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슴에 별이 되는 시
글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밤길을 걸어오는데 주위가 하도 밝아
하늘을 올려다보니 보름달이 떠있습니다.
둥근 달을 바라보는 마음엔 둥근 기쁨이 뜹니다.
바라보면 와서 안기는 달이여,
고요해서 좋은 달이여,

달님 옆의 별들도 얼마나 정다운지!
은하계 내부의 성운에 있는 분자 구름에서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과정이 책에 소개되었는데,
어쨌든 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나의 새로운 책 제목에도 별 이름을 넣을 수 있도록
냄새가 나는 글을 써야겠어요.
한 편의 깊고 아름다운 시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습니다.
시인은 사라져도 시는 남아서
우리의 가슴속에 별이 되어 뜨는 것을.

7장은 처음인것같은데..기대가 되네요~럭키세븐^^

예전에 부동산한다고 많이 돌아다닐대 전 교대 이미지가 차갑고 딱딱했는데...지금은 너무 좋은곳이에요~

다음주가 빨리왔으면~ㅎㅎ

영태야  그날 타이밍이 맞지 않아 못 만났지만 그래도 지나치다 전화도 주어 고마워다.
종횡무진 달려가는구나 ㅋ
그래 토요일날 보자구나.
멋진 영태 만만세!!!ㅋㅋ

아리랑님
사진의 별아가  통통해진거 같은데 더욱 사랑스럽군요



전국 모임으로 부터 시작하여
산청, 서울 , 구미, 부산, 등산 모임을  거치어 이번 조국 방문에 마지막 서울 모임이 될거 같습니다
수수 어머니도  유명하신 김기태 선생님 강의를 이쁜 딸하고^^ 듣고 싶다 하셨어요

비원님과 우리 식구님들로 부터 받은 은혜가 하늘 땅보다 큼니다.....

사랑하는 규리님~~~
서울 모임에 오실꺼지요
수수가 기다릴께용 ^^
그냥 보고 싶어서....

용량 초과로 댓글이 사라져 버려슴다.
항상 잼난 글을 올려 주시고, 맘을 고스란이 보여 주시는 탁월한 능력에 감탄하고 있슴니다
참 편하면서 별수없이 내 이야기 같은 착각이 드네요.
토요일날 뵙게습니다.
정만님 화이팅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도덕경 모임을 만난 이래 누님처럼 많은 은혜를 주신분은 없었습니다.
처음 본 마곡사 모임부터 누님에 밝은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사랑을 보여 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누님에 안부를 묻곤 합니다.
사랑하는 누님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건강하신 누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규리야 꼭 상경하렴~

수수님 만나기 전
바다해한테 머리 말고
(꼭 바다해한테 출장 부탁해라 ㅎ)
유난히 잘 어울리는
이쁜 빨간 원피스 입고...

그렇게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꼭 오렴...

아리랑님 전화주셔서 고맙고 깜짝놀랬어요~편의점 손님들이 많이 오는시간때라 너무 허둥지둥

했어요~^^;; 저 항상 모임이 좋긴하지만 어색함이 있는데 전화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토욜날 뵐께요~아리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