐이다. 나혼자 우주도 만들고 삼천세게도 만들고
이건희도 부럽지 않고 람타도 만나고 우주와 하나되고 가끔가다 생명체도 만들고 물질도 창조하고
시간나면 백색광명 동포단과 만나서 지구문제를 의논하는 사람들
그야말로 일체 유심조다,
(나는 일체 유심조의 본뜻이 心즉 자기 환상과 상상속 에서만 적용되는 용어라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그러나 나밖을 벗어난 상대와 세상에 대체 뭐하나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진정한 실력자는 산에 있는게 아니라 시장에 있었음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다.
다 알고 있으니까 제발 그만 폼들 잡고 열심히 삽시다.
꼽냐?
그럼
함 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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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께서 생각하시는 종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달라이 라마는 주저 없이 대답하셨다.
“’친절’입니다. 깨달음에 집착하는 것이 불교의 바른 전통은 아닙니다
., 먼저 친절한 마음으로 뭇 존재들을 대하십시오.”
., 먼저 친절한 마음으로 뭇 존재들을 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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