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웰빙파 명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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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몽 (210.♡.107.100) 댓글 0건 조회 4,752회 작성일 07-11-14 10:59본문
'나는 누구인가' '이 삶과 죽음이 무엇인가' '이 세상에 참 진리는 어떤가'를
찾아 나서는 이는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병으로 말하자면 근치에 해당하지요. 여기에 자신을 모두 투자하겠다는
각오는 이미 실패와 광기와 착각이란 함정을 염두해 두지 않고서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워 보이기도 합니다. 모험파이지요.
이 거칠고 잔인한 세상 속에서 이 한 몸 살아가기가 왜 그렇게 힘들고 고달프냐
그저 이 마음 평강에 들고, 고통과 상처에 부수어지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거두고
싶은 분은 행복과 사랑, 용서와 화합에 깊은 의미를 두고 나름대로 꾸준히 노력하면
집착과 욕망 속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지 않을까를 고민합니다. 웰빙파이지요.
그저 이 마음 평강에 들고, 고통과 상처에 부수어지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거두고
싶은 분은 행복과 사랑, 용서와 화합에 깊은 의미를 두고 나름대로 꾸준히 노력하면
집착과 욕망 속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지 않을까를 고민합니다. 웰빙파이지요.
모험파는 시작부터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첩첩산중에 갇혀 도대체 허령한 그 실체를
어떻게 체험하고, 확인하고, 타파해야 할지 실로 많은 어려움 속에 봉착 합니다.
잘못하면 미치기도 하고, 자기 착각에 빠져 몽롱한 자기 암시 속에 거의 대부분의
일생을 보내기도 합니다. 본인은 깨달았다고 여길지 몰라도.
어떻게 체험하고, 확인하고, 타파해야 할지 실로 많은 어려움 속에 봉착 합니다.
잘못하면 미치기도 하고, 자기 착각에 빠져 몽롱한 자기 암시 속에 거의 대부분의
일생을 보내기도 합니다. 본인은 깨달았다고 여길지 몰라도.
웰빙파는 좋다는 약, 좋다는 의사, 좋다는 처방전에 사로 잡혀 온 동네를 휘젖고
다니지만 영어 공부 하겠다고 책을 사서 챕터 1까지만 열심히 읽다가 다시 잊어먹고
또 내년이면 다시 공부하겠다고 작심하여 챕터 1까지만 읽다가 도중에 포기하기가
일쑤인 말하자면, 그 놈에 웰빙 수준이 영원히 챕터 1의 도돌이 표만 찍다가 인생을
허송세월하기가 쉽습니다.
다니지만 영어 공부 하겠다고 책을 사서 챕터 1까지만 열심히 읽다가 다시 잊어먹고
또 내년이면 다시 공부하겠다고 작심하여 챕터 1까지만 읽다가 도중에 포기하기가
일쑤인 말하자면, 그 놈에 웰빙 수준이 영원히 챕터 1의 도돌이 표만 찍다가 인생을
허송세월하기가 쉽습니다.
처음부터 모험파로 나가겠다는 것은 자신의 실력도 모르는 체 욕심 내지는 환상으로
나중에 그 딴 것 없다는 걸로 돌아서 버리면 말짱 황인 채로 남는 일종의 로또
투기꾼 같은 사람들입니다.
나중에 그 딴 것 없다는 걸로 돌아서 버리면 말짱 황인 채로 남는 일종의 로또
투기꾼 같은 사람들입니다.
처음부터 웰빙파로 나가겠다는 것은 취미와 도락쪽을 염두해서 그런지 학원과 책만
잔뜩 등록해 놓고 맨날 초보자 신세를 면기 어렵고 누가 전문가라더라, 그 사람 밑에서
배우면 한 수 한다카더라, 영원히 학원과 책방에서 '부자 되는 비법'을 사보는
실제로 가난한, 스스로 직접 부딪쳐 몸과 마음으로 배우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잔뜩 등록해 놓고 맨날 초보자 신세를 면기 어렵고 누가 전문가라더라, 그 사람 밑에서
배우면 한 수 한다카더라, 영원히 학원과 책방에서 '부자 되는 비법'을 사보는
실제로 가난한, 스스로 직접 부딪쳐 몸과 마음으로 배우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모험파라 하지만 웰빙파 수준에도 못미치는 사람이 허다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웰빙파라 하지만 정진과 수행은 모험파처럼 하는 사람이 소수있고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웰빙파라 하지만 정진과 수행은 모험파처럼 하는 사람이 소수있고
그럼 당신은 웰빙파에 속하나요 아니면 모험파인가요?
항상 꾸준히 자신이 변하고 있나 없나를 체크해 가면서 챕터 21를 끝까지 완독하고
이미 그 길을 들어서서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사람은 없나요?
이미 그 길을 들어서서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사람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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