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그림쟁이 이야기 -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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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ra (110.♡.249.160) 댓글 8건 조회 6,550회 작성일 10-10-25 19:16본문
댓글목록
고원님의 댓글
고원 아이피 (58.♡.244.198) 작성일
조선생님! 지난 전국모임때 만났던 임성순입니다.
님의 글을 보면서 쓸쓸함과 허전함과 함께 편안함이 교차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군요.
한줄기 바람이 지날때마다 소주생각이 간절하군요...
부디 안녕히.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일산에 살다 제주로 왔는데 그림이 보고싶네요.
행복한나무님의 댓글
행복한나무 아이피 (115.♡.218.67) 작성일
요즘 도덕경은 부흥회를 한거 같다. 부흥회를 통해 간증들이 쏟아진다.
요즘 나는 도덕경에 올라온 이야기들을 보면서 줄줄 눈물이 흐른다
자꾸만 자꾸만 울고 싶다.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59.♡.232.155) 작성일
아버지,
참 힘겨운 이름입니다.
그런 아버지가 아직 제겐 건재하시거니와 변하지 않은 채,
당신께서는 여전히 당신께서 익숙한 것들을 하고 계십니다.
못견디게 힘겨운 저는 결국,
내 아버지로서의 그를 내려놨습니다.
그냥 한 인간으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기회가 되면 비원님의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는 날을,
저 혼자만의 꿍꿍이 속샘으로 그날을 그려봅니다.
고집이님의 댓글
고집이 아이피 (115.♡.88.34) 작성일소중한 나눔 고맙게 고맙게 받겠습니다.
진실님의 댓글
진실 아이피 (58.♡.244.35) 작성일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지요.....
글을 읽고... 더듬어 심장을 찾으니 제 생채기도 우지끈~~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5.♡.130.98) 작성일
고마워요 vira님
벌써 부터 삼탄이 기다려 지네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지 못하도록 가로 막는 장애 요소들....
무장해제가 되어 받아들여지는 내면의 어린아이가 고마웠습니다
늘 만나고 흐르고 있습니다
영혼의 고향에서....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96.16) 작성일
다시 읽어도 또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