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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울 도덕경 8월 등산모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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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131.51) 댓글 7건 조회 6,226회 작성일 10-08-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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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2010년 8월 15일 서울 도덕경 등산모임은 특집으로
그동안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평화 ,영원한 만족 ,완전한 자유를 찾는 빛이 되어주신
김기태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셔서 오랫만에 맑은 공기도 흠뻑 마시며
김기태 선생님과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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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장소 : 청계산
일 시 : 2010년 8월 15일 오후2시
집결장소 : 양재역 7번출구 100m 양재구민회관앞
회 비 : 1만원 준비물 : 각자 개인음료 등
연락처 : 공자 : 010-6237-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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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만큼 성숙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이란 어쩌면 상처 투성이로부터 시작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상처란 아픔과 주눅듦과 두려움과 결핍과 박탈과 한없는 상실을 동반하는 것이기에,
본능적으로 그것으로부터 달아나고 싶고, 또 그 상처 속에 있는 자신을 원망하고
저주하면서 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멀리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그러나 진정한 치유는 상처 바깥 어딘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처 안으로 들어가고, 상처를 향하여 눈길을 돌이키고, 상처를 만나고,
상처와 하나가 될 때, 그때 비로소 우리의 영혼은 깊은 곳에서부터 치유가 일어나며,
그럼으로써 마침내 자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상처란 본래 없는 것입니다.
상처 그 자체가 치유이며, 자유이며,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240.165) 작성일

아멘!
아멘!
아 아 아~멘 !!!

우리 마음의 주님을 영접하시어 우리 모두가 광복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
띄엄 띄엄 그 저항이 그칠때면 안과 밖이 온통 주님으로 가득 합니다....

수수도 무진장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 .... 더운 가슴을 시원한 수박으로 달래겠습니다 ^^

전에는 맘이 헛헛하여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곤 했는데
혼자있어도 뭔지모르게 든든하고 비실비실 웃고...꼭 사랑에 빠진  바보가 되나봅니다
예, 수수가 수수 자신에게 사랑에 빠졌습니다 홀라당 ㅋㅋㅋ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인천사신다는
절세미인 친구분은 대체 언제쯤 뵐수 있는지요 ^^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240.165) 작성일

이쁜 공자님~
그 친구는 부끄럼을 많이 타서 혼자 가기가 어렵다나요
천상 수수가 나서야지 손잡고 갈수가 있을거 같아요
근디 공자님 비원님의 대형 사진은 어디서 구하셨어요ㅋㅋㅋ

여기 저기 살피시고 늘 꼭꼭 챙겨 주시는 공자님께 늘 감사합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240.165) 작성일

앗, 저 사진은 데끼님 어렸을적 사진이잖아요
저렇게 이쁘게 웃으며 노래하다가도 여차하면 긴다리로 마구 달아나는...ㅋㅋㅋ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데끼님
보고싶어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아무것도 방어할것이 없고 지킬것이 없어질때....
천진하고 가벼운  아이가 천국에서 나폴나폴  살고 있습니다
그 너른 자유로운 나라에 수수도 초대해 주세요 사랑하는 데끼님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59.♡.232.155) 작성일

저도 마음은 그곳 청계산 자락으로 벌써 달음박질하고 있답니다.
함께 하지 못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데끼님 노래들으며 달래렵니다.

앗, 근데 내 컴이 고장인가? 스피커가 고장인가?
데끼님 노래가 안들린다...........이상하다. ^^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21.♡.66.36) 작성일

그리움이 수수님께 닿아  오늘 이렇듯  만나니 참 행복하여라
(^________^*)

<자신을 있는 그대로...아무것도 방어할 것이 없고 지킬 것이 없어질 때....>

이 말을 들으니,
가끔씩 외출나간 데끼 정신이 돌아와서 편안해지네요.
아! 좋아라. (^^)
아무것도 방어할 것이 없어질 때............
아무것도...................

해질 무렵 잠깐 납시는
살을 스치는 싸늘한 바람,
벌써 가을이 왔어요. ^^

( 저런 이쁜 아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같이 놀게 ㅋㅋㅋ)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21.♡.66.36) 작성일

권보님,

제가 혼자 노래를  목이 터져라 부르는데
소리가 안들려서 참 속상하네요. ^)^

(노래를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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