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천천히 먹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리랑 (222.♡.195.165) 댓글 0건 조회 5,293회 작성일 08-01-24 14:17

본문

요즘은 편하고 신기한 세상이다.
맘에 드는 곳도 찾아 갈 수 있으니 참으로 편한 세상이다.
어째든 도덕경을 알고
과메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그러다보니 과메기를 많이 먹었는데 먹을 수록 좋았다.
친구와 모처럼 과메기를 먹다 방심했는지 목에 가시가 걸려 버렸다.
식당에서 캑캑거리다 밖으로 나와 한참을 고생을 하다
손가락에 까시가 걸려 나왔다.
날은 춥지 목에 까시는 안나오지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ㅋㅋ
친구는 등을 연신 두두리며 말하길..
이거 아주 삼식이네.
혼자 술을 홀짝홀짝 먹던 친구는 당황한 눈 빛으로 한참을 등을 만져 주었다.
그때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과메기가 다르게 보였다.
제버릇 어디가나
천천히 먹는 법을 배우던지 해야지
과메기 천천히 먹어야 겠습니다.
과메기 맛은 최곤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건 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 아리랑 6300 09-03-13
18 아리랑 6276 09-05-22
17 아리랑 6239 09-08-23
16 아리랑 6227 07-11-12
15 아리랑 6163 10-10-10
14 아리랑 6147 10-08-28
13 아리랑 6145 10-08-02
12 아리랑 6034 07-07-31
11 아리랑 5978 09-03-01
10 아리랑 5836 09-09-27
9 아리랑 5713 07-12-24
8 아리랑 5703 09-08-07
7 아리랑 5557 09-10-14
6 아리랑 5535 09-01-18
5 아리랑 5500 08-10-22
4 아리랑 5423 08-03-28
열람중 아리랑 5294 08-01-24
2 아리랑 5268 08-07-04
1 아리랑 5125 08-01-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2,343
어제
15,921
최대
16,082
전체
4,027,40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