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이미 잘 하고 계시네요....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기태 (211.♡.96.2) 댓글 0건 조회 8,276회 작성일 07-10-31 14:50

본문

안녕하세요, '하나'님.
어제 집으로 돌아가 <더 마음껏 욕을 하고 더 맘껏 분노하세요>라는 제목으로 님께 답변을 드릴려고 했는데, 학교일이 많이 늦어져 너무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그만 쓰러지듯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지금 수업이 비는 시간에 홈페이지에 들어와 새로 올리신 님의 글을 읽어보고 있는데, 아! 님은 이미 충분히 잘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더 마음껏 욕을 하고 더 맘껏 분노하세요. 더 맘껏 울분을 터트리시구요.
우리의 감정, 특히 분노는 우리의 영혼을 가장 크게 정화시켜주는 정말 좋고 순수한 에너지랍니다. 진실로 분노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실로 자유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님 안에서 솟구쳐오르는 그 분노를 더 적극적으로 허용해주고 또 더 깊이 껴안아 주세요. 그것을 다른 무엇으로 쉬 정리하려 하지 마시구요. '욕'도 마찬가지 입니다. 맘껏 욕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순수한 에너지인지요!
그러면서 빠르게 다시 님 자신으로 돌아오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또 함께 기쁨을 보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주심에도 감사를 드리구요.
고맙습니다.
'하나'님 화이팅!
저도 마음으로 깊이 '하나'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21건 20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21 지나가려다가 5291 07-11-05
1220 자몽 5243 07-11-05
1219 고수 5844 07-11-04
1218 성창)) 5990 07-11-02
1217 하나 7615 07-11-01
1216 뜨신밥 5150 07-10-31
1215 자몽 7987 07-10-31
1214 공자 10835 07-10-31
1213 aratcu 7766 07-10-31
1212 자몽 5176 07-10-31
1211 하나 5125 07-10-30
열람중 김기태 8277 07-10-31
1209 자몽 5783 07-10-30
1208 자몽 7547 07-10-30
1207 자몽 5778 07-10-30
1206 하나 4980 07-10-30
1205 하나 5948 07-10-29
1204 최영훈 13638 07-10-29
1203 옆에머물기 15161 07-10-28
1202 .. 5660 07-10-28
1201 .. 4868 07-10-28
1200 5963 07-10-28
1199 관리자님 5393 07-10-28
1198 놀부님 4559 07-10-27
1197 놀부님 6443 07-10-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7,743
어제
13,557
최대
18,354
전체
5,315,76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